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과 황대헌, 이승훈, 김민석 등 메달리스트 뿐만 아니라 함께 훈련하고도 메달을 목에 걸지 못한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박지윤 선수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윤 회장의 통큰 행보도 눈길을 끌었다. 2020년 황광희가 출연한 유튜브 ‘BBQ 네고왕’에서 자사앱으로 황금올리브 치킨을 주문하면 7000원 할인해주는 프로모션 비용 약 350억 원을 본사가 전액...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23·강원도청)이 2022-23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기권했다.
5일 황대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 기권을 하게 되었다”라며 직접 소식을 전했다.
황대헌은 “코로나19 확진 이후 후유증으로 연습량이 부족하였다. 약 5년간 국가대표로 지내면서 평창올림픽과 베이징올림픽이라는 큰...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황대헌(강원도청)이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첫날 열린 두 종목에서 모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황 선수는 4일 서울 태릉빙상장에서 열린 2022~2023시즌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남자 1500m 준결승 1조 경기에서 탈락했다.
황 선수는 결승선을 6바퀴 남기고 네 번째 곡선주로에서...
당시 황대헌(23·강원도청)은 1조 1위로, 이준서(22·한국체대)는 2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영국 피터 워스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실격됐다.
최 심판은 기자회견에서 “명백한 오심이다. 황대헌과 이준서는 실격성 플레이를 하지 않았다”며 “심판의 판정이 경기를 지배하면 안 된다. 실수는 한 번이면 족하다. 두 번이면 고의적인 것”이라고 거세게...
이번 행사는 윤홍근 제너시스 BBQ 회장(베이징올림픽 선수단장)이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해 국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물한 황대헌(강원도청), 최민정(성남시청) 등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평생 치킨 제공하기로 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BBQ는 황대헌, 최민정 선수에게 만 60세까지 매일 3만 원 상당 '딹 멤버십 포인트'를 지급한다. BBQ 자사 앱에서...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황대헌(강원도청)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 불참한다.
1일 대한빙상경기 연맹 관계자는 “황대헌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격리 중”이라며 “세계선수권대회 출전도 무산됐다”라고 밝혔다.
황대헌은 이날 세계선수권 출전을 위해 실시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곧바로...
특히 윤홍근 BBQ 회장이 올해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단장으로 활동하면서 황대헌, 최민정, 차준환 등 주요 올림픽 스타들이 치킨을 언급하고 윤 회장이 '치킨연금'이라는 통 큰 선물로 화답하는 등 올림픽 특수효과를 두둑히 누렸다.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올 2월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0%나 뛰었다.
bhc치킨도 지난해 연 매출이 5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황 선수는 인터뷰에서 “BBQ 치킨을 진짜 좋아한다”며 브랜드를 직접 언급했고, 이에 윤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황대헌 선수와 최민정 선수에게 평생 치킨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흔쾌히 '치킨 연금'을 약속했다. 윤 회장의 통큰 약속에 BBQ 치킨 매출이 30% 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올림픽 기간 편파판정에 항의한 윤 회장과 ‘치킨 연금’이라는...
잘 안 되는 거 알지만 내 가치를 운동 성적에 두지 말아라. 그럼 가치 있는 사람으로 마무리가 안 된다”라며 “운동선수는 퍼포먼스가 떨어지면 끝이다. 그 생각만 버려도 운동하는데 편할 거다”라고 조언해 공감을 얻었다.
한편 곽윤기는 지난달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5000m 계주에서 황대헌, 이준서, 박장혁과 함께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꽉 잡아 빙판’ 특집에는 곽윤기, 황대헌, 김동욱, 박장혁, 이준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장혁은 빙판을 위해 포기한 것에 대해 ‘연애’를 꼽으며 “연애를 오래 못했다. 하고는 싶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상형에 대해 묻자 “이전에도 말한 적이 있다. 김연아 선수를 정말 좋아한다. 노트북 배경도 김연아...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이 2022 베이징 올림픽 당시 편파판정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서는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김동욱, 박장혁, 황대헌, 이준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황대헌은 “안 좋은 일들이 있어서 화나고 억울했지만 따뜻한 응원 보내주셔서 1500m 때 힘이 나서 좋은 성적을 거둔 거 같다”라며...
이는 지난해 5월 이준서를 비롯해 박장혁, 한승수, 김동욱(이상 스포츠토토), 황대헌(강원도청), 박인욱(대전광역시체육회)이 참가한 경기로, 한 차례 짬짜미 의혹이 불거졌었다.
당시 경기는 김동욱(스포츠토토)과 박인욱(대전광역시체육회)이 국가대표 마지막 자리를 두고 경쟁하던 경기였다. 그런데 박인욱이 선두로 나가자 황대헌이 박인욱을 마킹했고, 나머지 네...
이어 2위는 황대헌, 3위는 최민정 선수로 모두 쇼트트랙 종목에 출전했다. 또한 황 선수의 쇼트트랙 남자 1500m 금메달 획득 소식을 알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한국어 계정 트윗은 이 기간동안 가장 많이 리트윗되기도 했다.
언급량 4위로는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차 선수의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열린 지난 10일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이에 쇼트트랙 곽윤기·황대헌·김아랑, 피겨 차준환·유영 등 화제몰이를 한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이 방송가 나들이에 나설 예정이다.
핑크색 머리를 휘날리며 빙판 위를 날아다닌 쇼트트랙 팀 맏형 곽윤기는 이번 올림픽이 낳은 최고의 스타로 꼽힌다.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춤을 선보이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기도 한 곽윤기에게 각종...
한국 쇼트트랙 황대헌은 중국의 편파 판정 논란을 딛고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면서 큰 감동을 안겼다. 한국 쇼트트랙은 중국의 견제 속에서 황대헌의 금메달 외에도 최민정의 1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을 포함해 남자 5000m 계주·여자 3000m 계주 은메달 등 총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로 따내면서 쇼트트랙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켰다.
하지만 2014년 소치...
황대헌(강원도청)과 최민정(성남시청)이 금메달 하나씩을 따내며 중국의 견제속에서도 세계 최강의 자리를 재확인했다. 쇼트트랙에서는 은메달 3개도 획득했다.
또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남자 500m 차민규와 매스스타트 정재원(이상 의정부시청)이 은메달, 매스스타트 이승훈(IHQ)과 1500m 김민석(성남시청)은 동메달을 추가했다.
다만 스켈레톤, 봅슬레이...
6분41초679의 기록으로 캐나다(6분41초257)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계주에서 메달을 딴 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은메달 이후 12년 만이다.
황대헌(강원도청·23)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은메달을 획득해 이미 병역특례 대상자가 됐고, 곽윤기(고양시청·33)도 일찌감치 특례 대상자로 병역 이행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