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이 종착역을 향해 가고 있다. 지난 6월 영국에서 개최된 G7회의에서도 코로나 극복과 ‘더 나은 재건’을 강조했다. 7월 2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서 우리 위상은 선진국으로 자리 잡았다. 9월에는 유엔 푸드시스템 정상회의(UN Food Systems Summit)가 개최된다. 사전 각료급회의에서도 식량의 중요성, 빈곤 타파, 질병 퇴치를...
김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한-대만 양국 간 실질적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ㆍ대만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과제로 ‘투자보장약정’, ‘이중과세방지약정’의 체결과 양국의 포괄적ㆍ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동시 가입을 제안했다.
투자보장약정과 이중과세방지약정이 체결되면 양국 간에 더 많은 상호 투자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이 종착역을 향해 가고 있다. 서울 선언의 핵심도 물, 에너지, 식량과 농업이다. 선언문에 우리 주장을 넣는 것도 중요하다. 식량과 농업, 지구와 환경, 사람과 동물의 생명을 포괄하는 글로벌 어젠다를 주도해야 한다. 새로 치고 나갈 글로벌 어젠다로 ‘생명 외교’나 ‘생명 자본주의’가 주목을 받을 수 있다. 글로벌 어젠다를...
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제3차 'CPTPP(포괄적ㆍ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통상포럼'을 법무법인 세종과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 CPTPP 재가입 전망과 한국의 대응전략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고 가입 시 강화되는 의무와 신통상규범 등에 대한 국내 수용성 여부를 논의하는 자리다.
‘미국 CPTPP 재가입 전망과 한국의 대응전략’ 주제로 첫...
영국은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트’ 이후 처음 맺은 FTA로, 영국 정부는 이번 합의를 토대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도 구상에 넣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댄 테한 호주 무역장관은 영국과의 FTA에 합의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테한 장관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스콧 모리슨 호주...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디지털 경제 선점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양자·다자 차원의 디지털 통상규범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최초의 복수국간 디지털 단독협정인 DEPA 가입을 통해 역내 디지털 규범논의에 동참하는 한편, 디지털 신기술·혁신 분야 협력을 확대해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DEPA는...
김봉만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등으로 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여건이 여전히 불안하다”며 “지난해 기업의 해외매출이 가장 많이 감소한 아시아 신흥국에 대한 시장접근이 개선될 수 있도록 우리 통상당국은 한-인도네시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비준ㆍ발효,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비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일본 외무성은 1일 홈페이지를 통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등 정부대책 본부에서 기획ㆍ추진 심의관을 지낸 우야마 도모치카를 5월 1일 자로 WTO 사무국 선임보좌관으로 파견한다”고 발표했다.
외무성은 선임 보좌관직을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WTO 사무총장을 직접 보좌하는 간부 자리”라고 설명함과 동시에 “우야마 신임 보좌관이...
대한상공회의소는 28일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함께 제2차 'CPTPP(포괄적ㆍ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통상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CPTPP 가입 전략 수립을 위해 미국의 통상정책 전망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고, 가입 시 강화되는 의무와 신통상규범 등에 대한 국내 수용성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회의에는 우태희 대한상의...
포괄적ㆍ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참여를 긍정적으로 보는 응답은 98%로 압도적이었다.
안덕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탄소 국경세 도입, 환경규제 강화 등 최근 선진국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조치들이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데다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지속하자 기업들이 불안을 표출하고 있다"고...
한편, 기업들 대다수는 포괄적ㆍ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참여를 긍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CPTPP에 참여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은 2%에 그쳤다.
다만, 기업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봤다. '참여는 하되 당장은 보류하는 것이 낫다'는 응답은 36.2%, '미국이 가입할 경우 함께 가입한다'는 응답은 23.9%였다. '참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접종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을 자국에서 승인한다면 백신 여권이 가능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크지 않다. 또 중국은 “한국이 중국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제의를 환영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중국 측이 발표한 이 같은 내용은 우리 정부 발표 자료는 물론 정 장관 기자간담회에서도 언급되지 않은 내용이라 주목된다.
한국이 미국의 복귀 여부를 떠나 포괄적ㆍ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참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웬디 커틀러 전 미국무역대표부 부대표는 31일 "한국은 미국의 재가입과 관계없이 CPTPP 참여를 고려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커틀러 전 부대표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와 법무법인 광장 통상연구원이 주최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선 우리가 기존 FTA에서 포함하지 않았던 기술기준이 마련됐다.
주류는 제품표기에 대한 라벨링, 부착방식 등이 정해졌고, 화장품은 동물시험이 금지되거나 시판허가절차가 없어졌다. 정보통신 분야는 특정 암호 및 알고리즘 요구를 금지하는 등 CPTPP 가입을 위해서는 무역기술규제 대비가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이날 회의에선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대비 부문별 국내제도 개선방안(수산보조금·디지털통상 분야)’과 ‘정상외교 경제·산업 분야 성과 종합점검’도 안건으로 논의됐다.
‘CPTPP 대비 부문별 국내제도 개선방안’과 관련해 홍 부총리는 “수산보조금 제도 개선은 수산자원 고갈방지 및 지속 가능한 어족자원 확보의 일환으로 세계무역기구(WTO)에서도 주요...
일본 주도로 출범한 CPTPP(포괄적 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허 회장은 "경단련과는 코로나19로 잠시 연기된 한일재계회의 개최, 양국 기업인 출입국 제한 완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분야 협력 등 양국 경제계의 공동이익을 위한 미래지향적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면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포괄적ㆍ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이 가입하지 않은 경우보다 경제적 이익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재원 단국대 경영경제대학 교수는 24일 'CPTPP 회원국 확대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정 교수는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과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이 주최한 세미나에서 한국의 CPTPP 가입의 경제적 이익이...
부통령 재직 때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옹호했으며, 상원의원으로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과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에 찬성하였다. 그러나 노동자의 권리와 환경 보호에 취약한 것으로 여겨지는 미-페루 무역협정에는 반대표를 던졌다. 그리고 중국에 대한 그의 수사 중 일부는 중국의 무역 부정행위에 대해 적극적이고 공세적인 대응을 촉구하기도...
작년 11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서 CP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추진을 공식화하고, 캐서린 타이 미국 USTR(무역대표부) 신임 대표 지명자는 바이든 행정부의 최우선 통상과제로 중국의 불공정 무역관행 대응을 꼽는 등 올해도 미국-중국 간 무역 갈등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김 실장은 이에 대비하기 위해...
30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내달 1일 정식으로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즈 트러스 영국 국제통상부 장관이 일본과 뉴질랜드 측 파트너들에 온라인 회담 개최를 요구한다. 올봄부터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CPTPP는 현재 △일본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칠레 △멕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