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환자가 응급실에 내원할 시 원칙적으로 우선 진료한 후 의료진 판단하에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만 신속 유전자증폭(PCR)검사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활용하게 된다”며 “1인 격리병상에서는 확진자만 진료하고, 기존에 1인 격리병상에서 진료했던 의심환자는...
조규홍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환자가 응급실에 내원할 시 원칙적으로 우선 진료한 후 의료진 판단하에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만 신속 유전자증폭(PCR)검사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활용하게 된다”며 “1인 격리병상에서는 확진자만 진료하고, 기존에 1인 격리병상에서 진료했던 의심환자는...
위한 인프라가 부족하고 재활센터도 민간 지원이 전부”라며 “마약안전기획관을 폐지할 게 아니라 마약 안전 컨트롤타워를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 처장은 “마약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키워드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며 “마약 유통 단속 및 재활 지원 태스크포스(TF)까지 신설해서 전 주기적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달 4일부터 요양병원·시설과 정신병원·시설, 장애인시설 등의 접촉 면회가 허용된다.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 의무는 지난 1일 0시부터 없어졌다. 국내 신규 확진자, 위중증 환자, 사망자 수 등의 지표가 안정적으로 감소하는 추세 및 해외 변이 바이러스 유행 상황이 크지 않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6일부터...
방역상황 안정세를 고려해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현재 7437개인 지정 병상 중 1477개를 다음 달 7일까지 순차적으로 축소한다. 다만, 감축 병상에 대해선 겨울철 새로운 재유행 발생에 대비해, 유사시 7일 이내에 재가동이 가능하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더불어 대면진료, 재택치료, 입원병상, 취약시설 등 의료대응체계 운영을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이틀째 3만 명대에 머물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긴규 확진자가 3만615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3만5780명, 해외유입은 379명이다.
이기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오늘 확진자는...
이상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1일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8월 넷째 주 이후 4주간 꾸준히 감소 중”이라며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4만1286으로 수요일 기준 10주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주 신규 위중·중증 환자 수와 사망자 수가 모두 300명대로 하락한 가운데, 오늘 재원 중인 위...
스카이코비원의 접종 및 예약 건수가 저조한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부터 스카이코비원을 추가접종에도 쓸 수 있도록 했다. 추가 연구에서 현재 유행하는 변이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고, 심각한 이상반응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을 근거로 삼았다.
연구에 따르면 기존 백신의 기초접종군의 경우 BA.1과 BA.5에 대해 각각 51.9배, 28.2배 항체가가...
신규 사망자는 46명으로 전날보다 11명 줄었으나,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489명으로 12명 늘었다.
◇‘실내 마스크’ 해제 만지작
이런 상황에도 정부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를 검토 중이다.
정기석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특별대응단장은 16일 중대본 브리핑에서 “영국은 이미 1월 말 실내 마스크 의무를 해제했고 독일, 프랑스...
전날 코로나로 사망한 환자는 57명으로 직전일보다 3명 줄었다. 국내 누적 코로나 확진자 수는 2435만9702명이다.
재유행이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팬데믹 출구 전략에 관한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실내 마스크 의무나 확진자 격리 의무의 해제 등의 조치가 검토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 정기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이날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추석 연휴 여파로 일시적으로 증가했던 확산세가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도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다만 위중증 환자 수는 516명으로 전날(491명)보다 25명 증가했다. 전날 1주일 만에 400명대로 내려왔던 위중증 환자 수는 다시...
이 기간에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코로나19 백신과 계절독감 백신을 함께 맞아야 한다. 정기석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특별대응단장은 이날 중대본 브리핑에서 “2개 백신을 동시에 맞으면 된다. 한쪽 팔에 독감 백신을 맞고, 반대쪽 팔에 코로나 백신을 맞으면 된다”며 “2가 백신이 10월 초에 나오니까 10월 초순쯤 같이 맞으면 된다”고 말했다.
손영래 중앙사소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어느 정도 (확진자가) 증가할 가능성은 있다”며 “추석 연휴 기간의 여파는 추석 연휴가 끝난 지 대략 3~4일 뒤부터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기 때문에, 그 기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면서 유행 상황이 어떻게 변동되는지를...
9일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추석 명절을 맞아 병원 운영ㆍ쓰레기 배출 등 내용을 담은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응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서울 시내 67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이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된다. 응급의료기관은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31곳), 지역응급의료기관(19곳), 응급실 운영병원(17곳)...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추석 방역·의료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은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는 첫 명절이다. 명절 대이동으로 유행 확산도 우려됨에 따라 방역당국은 방역과 의료체계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원스톱 진료기관은 연휴 첫날인 9일 1734곳, 추석 당일인 10일 728곳, 11일...
‘계속되는 코로나 19 환자 발생과 가을 대책’을 주제로 한 포럼에서 연구팀은 코로나 예방접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내용으로 코로나19 백신 인식도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팀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성공적인 예방접종을 위해 국민들의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인식과 접종의향 및 관련 요인을 분석했다.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일반 성인남녀...
올해 추석 종합대책은 △안전 △교통 △생활 △물가 △나눔 총 5대 분야, 18개 세부과제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명절로,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 풍수해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이 될 수 있게 한다는 목표다.
우선 안전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총괄조정관인)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현재의 전반적인 방역상황은 안정적이나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 동안 대면접촉과 이동량 증가 등으로 인해 추가 확산 가능성도 큰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본부장은 "추석 연휴 방역·의료 대응 전략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