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는 문병호ㆍ유성엽ㆍ황주홍 의원, 옛 새정치추진위원회, 진심캠프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안 의원은 "저희가 여론조사에 포함되면서 새누리당 지지도가 30%대로 하락했다"며 "새누리당에서 저에 대한 공격을 맹렬하게 시작하고 있다. 야권의 저변확장을 두려워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정권교체 시나리오에...
곽태원 노동경제연구소장, 강동호 뉴딜정책연구소장, 서종화 전 서울시 시의원 등 안 의원의 측근들이 동참했다.
회견에 앞서 이날 오전 안 전 대표의 탈당 이후 당내 현역의원으로서 첫 탈당을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의원이 함께했다. 문 의원은 당내 비주류로 분류되는 유성엽, 황주홍 의원과 함께 탈당은 선언하면서 “새로운 정치세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유성엽·황주홍 의원이 17일 “모든 분들과 힘을 모아 새로운 정치세력을 만들어 야권을 재편하겠다”면서 탈당을 선언했다. 이들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을 중심으로 하는 신당을 통해 정권교체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히며 “지금의 새정치민주연합으로는 이길 수가 없다. 총선은 물론...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유성엽 황주홍 의원이 17일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 안철수 의원의 지난 13일 탈당 이후 현역 의원으로선 첫 후속 탈당이다. 다음은 이들의 탈당 기자회견 전문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을 떠나며
지는 길을 따라가는 것은
국민과 역사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저희는 오늘 새정치민주연합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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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유성엽·황주홍 의원이 오는 17일 새정치연합을 탈당한다.
황주홍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1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문병호·유성엽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 의원은 탈당 배경에 대해 “야권 전체의 정권교체 가능성을 극적으로 향상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창조적 파괴가 될 것임을...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재선·인천 부평갑), 유성엽(재선·전북 정읍), 황주홍(초선·전남 장흥강진영암) 의원 등 수도권 및 호남 의원 3명이 오는 17일 탈당한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13일 탈당 이후 당내 첫 탈당으로 추후 본격적인 탈당 도미노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안 의원의 새정치연합 공동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문 의원은 14일 언론을 통해...
그는 이르면 15일 지역 내 의견을 청취한 뒤 문병호 황주홍 의원과 함께 동반탈당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당내 혼란을 불러일으키고 그리고 혼란을 제대로 수습해내지 못하는데 대해서도 리더십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 이런 지적들이 많다”며 “이 시점에서는 야권의 재편이 불가피하겠다. 뭔가 변화를 만들어내고 돌파구를 마련해내는 것이 우리...
이 모임에는 김영환 강창일 김동철 신학용 김영록 노웅래 문병호 유성엽 이윤석 장병완 정성호 박혜자 최원식 황주홍 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 중 호남의 김동철 유성엽 황주홍 의원, 수도권 최재천 최원식 의원의 탈당설이 유력하게 나돌고 있다.
특히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물갈이를 위한 선출직공직자평가위의 평가 결과 발표시점이 변수가 될 것으로...
새정치연합 ‘구당모임’ 멤버인 문병호 의원과 당무감사 거부로 징계 위기에 놓인 유성엽, 황주홍 의원 등과도 접촉할 가능성이 열려있다.
그러나 중도 정당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야권 신당과 연대의 접점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때문에 안 전 대표가 신당을 창당해 내년 총선에 대비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칩거중인...
실제로 문 대표는 기자회견 직후 당무감사를 거부한 비주류 유성엽 황주홍 의원과 '부적절 처신' 논란에 휩싸인 신기남 노영민 의원 등에 대한 단호한 조치를 지시했다. 특히 노 의원은 자신의 측근그룹으로 분류돼 읍참마속도 불사한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여겨진다.
문 대표는 일부 인사들이 "명예로운 퇴진이 좋지 않겠느냐"고 묻자 "방법이 뭔지...
이 모임 소속 새정치연합 유성엽·강동원·김승남·박민수·신정훈·황주홍 의원도 문재인 당대표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호남 지역구 등 농어촌 의석수를 줄여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호남 일부 의석을 줄이는 안과 관련 "기회가 있을 때마다 호남이 이 당의 어머니이고 중심이고 뿌리라고 해온 새정치연합이 새누리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