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표는 김종인 위원장의 경험을 부각하면서 "미래통합당이 문 정부의 폭정을 막고 개혁을 이루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 실신…"정신적, 신체적으로 한계"
권영진 대구시장은 26일 코로나19 관련 예산안 처리 회의에서 '긴급 생계자금' 지급 문제로 대구시의원과 마찰을 빚다가 실신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해당...
◇황교안 '신분당선 연장, 강북 9호선 공약'…"교통 불균형 바꿀 것"
4·15 총선에 서울 종로구 후보로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23일 신분당선의 종로 관내 통과와 강북횡단선 사업으로 '강북 9호선'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신분당선의 서울 용산~고양시 삼송 구간을 연장하면서 해당 노선이 종로의 서북부를 관통하게 해 종로...
그는 "참으로 가소로운 자들에 의해 제 정치인생 16년 마지막을, 정말 당과 국가에 봉사하고 좋은 흔적을 남겨야겠다는 저의 생각은 막혀버리고 말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 줌도 안 되는 그 야당의 권력을 갖고 그 부패한 권력이, (내가) 참으로 보여주고 싶었던 개혁을 막아버리고 말았다"며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통합당 지도부를 정면...
황 대표는 또 "공천은 정치개혁의 출발선이며 혁신의 척도"라며 "계파공천, 밀실공천, 줄세우기 공천 등이 우리 정치의 정체와 퇴행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저는 당 대표로서 이러한 구태 공천의 악순환의 고리를 반드시 끊고 혁신 공천의 씨앗을 심고자 했다. 저는 공관위의 독립성을 적극 보장해왔다. 내려놓음의...
최대 관심 지역은 이낙연 민주당 선대위원장과 황교안 통합당 대표가 맞붙은 ‘정치 1번지’ 종로 선거구다. 전·현 정부 국무총리 출신의 대결이기도 한 이번 승부는 전체 선거 분위기는 물론 차기 대선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어느 쪽이든 이기는 쪽은 대권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는 반면, 지는 후보는 정치적으로 큰 타격을 받게 돼 차기 대권 물망에서도...
지난해 통합당의 전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맡아 선거법 개정 반대 당론을 이끈 나경원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진짜 정치개혁이라고 믿은 유권자를 배신하는 정치"라고 비난했다.
나 의원은 "'세상에 이런 일이' 프로그램에 제보해도 손색이 없을 황당하고 기막힌 일"이라며 "이게 무슨 추한 모습이냐. 우리 정치를...
지역을 대표하는 ‘대선 주자급’ 정치인 2명과 국회부의장 등에 세간의 예상을 뛰어넘는 ‘칼질’이 이뤄진 것이다.
홍준표 전 대표 역시 공관위에 강하게 반발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황교안 대표 측의 경쟁자 쳐내기와 김 위원장의 사감이 합작한 야비한 공천 배제”라며 공관위 결정을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추가 공모에 응하게...
황교안 통합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전 대통령의 편지를 거론하며 “역사적 터닝포인트가 돼야 할 총선을 40여 일 앞두고 전해진 천금 같은 말씀”이라며 “오직 통합만이 승리로 가는 길이다. 미처 이루지 못한 통합의 남은 과제들을 끝까지 확실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총선을 40여 일 앞둔 보수 진영의 대통합 논의도 한층 본격화할 전망이다. 현재 보수...
그는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가짜 정당 미래한국당이 총선에서 20석 이상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참 나쁜 정치 선동”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무조건 국회 제1당이 되고자 미래통합당은 민주주의도, 정당정치도, 국민의 눈초리도, 체면도, 염치도 모두 다 버렸다”고 말했다.
한편 이 원내대표는 2월 임시국회에서 △코로나19등 감염병 예방...
이 원내대표는 4·15 총선과 관련해 "민주당에 마지막으로 국민의 이름으로 개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한다"면서 "국민이 정치 백신이 돼 미래통합당의 정치 파괴를 막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해달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남북관계와 관련해 정부에 "금강산과 개성의 문을 열고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는...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연예·스포츠)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종로 대첩 "신분당선 연장" 이낙연 vs "종로 경제회복" 황교안
오는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 의원 자리를 두고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맞붙게...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의 불출마 선언에 이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신당창설에 화답하면서 보수통합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여기에 정병국 새보수당 의원이 중도보수 통합협의체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 참여를 선언하며 보수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자 진보 진영이 긴장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엿보인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0일...
보수는 뿌리부터 재건돼야 한다”며 “한국 보수정치가 가야만 할, 결국 갈 수밖에 없는 필연적 길이 개혁 보수”라고 주장했다.
유 의원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총선 불출마’ 카드를 꺼낸 이유는 보수 통합 국면에서 앞서 그가 제시한 ‘보수 재건 3원칙’을 우선으로 세우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그는 지난해 10월 “탄핵의 강을 건너자. 개혁보수로 나아가자. 낡은...
야당이 된 지난 3년간 보수정치의 모습도 개혁 보수와는 거리가 멀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합당이냐, 독자노선이냐를 두고 고민이 가장 깊었던 점은 바로 개혁 보수의 꿈이었다. 한국당은 변한 게 없는데, 합당으로 과연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합당 결심을 말씀드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솔직히 이 고민이 마음을 짓누르고 있다"고 했다....
0(전진당)ㆍ국민의소리당 창당준비위원회와 원희룡 제주도지사, 김영환ㆍ문병호ㆍ정태근 전 의원, 김형기 경북대 교수 등 중도 개혁성향 인사, 253개 단체로 구성된 범시민사회연합, 95개 단체의 범보수연합, 원자력(6개 단체), 청년(11개 단체), 국가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108개) 등이 지지와 참여 의사를 밝혔다.
보고대회에는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새보수당...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세대교체, 특권정치 교체, 다원적 민주주의 실현, 그린뉴딜 등 4대 개혁방안을 제시하면서, 국회의원·고위공직자 1가구 2주택 보유를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호르무즈에 청해부대 '독자 파병'…미국·이란 관계 '절충안'
정부가 호르무즈해협에 청해부대를 파견합니다.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해양안보구상에 참여하지 않는 대신...
김상훈 의원은 “황교안 대표는 통합으로 가는 길에 여러 가지 장애물을 같이 걷어내는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새보수당 요구를 받아들인 배경을 밝혔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정계복귀를 선언한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보수통합 논의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은 상황에서 한국당과 새보수당의 대화 논의에 계속해서 엇박자가 나면...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상위 3위'에 포진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다.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선거권을 부여하는...
그는 "한국형 오픈 프라이머리, 한국형 국민경선제를 한국당에서 실현해 정치 신인이 진입장벽 때문에 턱을 넘지 못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 만나 "어떤 국회의원이 21대 국회에 들어가야 하는지 세 가지를 제시하겠다"면서 "'국민을 위하는 국회의원', '경제 살리는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