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25일, 기아는 26일 각각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1분기 매출액 39조6565억 원, 영업이익 3조5766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거둔 지난해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실적이다. 현대차는 작년 1분기 매출액 37조7787억 원, 영업이익...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노을공원은 2002년 난지도를 매립한 곳으로, 향후 숲으로 유지되려면 나무 식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한편 삼일PwC는 2008년 회계컨설팅 업계 처음으로 공익법인 삼일미래재단을 설립하고 청소년 교육 및 관련 시설 지원, 비영리법인 회계 투명성 개선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IPO 흥행몰이 주역 중 하나였던 시큐레터는 상장 8개월만에 회계 부정이 의심돼 감사 의견 거절을 받았다. 감사 의견 거절은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 폐지 사유이다. 한국거래소는 시큐레터를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5일 오후부터 매매를 정지했다. 시큐레터 측은 “영업 정책 상 당사 파트너 매출에 대한 수익인식 시점의 차이”...
연구개발과 마케팅, 재무·회계, 법무 등 삼성디스플레이 기술사무직 인력이 차례로 입주하고, 곧바로 입주식도 가질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 본사 사옥은 지상 15층∼지하 5층 규모로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부품연구동(DSR)처럼 저층부가 연결된 형태로 총 2개의 빌딩이 들어선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본사 사옥은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짓고 있다....
지난해 쌓여 있는 매물에도 인수합병(M&A)이 ‘0’(제로)이었던 보험업계의 몸값이 높아지고 있다.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데다 새롭게 바뀐 회계제도(IFRS17)의 불확실성도 어느 정도 사라지면서다. 또한 비은행 강화 필요성이 있는 금융지주사들이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움직일 것이란 전망도 이같은 전망에 힘이 실리는 배경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두 차례...
직방은 "2022년 삼성SDS 홈IoT 사업부문 인수 후 통합 과정에서 발생한 일시적 비용 및 회계상으로 인식되는 감가상각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매출액 대비 영업손실 비중(31%)은 전년(42%) 대비 11%포인트 개선됐다.
지난해 매출이 오른 것은 부동산 및 스타트업 업계 불황이 계속됨에 따라 재무건전성 확보를 목표로 현금흐름성 개선에 집중한...
회계적으로 비용으로 처리돼 실적 감소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3개 증권사의 작년 말 충당금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약 4조20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전년 보다 약 5배 늘어난 4300억 원 규모의 충당금을 반영했고, NH투자증권은 3배 이상 늘어난 1100억 원을, 하나증권과 KB증권은 각각 2배...
회계사 출신인 그는 2006년 디앤피스피리츠의 전신인 에드링턴코리아에 입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운영촐괄, 대표이사 등 중책을 역임했다. 2020년 에드링턴 코리아가 철수하자 디앤피스피리츠를 설립, 맥캘란 판권을 사들여 한국에서 위스키 사업을 하고 있다.
맥캘란은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업계에서 글로벌 점유율 1위를 다투는 제품이다. 국내에서도...
10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EDGC는 이촌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 통보를 받고 거래가 정지됐다. 그간 해소하지 못했던 유동성 위기가 상장폐지 위험까지 이어진 모양새다.
이촌회계법인은 감사보고서에서 EDGC의 사업 지속가능성에 회의적인 의견을 냈다. EDGC의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초과하고, 곧 신주인수권부사채와 전환사채의...
그러나 최근 손해보험업계 1위인 삼성화재가 방카슈랑스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은행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앞서 메리츠화재와 흥국화재도 방카슈랑스 영업을 접었다. 은행이 있는 금융지주계열을 제외한 손보사들이 방카슈랑스 시장을 이탈할 가능성도 나온다.
손보사들이 방카슈랑스 사업에 소극적인 건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 영향이 크다. IFRS17에서는...
업계에서는 진행 과정에서 잡음이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전체 채권단을 대상으로 한 현장 설명회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태영건설과 태영건설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채권단에 사업장 처리 방안, 추가 자금 지원 등을 놓고 일부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앞서 태영건설...
