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시국위 대변인 격인 황영철 의원은 이날 오전 의원회관에서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비상시국위는 흔들림 없이 탄핵안이 가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통령의 ‘4월 퇴진’은 국민에게 거부당한 카드라고 봤고, 국민의 준엄한 목소리를 읽었기 때문에 이 난국을 푸는 것은 탄핵절차에 들어가는 것밖에 없다”고 했다....
비상시국위는 이날 국회에서 대표자·실무위원 연석회의와 총회를 잇따라 열고 이같은 입장을 정했다고 대변인격인 황영철 의원이 전했다.
황 의원은 “마지막 남은 시간까지 여야가 최선을 다해 협상에 임할 것을 다시한번 촉구한다”면서 “그럼에도 여야가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면 비상시국위는 9일 탄핵 표결에 조건없이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누리당 비주류가 주축이 된 비상시국위원회 대변인격의 황영철 의원은 2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얼마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통화를 했는데 그때 정무수석이 대통령을 만나는 게 어떻겠느냐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그러면서 “(비상시국위원회의) 전체 입장을 얘기할 수는 없지만 저는 대통령을 만나서 우리의 진솔한 마음...
비주류 의원들로 구성된 ‘비상시국위원회’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상시국회의 연석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대변인격인 황영철 의원이 전했다.
황 의원은 “우리 제안대로 9일 탄핵소추안을 상정하는 일정을 잡고 7일까지 최선을 다해 국회 합의안을 만들어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상시국위 대변인 역할을 맡은 황영철 의원은 “오늘 의총에서 정 원내대표가 4월 말 퇴진·6월 조기 대선과 관련한 당의 입장에 뜻을 같이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야협상도 안 되고 대통령도 아무런 메시지를 보내오지 않으면 우리는 9일 탄핵에 동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4월 말 퇴진·6월 조기 대선 수용해도 야당이 거부하면 어떻게...
비상시국위 대변인을 맡은 황영철 의원은 이날 오전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비박계가 비대위원장을 3명 추천하기로 결과를 얻어 왔는데, 친박 지도부가 안을 보여주지 않았다”며 “이날 회의에서 이 대표가 협의안을 받을지 요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친박계의 긍정적인 태도도 요구했다. 황 의원은 “이럴 때 서로를 자극하거나 우습게 보지 않는...
새누리 비박계 의원들로 구성된 ‘비상시국회의’의 대변인격인 황영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이 분명한 입장을 조속하게 밝혀주길 진심으로 요청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 3당이 ‘박근혜 대통령 조기 퇴진 로드맵’ 마련을 위한 협상을 거부한 데 대해서는 “야당이 협상이 없다고 하는 것은 오만한 행동”...
새누리 비박계 의원들로 구성된 ‘비상시국회의’의 대변인격인 황영철 의원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야당이 협상이 없다고 하는 것은 오만한 행동”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황 의원은 또 “우리 비상시국위가 대통령 조기퇴진 발표로 인해서 머뭇거리거나 주저한다고 해서 여러 가지 염려의 평가가 나오고 있다”며 “저희 비상시국위가 분명 말씀 드리는 것은...
비상시국위 대변인격인 황영철 의원은 29일 의원총회 도중 기자들과 만나 “여야는 대통령의 조기 퇴진과 관련한 합의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하길 희망하고 촉구한다”고 말했다. 다만 내달 9일까지 합의가 안 되면 그 때 탄핵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입을 다물고 있던 친박계는 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사실상의 하야’라고...
비상시국위 대변인인 황영철 의원은 이날 오전 비상시국위 대표자-실무자 연석회의 브리핑에서 “탄핵 가결선에 무슨 큰 어려움이 있을 것처럼 얘기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며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탄핵 의결 정족수는 분명히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탄핵 의결 정족수는 재적의원(300명) 3분의 2 이상이다. 야당·무소속 172명이 찬성한다고 가정할 경우...
비상시국위 대변인을 맡은 황영철 의원은 이날 오전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원로 분들이 모여서 말씀했듯이 그 시점은 4월 말이 가장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진사퇴 이전에) 국회가 거국중립내각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총리를 추천하도록 하고, 대통령은 추천 총리에게 국정을 맡기고 2선 후퇴로 남아있는 게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비박계 주축 모임인 비상시국회의 대변인격인 황영철 의원은 “탄핵 일정을 어떻게 할 것이냐 결정을 국회가 빨리 내려야 한다”며 “솔직히 많은 고민이 있는데, 어떤 판단을 내릴지 당장 어렵다”고 말했다. 비주류 나경원 의원도 “야당이 일단 즉각 거부 입장을 밝혔는데 여야가 기한을 정해서 박 대통령 퇴진 일시에 대해 한번쯤 이야기를 해보는 것이...
비상시국위 대변인을 맡고 있는 황영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도중 기자들과 만나 “여야는 대통령의 조기 퇴진과 관련한 합의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상에 임하길 희망하고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고 해서 탄핵이 미뤄지거나 거부돼선 안 된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야당이 다음달 2일까지 탄핵소추안의 국회 본회의...
비박계가 주도하는 비상시국위 대변인 격인 새누리 황영철 의원은 YTN 라디오에 출연해 “지금으로서는 설령 개헌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2일이든 9일이든 야당이 진행하고 있는 탄핵 일정을 거부하거나 연장하려고 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박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새누리 비주류 의원들의 숫자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기도...
비상시국회의 황영철 대변인은 대표자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탄핵안이 상정될 경우에 찬성하겠다는 의원의 숫자가 40명으로 확인됐다”면서 “비상시국위에 참석했던 의원들을 중심으로 서면, 유선상으로 확인한 내용을 취합했다”고 말했다.
황 대변인은 “비상시국회의에 참여하지 않았던 의원들 대상으로 더 의견을 파악해보면 탄핵 찬성 의원 숫자는 더...
하지만 당 지도부가 즉각 사퇴를 거부하자 탈당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박계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는 황영철 의원은 당내 추가 탈당 가능성에 대해 “남 지사와 김 의원의 선두탈당은 적어도 지금 이 상황의 위중함을 당 지도부와 국민에 알리는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정치인의 개인적 결단은 그분 소신”이라고 밝혔다.
황영철 의원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검찰 수사 발표는 박 대통령이 최순실 사태의 공범임을 규정하고 있다고 본다. 이와 관련한 새누리당 지도부의 공식 논평은 동의하기 어렵다”며 “검찰 수사 발표로 대통령이 헌법을 위반하고 법률을 위반한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대통령의 탄핵 절차에 즉각 착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새누리당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위원은 이완영(간사)·이혜훈·황영철·이만희·장제원·정유섭·추경호·하태경 등이 선임됐다.
민주당에서는 박범계(간사)·박영선·안민석·도종환·김한정·손혜원 의원 등 6명이, 국민의당에서는 김경진(간사)·이용주 의원, 정의당 윤소하 의원 등 야당에서도 모두 9명이 각각 뽑혔다.
앞서 여야 3당은 14일 원내수석부대표 간 회동을 통해 여야 각 9명씩 참여해 최장...
새누리당 김재경·이종구·이혜훈·정병국·황영철, 민주당 민병두·박영선·변재일·송영길·우원식, 국민의당 박주현·유성엽·주승용, 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의원들은 현 시국을 책임 있게 수습하기 위해 국회 본회의 혹은 전원위원회를 소집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논의할 것을 제안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우원식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