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에선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해 황교안 법무장관 내정자가, 청와대에서는 허태열 비서실장 내정자와 4명의 수석비서관 내정자 등 인선된 5명이 모두 성대를 졸업했다.
나머지 13명 중에는 육군사관학교가 3명, 연세대학교가 2명이며, 이명박 정부에서 득세했던 고려대학교 출신은 단 1명 만이 발탁됐다. 이 밖에 부산여자대학교, 영남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정홍원(69) 국무총리 후보자와 황교안(56) 법무부 장관 내정자가 성대 법학과 출신이다. 현재까지 발표된 내각과 청와대 인선 24명 가운데 성대 출신은 6명으로 서울대 출신(7명)에 이어 2번째다.
대통령직 인수위에도 ‘성대’출신이 많다. 고용복지분과 인수위원인 안종범(54) 새누리당 의원과 여성문화분과 인수위원인 모철민(55) 예술의전당 사장은 각각 성대...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도 내정된 지 하루 만에 편법 증여 및 탈루 의혹과 부동산 투기 의혹, 아들 병역의혹 등이 불거졌다. 한국개발연구원장 재임 땐 정부 입맛게 맞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내놨다는 비판도 있다.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는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기 사흘 전에 한국 국적을 회복했다는 점이 논란거리다. 현행법상...
내각에선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와 황교안 법무장관 내정자가 성대 출신이다. 정 총리 후보자는 1971년, 황 법무장관 내정자는 1981년 각각 성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특히 비서실장을 비롯해 18일 발표된 청와대 인사 4명이 전부 성대를 졸업해 관심을 끈다.
비서실장으로 내정된 허태열 전 새누리당 의원은 성대 법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8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앞서 박 당선인은 2차 인선에서 교육부장관에 서남수 위덕대 총장, 외교부장관에 윤병세 전 통일외교안보수석, 법무부장관에 황교안 부산고검장, 국방부장관에 김병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안전행정부장관에 유정복 의원, 문화체육부장관에 유진룡 카톨릭대학교 한류대학원장을 각각 내정했다.
한편 박근혜 정부의 조각이 늦어지면서 총리를 비롯한 장관들은 박...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전날 교육부 장관에 서남수 위덕대 총장, 외교부 장관에 윤병세 외교국방통일분과 인수위원, 법무부 장관은 황교안 전 부산고검장, 국방부 장관은 김병관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안전행정부 장관은 유정복 새누리당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유진룡 전 문화부 차관을 각각 내정했다.
새누리당은 이들 전원이 관료출신인 만큼 모두...
황교안 법무부 장관 후보자 만 유일하게 병역을 면제 받았다.
정홍원 총리 후보자는 법무연수원장을 끝으로 법조계에 쭉 머물렀고, 황 법무장관 후보자도 검찰 출신이다. 윤병세 외교장관 후보자는 외교부 차관보를 지냈고, 유정복 안전행정장관 후보자는 옛 내무부에서 근무했다.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는 육사를 졸업해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을 지낸 정통 군...
박근혜 정부 초대 교육부 장관에 서남수 위덕대 총장이 내정됐다. 외교부 장관과 법무부 장관에는 윤병세 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수석, 황교안 전 부산고검장이 각각 선임됐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진영 부위원장은 13일 오전 삼청동 인수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들을 포함해 국방장관에 김병관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안전행정부 장관에 유정복 새누리당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