스테이지파이브는 지난 2022년 상장 준비를 위해 일반기업회계기준에서 K-IFRS기준으로 회계기준을 변경했다.
스테이지파이브의 설명에도 업계에서 과거 이명박·박근혜 정부 당시에도 제 4이통사 도입을 추진했으나 사업자가 재무 요인 등으로 7번이나 시장 진입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자금조달 실현 가능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진입하려던 사업자들이...
2014년 한국에 진출해 가구업계를 뒤흔들었던 이케아는 성장세를 지속하다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역성장했다. 글로벌 소매 판매가 2022년 회계연도 446억 유로에서 2023년 회계연도 476억 유로로 신장한 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이케아는 2022년 회계연도(2021년 9월~2022년 8월)에 622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 매출이었던 전년(6872억 원) 대비 9.44% 줄어든...
그러나 지난해 보험업계에 도입된 새 회계제도(IFRS17)에서는 저축성 보험이 매출에서 제외되고 부채로 간주된다. 보험사의 이익 지표인 보험계약마진(CSM) 확보에는 보장성 보험을 파는게 유리하다. 삼성화재가 방카슈랑스 영업을 중단한 배경이다.
다만, 삼성화재 베트남법인 등 해외 방카슈랑스는 이어간다. 해외의 경우 시장 환경을 지켜볼 예정이다.
삼성화재까지...
딜로이트 안진 세무자문본부 TTC 그룹은 ‘세무 업무 자동화 및 세무데이터 기반 솔루션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해서 2023년 회계법인 업계 최초로 조직됐다. 출범 1년만에 법인세 신고프그램 개발 및 글로벌최저한세(Pillar2) 시스템 관련 업무를 다수 수주했다.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 대표이사는 “현재 딜로이트 안진 TTC그룹은 법인세신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여성 이사 선임은 게임업계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크래프톤은 이사회 5명 중 3명이 여성으로, 이들 모두 이번 주총에서 재선임됐다.
실제 국내 기업들은 글로벌 진출을 위해 글로벌 인재거나 외국인 사외이사를 영입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번 주총에서 네이버가 이 사무엘 인다우어스 창업자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 것이 대표적이다. 현대모비스는...
카누는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경영분석 보고서를 통해 “사업의 지속성과 관련해 불확실성이 지적됐다”라며 “추가 자금을 확보하지 못하면 잠재적으로 사업철수를 고려해야 한다는 회계기관의 분석이 있었다”고 전했다.
2017년 설립된 카누는 'EV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에 특화된 스타트업이다. 먼저 EV 핵심부품인 배터리와 구동모터 등을 하나의...
컨설팅 업계는 ‘불멸의 산업’으로 보였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고객들이 비즈니스를 디지털화하고 공급망을 다각화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속도를 내면서 수수료가 급등했다. 맥킨지,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베인 등 3대 자문사와 딜로이트, EY, KPMG, PwC 등 빅4 회계법인, 세계 최대 아웃소싱 업체 액센추어 등 주요...
금감원이 회계심사·감리 업무 운영계획에서 제시한 업무 기본방향은 △감리업무의 투명성 강화를 통한 대외 신뢰 제고 △중대사건 역량 집중을 통한 회계질서 확립 △회계업계 규율 확립을 통한 감사품질 제고 등이다.
투명성 강화를 위해 금감원은 심사·감리 절차를 일관되고 명확하게 정비하고, 중요사건에 대한 사전 심의 회의를 신설하는 한편, 위반사항을 조기...
신한투자증권은 업계에서 가장 먼저 2023년 9월 책무구조도 컨설팅에 착수하고 1월 준법경영부를 신설했다. 4월 중으로 회계 및 법무법인의 자문을 통해 책무구조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후 연말까지 시스템 구축과 파일럿 운영을 시작해 제도의 조기 정착과 내부통제 체계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책무구조도 뿐 아니라 전사 부서장 내부통제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