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박계 의원 33명은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을 갖고 이 중 2명을 제외한 나머지 의원들이 이같이 합의했다고 황영철 의원이 전했다.
황 의원은 회동 직후 브리핑을 통해 “오늘 회의에 참석한 인원은 33명인데, 2명을 제외한 31분이 뜻을 모았다”면서 “탈당은 12월27일 날 하겠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아울러 오늘 뜻을 같이한 의원들을 포함해서 더 많은...
황영철 의원은 20일 오후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김무성 전 대표 등 비박계 10여명과 오찬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내일 오전 7시 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우리 의견을 최종적으로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 의원은 “비주류에서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유승민 의원을 추천했지만 친박 지도부인 정 원내대표가 수용하지 않은 것으로 볼 수밖에 없고 더 이상 좌고우면할...
'최순실 국조특위' 새누리당 소속 황영철·장제원·하태경 의원은 19일 같은 당 위원들의 청문회 위증교사 의혹과 관련해 “이완영, 이만희 의원의 분명한 답변을 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여당 국조특위 위원 황영철·장제원·하태경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언론 보도를 통해서 이번 국정조사와 관련해 두 의원이 위증교사와...
황영철 의원은 14일 오후 비상시국위 회동을 마친 뒤 브리핑에서 “비상시국위에서는 16일 원내대표 경선에 나서기로 했다”면서 “나 의원을 원내대표 후보로, 김세연 의원을 정책위의장 후보로 하기로 다 함께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황 의원은 “이번 원내대표 경선이 새누리당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그리고 국민의 목소리를 받들어 내는 승리로 만들 수...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이 사실상 간판만 남긴 채 둘로 쪼개지면서 국민의당에 이어 4번째 교섭단체가 탄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무성 의원은 13일 “현재 새누리당을 탈당해 신당을 만들어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박계 대변인 역할을 해 온 황영철 의원은 “나가게 되더라도 숫자가 30명 이상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은 13일 친박(친박근혜) 핵심 8인이 자신을 고소한 것과 관련해 “치졸한 협박”이라고 반박했다.
황영철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더 이상 이 치졸한 싸움으로 국민들을 피곤하게 만들지 말고 즉각 고소를 취하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표현을 문제 삼아 법적으로 몰고 가려는 것은 진흙탕 싸움에 불과하다”며 “이 표현이 담고 있는...
비상시국위 대변인 격인 황영철 의원은 이날 오전 의원회관에서 회의 직후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탄핵 표결 결과, 비상시국위 구성원 숫자를 넘어서는 많은 의원이 저희 뜻에 동참하는 것 확인했다”며 해체 사유를 설명했다. 비상시국위는 지난달 13일 비박계 의원들이 비상시국회의로 첫 모임을 열고, 이후 위원회로 승격해 비박 구심체로 삼았다....
다만 비상시국위 대변인 격인 황영철 의원은 “저희가 나가게 되더라도 숫자가 30명 이상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 전 대표는 특히 박근혜 대통령을 ‘범죄자’로 규정하고, 친박 지도부를 ‘박 대통령의 정치적 노예’로 표현하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그는 “어제 당 최고위에서 너무나 듣기 민망한 국민들께 저질 막말이 쏟아졌는데, 이 발언은 왜 범죄자인...
다만 비상시국위 대변인 격인 황영철 의원은 “저희가 나가게 되더라도 숫자가 30명 이상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 전 대표는 특히 박근혜 대통령을 ‘범죄자’로 규정하고, 친박 지도부를 ‘박 대통령의 정치적 노예’로 표현하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그는 “어제 당 최고위에서 너무나 듣기 민망한 국민들께 저질 막말이 쏟아졌는데, 이 발언은 왜 범죄자인...
