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경보 기준(300㎍/㎥)과 초미세먼지 주의보 기준(75㎍/㎥)을 넘었다.
시는 호흡기·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에게 외출 자제를 권고했다. 그 밖의 사람들도 실외 활동을 하거나 외출할 때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토록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6일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와 국외 대기오염물질이...
환경부는 해당 지역에 17일까지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이날 한중 양국 정부의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협력을 위한 핫라인(직통 연결) 설치를 제안했다. 한 장관은 이날 취임 이후 처음으로 황룬치우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과의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환경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연이어 시행될 정도로 악화된...
중국 기상대는 15일 북방 12개 성ㆍ직할시에 황사경보까지 발령했다. 이번 황사가 최근 10년간 중국에서 일어난 황사로는 가장 강하고 범위도 넓다고 부연했다.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도 평소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날 최고 미세먼지 농도를 기록한 곳은 ㎥당 속초 251㎍, 대관령 226㎍, 백령도 240㎍이다. 서울에서도 종로구가 172㎍를 기록했다....
중국 기상대는 지난 15일 북방 12개 성·직할시에 황사경보를 발령하면서 이번 황사가 최근 10년간 중국에서 일어난 황사로는 가장 강하고 범위도 넓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도 이날 오전 5시 기준 중국과 가까운 서해5도와 강원 영동 북부에서 황사가 관측됐다.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PM-10)는 ㎥당 백령도 145㎍, 속초 125㎍이다.
황사는 점차 수도권을 포함한...
아울러 서울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대기환경정보전광판 13기를 설치하고, 신청자에게는 미세먼지 및 오존 주의보·경보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권민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황사 영향 등 미세먼지 농도가 올라가는 봄철, 한강공원 방문 시 미세먼지 신호등을 통해 미세먼지 농도 정보를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등 미세먼지에 적극 대응할...
황사와 미세먼지 탓에 하늘은 탁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청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대기가 정체돼 충청 이남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 영동과 경상도 일부, 전남에는 여전히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청...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환경강사가 신청 기관에 방문하여 대상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 경보 시 대응 방법, 올바른 황사 마스크 착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 자료는 유한킴벌리 공식 블로그 또는 유한킴벌리 고객센터 문의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유한킴벌리는...
이날 서울시는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75㎍/㎥ 이상일 때, 경보는 2시간 이상 150㎍/㎥ 이상일 때 내려진다.
서울시는 "어린이·노인·폐 질환 및 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때는 황사 등에서 보호할 수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규 신세계TV쇼핑 모바일운영팀장은 “미세먼지 경보에 이어 3월 황사까지 유입됨에 따라 미세먼지 관련 상품이 필수품이 되어가고 있다” 며 “건강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짐에 따라 방역 마스크 외 공기 청정기, 의류 건조기 등 미세먼지...
환경부와 각 시에서도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하며 "어린이와 노약자 등은 실외활동을 금하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에 장기적으로 노출될 경우 알레르기성 비염, 기관지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아이와 노인, 임산부의 경우에는 더 조심해야 한다.
다만 미세먼지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또 지진, 화재, 태풍, 황사, 미세먼지 등 재난경보 발령 시 주민대응을 위한 방송을 요청할 경우 방송하도록 의무화하고, 입주자 등 권한를 위해 동별 대표자의 연락처를 입주자 등에게 공개하도록 했다.
불투명하게 지급되던 용역금액에 대한 관리비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용역계약서 표준안을 제정해 정산을 의무화 했다. 공동주택에서 입주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과 중국 간 미세먼지 조기경보체계가 공동으로 구축된다. 미세먼지 이동경로를 파악하는 '청천 프로젝트'의 조사 대상과 지역도 확대된다.
환경부와 외교부는 지난 22~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23차 한·중 환경협력 공동위원회를 열고, 양국 간 미세먼지 협력을 포함한 환경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 한국...
연일 미세먼지 경보가 ‘나쁨·매우 나쁨’을 울리는 가운데, 미세먼지 제거 기능 뿐만 아니라 청정면적도 향상된 공기청정기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공기청정기 시장 규모가 현재 200만 대에 이르렀다. 2016년 100만대에 불과했던 시장이 불과 3년 사이에 2배가량 성장한 것이다.
공기청정기 시장 규모가 이른 시간에 급성장한 데에는...
고용부는 지난달 28일 미세먼지·황사 경보 발령 시 마스크 지급 등을 사업주 의무사항으로 하는 내용의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을 개정·시행했다. 이에 따라 환경부의 미세먼지 특보 발령 이전부터 체계적으로 노동자에 대한 건강보호 조치를 준비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지침서는 미세먼지 농도 수준이 평상시인 사전준비 단계와 환경부...
대기 상층 바람이 동남쪽으로 불면서 우리나라 중부 지방에서 남부 지방까지 휩쓸고 갈 거란 예측이 우세하다.
한편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이어지는 상황에 현재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특히 광주 지역은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미세먼지 경보가 발효돼 호남 지방을 중심으로 시민 호흡기 건강 관리에 적신호가 켜진 모양새다.
중국 간쑤성 시하 지구에는 모래폭풍 황색경보가 내려졌다. 황사 탓에 시하 지구의 여러 곳은 공기질이 최악의 수준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황사가 한반도까지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중국 북부와 서부 외에도 장쑤(江蘇) 성과 안후이(安徽) 성 등 남부 지역에도 심각한 스모그가 발생했다. 장쑤 성 난징과 안후이 우후(蕪湖)에는 이날 오전을 기해 대기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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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오존,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이황산가스 실시간 측정값
△에어비주얼
-80여 개국, 1만여 개 도시의 글로벌 대기오염 정도 시각화
-AQI(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수치를 종합해 숫자로 표시)로 공기질 정보 제공
-일주일 치 대기 오염도 및 날씨 예보
-각 대륙의 공기질 상태와 바람 흐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