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황창규 KT 회장은 “KT그룹은 빅데이터, 생체인증 등 혁신적인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을 바탕으로 고객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핀테크(ICT와 금융의 융합)’ 산업 활성화를 주도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이 한ㆍ중 양국의 핀테크 산업발전을 도모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KT의 금융 계열사이자 유니온페이의 한국 내...
KT는 2012년 11월 이석채 전 회장 시절에 매니저 제도를 도입했지만 황창규 회장이 취임 이후인 2014년 6월 직급제를 부활시켰다. 업계에서는 황 회장이 매니저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한 뒤 직급제를 부활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공기업 잔재가 뿌리깊게 남아 있는 KT에 수평적 호칭제가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또 근속연수에 관계 없이 매니저로 불리다...
일부 지역아동센터에는 실황 공연에 대한 콘텐츠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 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나눔 활동도 진행 중이다.
황창규 KT 회장은 “예술과 기업은 사람에게 감동을 준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KT가 고객에게 최상의 기술을 제공하면서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5G 무선접속기술 규격을 단말과 시스템 개발에 적용하는 한편, 글로벌 표준에 반영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황창규 KT 회장은 "2020년 5G 조기 상용화는 한 기업이나 국가의 힘으로는 이룰 수 없기 때문에 글로벌 표준화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버라이즌과 협력해 5G 무선통신 기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KT는 개발도상국가에 감염병 확산방지 시스템을 지원할 것입니다.” 황창규 KT 회장이 유엔(UN)과 전 세계 통신사업자들에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공동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키워드는 바로 ‘빅데이터’다.
황 회장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리어트마르퀴스 호텔에서 열린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 리더스 서밋 2016’에서 유엔 관계자들과 글로벌...
“한계 뛰어 넘어야 혁신을 이룰 수 있다.”
황창규 KT 회장은 26일 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방법을 찾지 않았다는 것이 우리의 한계였다” 며 이 같이 말했다.
황 회장은 “지난 2년 반 동안 KT는 놀랍게 변화했지만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을 다시 한 번 냉철하게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지난 4월 임원...
황창규 KT 회장은 “글로벌 5G 시대 주도하고, 지능형 기가 인프라와 ICT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을 이끌겠다는 KT의 목표는 협력사들의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며 “1등 파트너로서 KT는 협력사의 의견을 존중하고 적극 협업하는 동반성장을 통해 ‘글로벌 1등’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황창규 KT 회장이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IoT(사물인터넷) 서비스가 직원들 강매 논란에 휩싸였다. KT 측은 강매는 없었다는 입장이지만, 직원들이 체감하는 강도는 사실상 강매 이상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1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가 자사 직원들을 상대로 IoT서비스인 홈캠과 홈매니저(플러그)의 판매 프로모션을 한달 더 연장해 진행하고 있다. 당초 4월...
KT는 지난 1일 오전 2박4일 일정으로 이란으로 출국한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외교 순방 경제 사절단에 황창규 KT 회장이 동행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이동통신사 수장 중 이번 경제 사절단에 파견된 인물은 황 회장이 유일하다.
황 회장은 이란 정보통신부 모흐타샤미 차관과 통신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는 등...
KT의 경우 그동안 황창규 회장이 강조해온 질적 영업과 구조적인 비용혁신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이통 3사중 가장 크게 성장했다.
반면 SK텔레콤은 매출액이 4조2285억원으로 0.3%, 영업이익이 4021억원으로 0.1% 줄었다. 감소 폭이 미미하긴 하지만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반 감소하면서 경쟁사 시장이 안정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례적인 결과를...
영업이익은 그동안 황창규 회장이 강조해온 질적 영업과 구조적인 비용혁신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22.8% 증가했다.
무선사업 매출은 가입자 증가 및 LTE 보급률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한 1조8510억원을 기록했다. 무선서비스 매출은 Y24와 같은 맞춤형 요금제와 기가 LTE 등 차별화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받으며 전년 동기 대비 3.0...
대기업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등 오너들과 권오준 포스코 회장, 황창규 KT 회장 등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다.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박광식 현대자동차 부사장,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윤석원 두산중공업 부사장, 박재홍 한화 대표이사, 조현상 효성 부사장 등도 각 그룹을 대표해 경제사절단에 참여한다....
황창규 KT 회장이 자사 임원들에게 “잘알기 때문에 포기하고 물러서는게 문제”라며 “과감하게 도전하는 바보가 돼라”고 주문했다.
황 회장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에서 KT그룹 대표와 임원이 참석하는 2분기 워크숍을 열고 “잘 안다고 생각하는 것 그 자체가 한계”라며 이같이 말했다.
황 회장은 이날 “역량이 충분해도 한번 선을 그어버린...
황창규 KT 회장이 스타트업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전국에 있는 KT빌딩을 활용해 K-Champ 센터를 열고, 현장에 KT 임원을 투입해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센터)가 5일 경기센터 출범 1주년을 맞아 ‘글로벌 K-Champ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스타트업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황창규 KT...
황창규 KT 회장도 왕릉 탐방이 취미이다. 조선왕릉은 대부분 다 찾아갔고 시대별로 조성된 왕릉도 시간을 내서 간다고 한다. 일부 왕릉이 관광지로 조성된 것을 고려하면 그리 이상한 일도 아니다.
취미가 극히 개인적이지만, 문득 황 회장이 굳이 조선왕릉을 찾는 취미를 갖게 된 배경이 궁금해진다. 오로지 관광만을 위해 조선왕릉을 찾는 것일까?
혹자는 황 회장을...
KT(회장 황창규)는 올레마켓웹툰의 인기 작품인 ‘즐거우리 우리네 인생’, ‘썸툰’을 소재로 한 신규 캐릭터 상품 출시와 함께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즐거우리 우리네 인생(현이씨 작)’, ‘썸툰(모히또모히칸 작)’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인형과 마우스패드, 파우치, 필통, 메모지 등 팬시제품이다.
KT는...
황창규 KT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해 총 12억29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30일 KT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황 회장은 지난해 급여 5억7300만원, 상여금 6억5100만원, 기타근로소득 500만원을 받았다.
또한 임헌문 사장은 5억3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 중 급여는 3억1900만원, 상여금은 2억500만원이었다.
직원들이 불안해하는 배경에는 황창규 회장의 행보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는 시각이다. 황 회장은 KT 대표이사로 내정된 시점부터 지속적으로 비대한 조직의 효율화에 관심을 뒀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황 회장은 2013년 말 KT 대표이사로 내정된 시점부터 거대한 KT조직의 구조조정을 고민했다"며 "별도로 구성한 조직에 구조조정과 관련한...
이 때문에 주총장 뒤로 밀려난 일부 주주들이 황창규 회장을 겨냥해 "부끄러운 줄 알아야", "황창규 회장 퇴진하라" 등의 비난 목소리가 거셌다. 황 회장이 주총 안건을 올릴 때마다 앞좌석에 자리한 이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동시에 손을 들었고, 주총 안건이 처리될 때마다 고성이 울려퍼졌다. 황 회장도 안건 진행 시간을 제외하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