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에 성공한 황창규 KT 회장이 기존 통신 사업에서 벗어나 플랫폼 사업자로 전환하자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KT 분당사옥에서 열린 ‘2017 신년 전략워크숍’에서 “미디어, 스마트에너지, 기업·공공가치 향상, 금융거래, 재난·안전 분야를 5대 플랫폼으로 선정해 미래 핵심사업으로 만들겠다”는 2기 경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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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이 결정된 황창규 KT 회장이 2기 경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5일 KT에 따르면 황 회장은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KT 분당사옥에서 열린 ‘2017 신년 전략워크숍’에서 "전통적 의미의 통신 사업자에서 지능형 네트워크 기반의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해야 한다" 며 “미디어, 스마트에너지, 기업·공공가치 향상, 금융거래, 재난·안전 분야를 5대...
검찰은 작년 12월 29일 열린 최 씨의 2차 공판 준비기일에서 이번 사태에 연루된 재계 인사들을 대거 증인으로 신청했고 이 가운데 일부를 재판부가 채택했다.
또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권오준 포스코 회장, 황창규 KT 회장도 증인으로 채택됐으며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를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수사 중임을 감안해 증인에서 제외됐다.
2014년 황창규 회장 취임 이후 이윤목적 투자(CAPEX)를 연이어 축소해온 KT는 올해부터 이를 ‘투자 확대’로 전환한다.
KT는 1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연결기준) 1조44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11.4% 증가한 규모이자 2011년 1조7372억 원 이후 최대치다.
매출은 무선·인터넷ㆍIPTV 등 주력 사업의 호조가 뒷받침돼 전년보다 2.1...
취임 3년째를 맞는 황창규 회장이 추진한 인적 쇄신과 통신 본원적 경쟁력 강화 정책이 결실을 거뒀다는 평가다.
KT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2조7437억 원, 영업이익 1조4400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비 각각 2.1%, 11.4% 증가했다. 전체 순이익은 79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4%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무선...
지난해 KT의 영업이익이 2011년 이후 최대치인 1조4400억 원을 기록했다.
KT는 1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4400억원으로 전년보다 11.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영업이익은 2011년 이후 최대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22조74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7978억 원을 기록해 무려 26.4%나 증가했다.
하반기...
KT는 31일 이사회를 열고 황창규 회장의 연임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앞서 지난 26일 KT CEO추천위원회는 황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시추위는 황 회장을 차기 CEO로 재추천 하면서 투명하고 독립적인 지배구조 개선과 미래 신사업 추진 등을 주문했다.
KT 최대 주주는 국민연금(10.47%)으로 사실상 ‘주인없는 회사’다. 이 때문에 정권 교체기마다 KT는 임기가 남은...
연임에 성공한 황창규 KT 회장이 앞으로 3년간 5G(세대),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한다. 이미 신사업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마무리 한 만큼 다음달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서 중장기 청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KT CEO(시이오) 추천위원회는 26일 황창규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최순실 게이트와 연루되면서 홍역을 앓았던 황창규 KT 회장이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 동안 기록한 혁혁한 경영 실적이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KT CEO(시이오) 추천위원회는 26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회의를 열고 황창규 회장을 차기 CEO(회장) 후보로 이사회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이사회는 설 연휴가 끝나고 31일 회의를 열어 황 회장을 차기...
황창규 KT 회장의 연임 여부가 설 연휴 전후에 결정될 전망이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 CEO추천위원회는 26일 열릴 회의에서 황 회장 연임에 대한 면접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황 회장의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계획과 비전에 대해 집중 질의할 계획이다. 황 회장에 대한 연임 심사는 지난 16일 한 차례 진행된 바 있다.
회사 안팎에서는 황 회장의...
황창규 KT 회장이 연임이 유력한 가운데 ‘우선심사’ 논란이 추후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KT 새노조와 일부 정치권에서 KT CEO(시이오) 추천위원회에서 황 회장을 우선심사 하는 것은 정관에 없는 ‘기행’이라는 지적 때문이다.
25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설 연휴 전 시추위는 황창규 KT 회장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하고 연임 여부를 최종 확정한다. 시추위는...
황창규 회장의 연임을 놓고 안팎으로 시끄러운 KT는 유ㆍ무선 사업 호조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KT는 연간 매출액은 22조49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 영업이익도 1조4625억 원으로 13.1%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2·3분기 연속 4000억 원을 돌파했지만 4분기에는 자회사 BC카드의 기여분이 줄면서 전년보다 4.3% 감소한 2500억 원대에 그칠 전망이다....
황창규 KT 회장이 신입사원 수료식에 참석하며 활발한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KT에 따르면 황창규 회장은 지난 20일 경기도 성남시 KT 분당사옥에서 열린 '2017년 신입사원 입문교육 수료식'에 참석했다.
황 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수료증을 직접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BC카드 서준희 사장을 비롯해 스카이라이프...
오는 3월 임기만료를 맞는 황창규 회장의 연임이 불투명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황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거나 수익성·배당 위주의 경영을 추구하는 새 경영진이 전면에 부상해야 재차 주가 상승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SK텔레콤과 KT 주가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향후 정국 흐름을 꼽기도 했다....
이로써 4명의 사장은 각자 분야에서 황창규 회장을 보필하면서 다양한 사업을 진두지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문성을 갖춘 40대 임원 10명을 신규 선임하는 등 등 공격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KT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7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대대적인 변화 대신 조직 안정화에 초점을 두고 핵심사업...
오는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황창규 KT 회장이 연임 의사를 밝힌 가운데 실제 연임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새노조와 정치권에서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연루 의혹을 제기하면서 황 회장의 연임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KT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17’ 참관을 위해 미국을 방문중인 황창규 회장이 6일 오전 KT 사내 방송을 통해 연임...
오는 3월 임기가 만료 되는 황창규 KT 회장이 연임에 도전한다.
KT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17’ 참관을 위해 미국을 방문중인 황창규 회장이 6일 KT 사내 방송을 통해 연임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CEO추천위원회는 황 회장에게 이날까지 연임 의사를 밝혀 달라고 요청했다. 황 회장이 연임 의사를 밝힘에 따라 CEO추천위원회는 자격 심사에...
애초 거취 문제가 확정되지 않아 참석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던 황창규 회장도 CES 2017에 참석한다.
황 회장이 글로벌 첨단 ICT산업 동향 파악과 KT의 미래성장산업 향후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황 회장은 현장을 참관하며 업계의 흐름을 점검하고, 글로벌 ICT 산업계 리더들과 만나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우선 글로벌 ICT산업 동향 파악을 위해 국내외 주요 ICT...
KT 황창규 회장은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되며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재임 기간 성과가 좋아 연임을 기대하던 무렵이었지요. 황 회장은 비선실세의 청탁을 받고 차은택 씨의 측근을 마케팅 임원으로 채용했습니다. 그뿐인가요. 최순실 씨가 실소유한 회사에 70억 원에 달하는 광고를 몰아준 것도 검찰 수사결과 확인됐습니다. 연임을 노린 황 회장에게 임기말 청와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