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조직위원회 평창 주사무소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금융투자회사 대표 등이 금융투자업계와 증권 관계기관을 대표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 회장은 “전 세계인의 겨울 스포츠 축제이자 국가적 행사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을 위해 기부를 할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기부 협약식...
이날 행사에는 원승연 금융감독원 부원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이 시상 및 축사를 위해 참석한 가운데, 금융투자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마켓리더 대상’은 금융투자업계 발전을 이끄는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의 공적을 부각한다는 취지에서 2011년 제정됐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투자자들에게 금융투자 업계의 발전과 건전한 투자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렸다. 길정우(뒷줄 가운데) 이투데이 미디어 총괄대표, 원승연(뒷줄 왼쪽에서 네 번째) 금융감독원 부원장, 정지원(뒷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한국거래소 이사장, 황영기(뒷줄 왼쪽에서 세 번째)한국금융투자협회장 등 주요 내빈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지난해 초부터 올해 10월까지 수익률 개선이 지속된 점을 인정받아 국내주식펀드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제7회 이투데이 올해의 마켓리더 대상’ 시상식은 2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원승연 금융감독원 부원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막을 올렸다.
다만, 금융투자협회 이사회는 후보추천위원회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후보추천위원회의 구성, 회의개최일정 등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제4대 금융투자협회장의 임기는 2018년 2월 4일부터 2021년 2월 3일까지 3년이다. 현재 제3대 회장을 맡고 있는 황영기 회장의 임기는 내년 2월 3일 만료된다.
최방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의 경우 이번 선거에는 출마의사가 없을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김기범·홍성국 전 대우증권 사장, 현직에 있는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 부회장과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도 하마평에 올랐지만 출마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3년간 금융투자협회를 이끈 황영기 회장은 내년 2월 3일 임기를 마친다.
“아마 황 회장만큼 언론에 많이 오르내린 협회장도 없을 겁니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을 이렇게 기억했다. 이 관계자 말대로 다른 기관 협회장들과 비교해 보면 황 회장은 자의든, 타의든 뉴스에 등장하는 빈도가 높았다. 그만큼 그가 이뤄낸 성과도 많았다. 황 회장은 재임 기간 ‘검투사’라는 별명에 걸맞은 특유의 추진력으로 초대형...
최근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결이 다르다”라는 메시지를 던지며 연임 포기를 선언했다.
눈여겨 볼 대목은 금융권 노조와 시민단체가 지적해온 ‘셀프연임’이 실태점검 핵심 타깃으로 떠올랐다는 점이다. 셀프연임은 회장이 사외이사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사외이사가 차기 회장을 뽑기 때문에 회장이 연임하기에 유리한 구조라는 문제 제기다. 달리 해석하면...
그는 “대형사의 경우 황영기 회장이 추진했던 초대형 IB(투자은행)를 정부, 국회, 금융당국 등 관련 기관과 소통해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중소형사는 현재 사업 모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협의해 특화 전략 지속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자산운용 협회의 분리, 독립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자산운용 업계에서 자체...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이 차기 선거 불출마를 선언하자, 신임 금투협회장 수장 자리를 두고 물밑 선거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가장 먼저 정회동 전 KB투자증권 사장이 차기 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정 전 사장은 5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역할을 하는 협회를 만들고 싶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혁신ㆍ중소기업에...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이 협회장 재선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황 회장은 4일 내부 게시판을 통해 차기 협회장 재선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황 회장의 임기는 내년 2월까지다. 황 회장은 이후 여의도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가 하고 싶고, 시대와 회원사 요구도 있어야 하는데 그중 하나라도 충족하지 않으면 연임을 안 하겠다고 누차 말씀 드렸다...
‘사랑의 김치 페어’행사는 참여인원이 매년 늘어나면서 금융투자업계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김장 문화는 음식을 함께 만들고 그것을 나누는 것이 핵심”이라면서 “우리 자본시장도 따뜻한 사회를 위한 금융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전 이덕훈 행장(2001~2004년), 황영기 회장 겸 행장(2004~2007년), 박해춘(2007~2008년) 행장은 모두 외부 출신이다.
금융노조도 7일 내놓은 성명서에서 “우리은행장은 반드시 내부 결속력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을 이끌수 있을 만한 내부 인사로 선임하는 것이 마땅하다” 며 “정부는 우리은행 민영화 당시의 약속을 상기하고 그 과정에 절대 개입하지 말하야...
“이번 금융투자업계 블록체인 공동인증시스템 ‘체인(Chain) ID’는 업계의 야성과 상상력, 도전정신을 보여주는 쾌거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3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열린 ‘금융투자업권 블록체인 공동인증 서비스 오픈 행사식’에서 Chain ID 출범을 알리며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금융투자협회는 작년 4월 증권사 6사(대신증권...
최근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이 공개석상에서 최초로 관련 규제의 완화를 촉구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6일 금융위원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자본연은 이르면 내달 기업 M&A 가치평가 및 산정방식에 관한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금융위가 보고서를 토대로 내년 자본시장 관련 추진방안을 구상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매우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해외 투자은행(IB)들의 스탠다드(표준)라고 볼 수 있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브리핑룸에서 30대 핵심 과제를 담은 ‘증권사 국내외 균형발전 방안’을 발표하며 모험자본 투자 활성화를 위한 국내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번 핵심과제는 외국계 IB 대표와 베스트 애널리스트 인터뷰, 업계 공동...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왼쪽부터)이 13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청년희망 실현을 위한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에서 업무협약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