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시찰에는 황병서 군총정치국장, 최룡해 노동당 비서, 오일정 당 중앙위원장 부장, 한광상 당 재정경리부장 등이 동행했으며 최학성 항공 및 반항공군 참모장이 이들을 맞이했다.
중앙통신은 또 김 제1위원장이 최근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들을 만났다고 전했다. 다만 중앙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군부대를 방문하고...
앞서 이날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북측이 지난 7일 황병서 군총정치국장 명의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앞으로 서해상 함정간 총포사격과 관련해 긴급 단독 접촉을 제의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중앙통신은 또 북측이 8일 오전 1시23분과 10일 오전 7시10분에도 각서를 보냈다며 남측에서는 10일 오전 8시25분에 긴급접촉 요구에 응하겠다는 회답전문을...
지난 4일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국가체육지도위원장,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등 북한 최고위급 인사들이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했다. 이들은 12시간의 방한 기간 동안 우리 정부 고위인사들과 오찬 회담을 가졌다. 그간 경색됐던 남북관계가 개선 될 것이란 기대감에 금강산 사업을 하고 있는 현대상선의 주가가 바로 반응한 것으로...
앞서 북한은 지난 4일 황병서·최룡해·김양건 등 인천아시안게임 폐회식 참석을 위해 전격적으로 인천을 방문한 최고위급 인사들을 통해 우리 측이 제안한 2차 남북 고위급 접촉에 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대통령도 이틀 뒤인 지난 6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번 고위급 접촉이 단발적 대화에 그치지 않고 남북대화의 정례화를 이뤄 평화통일의 길을 닦을 수...
그린 연구원은 “지난 4일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황병서 등 북한 실세 3인방이 나란히 참석한 것은 북한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한 행보였을 것”이라고 김정은 신변이상설과 연결해 분석했다.
빅터 차 미국 전략 국제문제연구소 선임 연구위원 역시 “북한에 아무 일도 없다고 보기에는 수상한 점이 많다”며 “북한 구조상 김정은 일가의...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측 고위 대표단 방문 시 김정은이 황병서 총정치국장을 통해 대통령께 인사말을 전했고 북한 내부에서도 김정은 리더십 관련 사항을 지속 제시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 단통법 시행 10일... 중고폰·기기변경 '급증', 신규·번호이동 ‘절반 뚝’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측 고위 대표단 방문 시 김정은이 황병서 총정치국장을 통해 대통령께 인사말을 전했고 북한 내부에서도 김정은 리더십 관련 사항을 지속 제시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김정은의 구체적 건강 상태에 대해 우리 정부가 아직 확인해 드릴만한 사항은 가지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김정은은 지난달 3일...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1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북측 고위 대표단 방문시 김정은이 황병서 총정치국장을 통해 대통령께 인사말을 전했다"고 밝히며 "북한 내부에서 김정은 리더십과 관련한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 대변인은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구체적인 건강 상태에 대해 우리 정부가 아직 확인해 줄 수 있는...
북한은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김양건ㆍ최룡해 노동당 비서 등 실세 3인방 방남 소식을 5일 만에 공식 매체를 통해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서기국 보도에서 우리 측 탈북ㆍ보수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움직임을 비난하며 "우리 총정치국장 일행의 인천 방문이 있은 후 그러한 망동을...
또 하나 이상한 점은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을 경호하기 위해 경호팀이 따라 온 점이다. 이런 사례 역시 전무후무하다. 독재국가의 국가원수급이 왔다면 당연히 경호팀이 수행해야 한다. 독재국가에서의 국가 원수는 이른바 ‘대체’가 가능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북한이 아무리 독재국가라도 황병서 정도는 ‘대체’가 가능하다. 그런데도 선글라스 맨들이 대거...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번에 북한의 황병서 총정치국장을 포함한 고위대표단이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하고 우리 당국자들과 면담하고 돌아갔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남북이 대화를 통해 평화의 문을 열어나가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동안 남북관계는 남북접촉 후에도 분위기가 냉각이 되는 그런...
北 대표단 한국방문
- 4일(현지시간)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등 북한측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해
- 중국언론 북한이 5일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하고 한국측 관계자와 회담을 나누는 등 국제사회 고립을 탈피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해
2. 中 자국 관광지 방문객 수 하락
- 국경절 황금 연휴기간 중국 내 관광지 방문객 수 증가율이 작년보다 하락한...
북한 최고위급이 방한하자 이를 계기로 남북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 4일 북한 권력 서열 2위인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을 비롯해 최룡해 노동당 비서, 김양건 노동당 대남담당비서 등 북한 대표단은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했다.
남북대표단은 이달 말 또는 11월 초에 2차 남북 고위급 접촉을 재개할 방침이다.
894)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광명전기와 선도전기 등도 10% 넘게 급등하고 있다.
지난 4일 황병서 군총정치국장, 최룡해 노동당 비서, 김양건 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 등 11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아시안게임 폐막일에 맞춰 방남했다. 이에 그동안 경색됐던 남북관계가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남북정상회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황병서 군총정치국장, 최룡해 노동당 비서, 김양건 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 등 11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 4일 아시안게임 폐막일에 맞춰 인천을 전격 방문했다.
이들은 남측에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류길재 장관, 김규현 청와대 안보실 1차장 등과 오찬 회동 등을 일정을 소화했다.
김 위원장은 4일 최측근으로 알려진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노동당 비서, 김양건 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비서 등 3인의 ‘실세’로 꾸려진 대표단을 내려 보냈다. 이들은 이날 류길재 통일부 장관과 환담을 시작으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이끄는 남측 대표단과 오찬회동에 이어 정홍원 국무총리, 여야 대표들과 연속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인천...
◆ 北, 고위급 대표단 '방남활동' 하루 지나도 보도 안해
북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을 비롯한 고위급 대표단이 남한 방문을 마치고 돌아간 지 만 하루가 됐는데도 북한 공식 매체는 이에 관한 보도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중앙통신이 고위급 대표단의 귀환 소식을 아직도 전하지 않는 것은 대표단이 평양을 떠난 직후 이 사실을 신속히 보도한 것과는 뚜렷이...
특히 황병서 군총정치국장 등 북한의 최고위급 인사가 4일 남측을 방문했다는 점에서 양국은 북한 최고위급 인사들의 방남 결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대북 정책을 조율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국무부는 남북 최고위급 인사들이 만나 2차 고위급 접촉을 재개키로 하는 등 남북간 대화가 복원된 것에 대해 “우리는 남북관계 개선을 지지한다”는 짧은 입장을 낸 바...
지난 4일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 땅을 밟은 북한 대표단 11명 가운데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이 권력 서열 2인자 자리를 굳힌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
아시안게임 폐막식에서 북한 대표단을 만난 복수의 여야 정치인들은 이러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한 참석자는 “황병서 국장이 완전한 2인자로 자리를 굳힌 듯 하더라”...
황병서 북한 군총정치국장, 최룡해 노동당 비서, 김양건 당 통일전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의 방한을 5일 일본 언론들이 주요 뉴스로 일제히 보도했다. 일본 정부도 북한 최고 간부 3명의 방한이 북일 관계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북한 대표단의 전격 방한은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을 명목으로 고립을 탈피하고자 ‘한국 카드’를 꺼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