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토큰증권 기술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주민참여 활성화, 새로운 투자기회 창출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앞으로 협약기관들은 토큰증권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금융서비스 모델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협업할 계획이다.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면 상업용 부동산 등에 편중돼 있는 토큰증권의...
SK온이 제공하는 산업·기술·기업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유망 기술들을 발굴해 이차전지 에코시스템사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하나증권과 하나대체운용은 SK온의 각종 투자와 자금조달에 참여하며, 추가 프로젝트의 발굴, 투자, 금융 주선을 위한 공동 사업(JV)을 추진한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는 “지금 우리는 에너지 전환과 탈탄소 라는 거대한 변화의...
탄소저감량을 실시간으로 집계한 화면을 제공해, 고객들이 직접 탄소 저감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롯데마트는 공병 수거가 많이 발생하는 8개 점포에 우선적으로 해당 기기를 도입해 고객 참여를 독려하고 공병 회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진주태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은 “앞으로도 롯데마트는 공병무인회수기 설치뿐 아니라...
한화그룹은 지난해 산불 피해를 입었던 경북 봉화군 화천리 일대에 10번째 태양의 숲 ‘탄소 마시는 숲: 봉화’ 조성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2011년 1호 숲 조성 이후 10호에 이르는 태양의 숲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숲의 규모만 해도 145만㎡(약 44만 평), 53만 그루에 달한다.
지난 21일 화천리 현지에서 진행된 식수행사에는 한화그룹 직원과 화천리 주민을 포함해...
구축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차세대 원전 사업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과 덴마크가 더 안전하고 깨끗한 미래를 위해 상호 발전하는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은 "부유식 원자력 발전설비는 기후변화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응 가능한 무탄소에너지...
발전소 인근 주민들이 태양광 사업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전북도민을 상대로 주민투자 기회를 부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상생 모델로 평가 받는다.
합천 수상태양광 사업은 41㎽ 규모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직접 방문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일거삼득의 새로운 해법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 밖에 정세균 전...
200원의 탄소중립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또 SNS를 통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홍보 영상 및 카드 뉴스 등을 배포하고, 분리배출 방법을 노래로 만들어 라디오 등 각종 매체에 홍보할 예정이다.
김승희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의 기본은 내용물은 비우고 상표띠는 뜯고 뚜껑은 닫는 것"이라며 "순환 경제 활성화를 위해...
ESG가 2050 탄소중립과 맞물려 국제 사회의 거스를 수 없는 대세되고 있는 만큼 ESG를 우리 경제와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방 차관은 “올해 우리 기업의 최대 현안은 공급망 실사와 ESG 의무 공시”라며 “특히 유럽연합(EU)의 경우 공급망 실사를 연내 확정할 예정이며 협력업체까지 실사 의무를 부과해 우리 중소기업에 큰...
정부는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차원을 넘어 ESG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적극 활용하겠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19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민간 ESG 생태계 조성 방안’ 주제로 열린 ‘이투데이 ESG 포럼 2023’ 축사에서 “ESG는 2050 탄소중립과 맞물려서 국제사회의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돼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방 차관은 특히...
한국수출입은행은 PCAF(탄소회계금융협의체) 가입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주요 현안을 다룬 올해 첫 'ESG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 ESG위원회'는 2021년 9월 이사회 산하에 신설된 후 ESG 사업계획 수립을 심의하는 등 ESG 경영활동 전반을 관리·감독하고 있다.
수은은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허장 사외이사를 ESG 위원회...
추 부총리는 또 "소부장 기업 생산역량 제고에도 총력을 다하겠다"며 "소부장 특화단지를 올해 7월 중 추가 지정하고, 법률, 회계 등 투자 관련 자문 서비스를 입주기업에 제공하는 등 소부장 클러스터 활성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소부장 특화단지는 용인(반도체), 천안(디스플레이), 청주(이차전지), 전주(탄소소재), 창원(정밀기계)...
신한은행은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ESG 리딩 뱅크’라는 비전 아래, 고객과 사회가 당면한 기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가 경제의 저탄소 전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공감하고 상생하면서 △내부 탄소배출량 선도적 감축을 통한 친환경 롤모델 제시 △탄소중립 실천문화 전파를 통한 고객...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따릉이의 친환경, 건강증진 등 공익적 가치와 결합해 환경ㆍ사회ㆍ투명(ESG) 경영을 실현코자 하는 기업들이 따릉이 이용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기대한다”며 “서울시도 공공자전거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해 탄소절감 등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례트램 건설로 △서울시와 송파구, 성남시, 하남시 등 도시 간 협력과 상생 △무공해 저탄소 친환경 교통수단의 도입 △위례의 교통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객차 5칸으로 구성된 차량 한 대에는 최대 260명이 탈 수 있다. 이는 버스 4대 분량이다.
트램 차량은 노인과 장애인 등...
녹색건축인증이란 건축물 에너지 절감, 자원절약 및 자연친화적인 건축의 활성화 등을 위해 2002년부터 국토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제도로 토지이용 및 교통, 생태환경, 에너지 및 환경오염 등 7개 전문 분야를 평가한다.
녹색건축인증을 받은 건축물은 자연 녹지 확보, 단열재 및 에너지절약형 기술 등을 적용해 건축물 온실가스 배출 저감, 탄소중립 실현...
1GW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박병언 환경부 수자원정책과장은 "수상태양광을 철저한 환경 안전성과 주민 수용성의 확보를 전제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수상태양광이 국가 2030 탄소 감축 목표 달성과 탄소국경세 극복을 위한 경쟁력 확보, 국내 연관 산업계 활성화를 통한 수출산업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인 ‘d·camp’(이하 디캠프)를 비롯, 핀테크 유관 펀드 운영 및 투자 집행 벤처캐피탈 ‘두나무앤파트너스’, ‘인포뱅크’, ‘라구나인베스트먼트’와 함께 모집한다. 신한카드는 이 기업들과 함께 스타트업에게 육성부터 협업 과제 발굴, 컨설팅, 투자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디지털...
올해 4월부터 KTL은 아시아 인증기관 네트워크 포럼(ANF) 의장국으로 선임돼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흐름에 따라 복잡, 정교해지는 우리 기업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날개를 달았다.
ANF는 아시아 내 시험인증기관 간 네트워크로 시험인증 상호인정 촉진, 수출기업 지원 및 역내 교역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2000년에 설립한 협의체이다. KTL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서울시와 대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7개 분야(△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도시 디자인정책 교류 활성화 △탄소중립 달성 위한 폐기물․건물․신재생에너지 공동협력 △마이스(MICE) 공동마케팅 교류협력 △트램건설 기술교류 활성화 △스포츠 교류 활성화 △서울-대전 간 품앗이 홍보 추진)에 대해 상호 협력에 나선다.
오 시장은 오후 2시 대전시청으로 자리를 옮겨...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ESG경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탄소배출 저감 캠페인 △해안환경 개선 및 어촌활성화 지원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 △농어촌상생기금 운영 관리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협력재단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농어업 분야간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우수 협력모델을 발굴해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지원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