이정현 대표, 조원진·이장우 최고위원, 서청원·최경환·홍문종·윤상현·김진태 의원 등 친박 핵심 의원 8명에 대해 탈당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비상시국위는 대변인격인 황영철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정진석 원내대표를 예외로 두고 "당의 균형추 역할, 당의 중간지대에서 역할을 잘 수행했다"며 "임기를 채우도록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상시국위 대변인 격인 황영철 의원은 이날 오후 회의 직후 브리핑을 열고 현 지도부 즉각 사퇴 외에 “국정농단 범죄의 방패막이가 됐던 이들은 스스로 당을 떠나고, 야당은 이제 탄핵은 헌재에 맡기고 정치 혼란을 일으키는 정치공세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현 지도부에 대해서는 “그간 박 대통령의 헌법위배 방조와 옹호, 최순실 국정농단...
“지난주 촛불 민심, 무시할 수 없었다.”
새누리당 비상시국위원회 간사인 황영철 의원이 9일 여당 의원들이 던진 탄핵 찬성표가 지난주 촛불집회 민심의 영향이라고 해석했다.
황 의원은 이날 저녁 JTBC ‘뉴스룸’에 출연해 “국민이 원하는 방향이 이기는 방향”이라며 “이번 표결은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리더십이 더 이상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비상시국위 대변인 격인 황영철 의원은 이날 회의 직후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회의에) 참석하신 분들은 다 찬성표를 던지실 분이라고 보면 된다”며 탄핵안 가결을 확신했다. 김무성, 유승민 의원 등을 포함해 총 33명이 참석했다.
황 의원은 탄핵안 가결은 이제 야당의 손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그는 “야당 일부에서 탄핵안 통과가 아닌 부결이...
비박계 모임인 비상시국위 대변인 황영철 의원은 “탄핵 찬성이 확실한 의원이 35명”이라고 했다.
그러나 비박계 내에서도 일부 온건파 의원들은 탄핵 사유에 포함된 ‘세월호 7시간’을 문제 삼으며 찬성 투표를 주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현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친박계 의원들은 탄핵을 막기 위해 물밑에서 동료 의원들을 접촉하며 설득과 회유를...
시국위 간사인 황영철 의원은 전날 “35명의 의원은 충분히 탄핵에 찬성할 것”이라고 했다. 친박계는 당 소속 의원들을 일대일로 접촉, 반대 표결을 위한 막판 설득전에 들어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농성에 돌입하기로 하는 등 탄핵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야 3당 소속 의원 전원(172명)이 표결에 참여한 가운데 새누리당...
이에 대해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은 “증인의 말로만 봐도 최소 옷은 3000만 원, 가방은 1500만 원 등 4500만 원에 해당하는 옷과 가방이 대통령께 간 것 아니냐”고 물었고, 고 씨는 “네”라고 답한 뒤 “도매가”라고 말했다.
고 씨는 또 ‘대통령 비서실에서는 옷과 가방에 단 한 푼도 지출한 사실이 없다고 한다’고 하자 “전, 최순실 씨에게 돈을 받았기 때문에”...
고씨는 이 돈이 최씨의 사비로 지출됐다고 주장했고, 이에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은 ‘뇌물 의혹’을 제기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순방, 공식행사 때 입는 옷도 있고 개인적으로 입는 옷 등 용도가 다양하지 않느냐”며 “그런 용도에 맞게 명확히 지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옷값ㆍ가방값으로 지급된 돈이 박 대통령의 사비인지, 청와대 경비인지를 묻는...
비상시국위 대변인 격인 황영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월호 안’을 수정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번 탄핵안에는 검찰에서 발표한 공소장을 중심으로 해, 현재까지 명확히 확인된 내용으로 정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황 의원은 ‘세월호 안’ 수정에 야당이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지금 (탄핵안 찬성을...
이 부회장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황영철 의원(새누리당)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이 부회장은 “미전실에서 정치ㆍ경제 관련한 정보보고를 가끔 받는다”며 “하지만 정윤회 국정 개입 의혹 사태가 터졌을 때는 아무런 보고를 받지 못 했다”고 전했다.
황 의원이 “최순실 사태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느냐”고...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은 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답변을 솔직하게 안하는 것 같다”며 국정조사 청문회에 임하는 태도를 지적했다.
황 의원은 이날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이 부회장을 상대로 “최순실의 존재를 알았던 시점에 대해 명확히 이야기 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