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택 하나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CJ E&M의 방송 및 영화 부문의 경쟁력 제고가 고무적인 수준"이라며 "주가가 상장 예정인 넷마블게임즈의 가치(지분 27.62%·상장후 22.1%)에 좌우되고 있지만 향후 넷마블게임즈 주가 안정과 함께 영업가치가 부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황연구원은 "CJ E&M의 현재 시가총액(3조3100억...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다음달 12일 상장을 앞둔 넷마블게임즈 적정가치는 보수적인 가정을 적용해도 14조 원에 달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리니지2 레볼루션’을 제외한 주요 신규게임 외에 잔여 신규게임과 기존게임의 성장은 제한적이라고 가정하고, 카밤스튜디오의 성장에 대한 부문도 보수적으로 접근해 산출 된 값”이라고 밝혔다.
보수적인...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NAVER는 내달 19일 상장되는 YG엔터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500억 원, YG인베스트먼트 펀드에 500억 원 등 총 1000억 원을 투자한다”며 “YG의 콘텐츠 생산능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고려할 때 YG 콘텐츠의 ‘V LIVE’ 등 네이버 플랫폼 유통은 트랙픽 증가효과와 충성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성숙 대표이사 선임과...
같은 맥락에서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에도 페이스북 광고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전 세계 월간 이용자수(MAU) 10억 명이 넘는 메신저 플랫폼에 광고가 도입되면 매출 성장세에 기여할 것”이라며 “페이스북이 현재 시험 중인 동영상 중간광고는 광고 단가가 높게 형성될 가능성이 높고, 프리미엄 콘텐츠 확보에 나선...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은 2014년부터 3년간 연평균 58.2% 성장했으며, 향후 3년간 23.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바일 검색 트래픽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네이버의 시장지배력은 서비스품질 향상을 통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가 승승장구하는 동안 카카오 주가는 연초 대비 28.8...
황승택 연구원은 "CGV가 별도 및 연결기준 모두 부진한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국내와 터키 등에서 비용증가 이슈가 있었으나, 전반적인 흥행부진이 이어지며 매출이 이를 커버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다만 3분기 국내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관람객수 900만을 넘어선 '부산행'을 비롯해...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 “라인 가치 11조1000억원”라인의 상장 가치는 11조1000억원으로 분석됩니다. 예상 시가총액 6조4000억원을 4조7000억원이나 웃돌죠. 다양한 온라인ㆍ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광고ㆍ콘텐츠(스티커 게임) 사업의 성장 잠재력이 높기 때문입니다. 공격적인 비즈니스 전략과 상장 시너지를 고려하면 이 가치는 시간이...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신규 게임 라인업은 상장 게임기업 중 양적, 질적 측면에서 가장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미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이 1분기 북미ㆍ유럽에서 대대적인 흥행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에 기여한 바가 있고 2분기 이후 다수의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이 출시되며 시장의 관심을 끌 것으로...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네이버는 이번 1분기 실적을 통해 국내 모바일광고의 공격적인 성장과 일본 ‘라인’의 광고가 성장동인으로 자리 매김을 명확히 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목표주가를 88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삼성증권과 유안타증권도 네이버가 2분기에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90만원으로...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제작 비용증가에 대한 우려는 최근 제작효율성 제고를 위한 노력들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최소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CJ E&M의 주가에 가장 강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은 해외시장에서의 성과다”고 예상했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영화부문의 매출이 흥행콘텐츠 부재에 따라 예상을 크게 하회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부문의 성장이 지속되며 전년 동기 대비 7%의 성장을 기록했다”며 “방송광고매출은 시장의 성장둔화에도 불구하고 ‘시그널’, ‘치즈인더트랩’ 등 콘텐츠 경쟁력이 유지되며 전년 대비 20% 성장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반면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로엔은 온라인 음원서비스 시장점유율 60%의 지배적 사업자이고 추후 경쟁력 훼손 가능성도 작다”며 “시가총액 대비 23.4% 수준의 프리미엄은 높은 수준이 아니다”고 평가했다.
회사 측은 “로엔 지분가치 평가는 기준시가 방법을 인용했다”며 “양수 금액 9만7000원은 최근 상장법인의 경영권 프리미엄 거래...
증권가는 카카오의 로엔 인수에 대해 중장기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황승택 연구원은 “플랫폼 비즈니스의 콘텐츠 시장 경쟁력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다양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카카오가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의 포트폴리오 완성도를 높여 전반적인 시장 경쟁력 제고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 황승택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4분기 영업이익은 71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1.9% 증가하고, 매출은 19.5% 늘어난 238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기존 게임들의 매출이 전반적으로 증가했을 것"이라며 "'길드워3 확장팩' 출시에 따른 영향이 반영될 것...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는 견고한 시장경쟁력을 기반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67% 증가했다"면서 "카지노란 단일 장르 리스크를 고려해도 모바일 부문 성장 및 마케팅효과 등을 감안할 때 향후 성장성은 견조할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분석했다.
김성은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이용자층이 높은...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가 주력으로 하고 있는 소셜 카지노 시장은 내년에 4조4000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며 “더블유게임즈의 내년 총 매출은 전년대비 52.3% 증가한 1930억원, 영업이익은 51.7% 늘어난 62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투자자들에게 최저 연 2.8% 저렴한 이자로 최대 3억원까지 이용할 수 있는 팍스넷...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늘어났다”며 “지난 2분기 페이스북 게임 월평균매출액(APRU)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 늘어났고 모바일 부문에서는 같은 기간 32.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내년 더블유게임즈의 온라인 부문 성장률은 33.%, 모바일 부문은 60.5% 성장할...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방송 부분의 기초여건 개선이 이어지고 영화 부문도 성과를 낼 전망”이라며 “방송 부분은 흑자 가능성이 크고 영화 부문도 중국에서 유입되는 로열티가 반영돼 개선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최근 흥행한 온라인 전용 콘텐츠 ‘신서유기’를 통해 CJ E&M의 축적된 방송 제작 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