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국왕은 "환영합니다"는 한국어로 만찬사를 시작했다. 윤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에 알렉산더 국왕은 "모든 분야에서 양국의 아주 훌륭한 관계를 돈독하게 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가 ASML 방문에서 확인했듯, 기술은 여기에서 주도적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의 전략적 협력은 반도체 장비와...
같은 날 윤 대통령은 공식 환영식, 전쟁 기념비 헌화, 국왕 내외와 친교 오찬 및 국빈 만찬 등 주요 일정도 소화한다.
윤 대통령은 13일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회담 및 업무 오찬에서도 반도체 관련 협력을 중점 논의한다. 여기에는 정부, 기업, 대학을 아우르는 '반도체 동맹' 구축 방안 논의가 포함된다. 반도체 대화체 신설, 양해각서(MOU) 체결, 공동사업 발굴...
첫 일정으로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다. 이어 전쟁기념비 헌화, 국왕 내외와 친교 오찬, 국빈 만찬 등 일정을 수행한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오후 세계 1위 반도체 노광장비 기업인 ASML 본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ASML 본사 방문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반도체 기업 대표도 함께한다.
윤 대통령은 13일...
한편, 윤 대통령은 암스테르담 도착 다음 날인 12일 빌럼-알렉산더르 국왕 부부가 주관하는 공식 환영식 및 왕궁 리셉션, 친교 오찬 및 국빈 만찬 등 일정을 소화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빌럼 국왕,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함께 남동부 벨트호벤 소재 ASML 본사를 찾는다. 윤 대통령과 과거 두 차례 접견한 피터 베닝크 ASML 최고경영자(CEO)도...
이 밖에 윤 대통령은 네덜란드 국빈 방문 기간 동포 만찬 간담회, 공식 환영식, 전쟁기념비 헌화, 국왕 내외와 친교 오찬, 국빈 만찬, 상·하원 의장 합동 면담, 총리와 단독 회담, 공동 기자회견, MOU 서명식, 총리 주최 업무 오찬, 제2차 만국평화회의 장소인 리더 잘(기사의 전당)과 이준 열사 기념관 방문, 참전용사 간담회, 답례 문화 행사 등 일정도 소화한다. 국빈...
윤 대통령 부부는 11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도착해 현지 교민들을 격려하는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공식 일정 첫날인 12일 오전에는 암스테르담 담 광장에서 빌럼-알렉산더 국왕과 막시마 왕비 주관으로 개최되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고, 양측 주요 인사들 간의 상견례를 위해 왕궁에서 열리는 리셉션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어 담 광장에 위치한...
김 여사는 같은 날 국빈 만찬에서 카밀라 왕비와도 예술, 동물보호, 문학, 기후변화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특히 김 여사는 "한국에 아직 개 식용 문화가 남아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하고 국내 개 식용 금지 입법 노력을 소개했다.
카밀라 왕비는 김 여사의 노력을 환영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했다.
윌리엄 왕세자는 김 여사와 만나 자신이...
장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김은혜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과도 악수했다.
윤 대통령과 찰스 3세 국왕은 공식 환영식 및 오·만찬(21일), 블랙핑크 대영제국훈장 수여식(22일)에 이어 이날까지 사흘 연속 대면했다.
영국에서 3박 4일의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윤 대통령은 프랑스 파리로 이동한다. 2박 3일간 부산 엑스포 유치전을 펼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영국 국빈 방문 기간 런던 금융특구 시장 주최 만찬에 참석해 '국제사회가 직면한 복합 위기 극복을 위한 한국과 영국의 긴밀한 협력'을 말했다.
공급망 분절, 지정학적 리스크 상승에 따른 식량·에너지 위기, 금융시장 불안과 같은 글로벌 경제 지형 변동, 기후 위기 및 기술 경쟁 심화로 인한 국가 간 격차 등을 언급한 윤 대통령은...
찰스 3세 국왕 환영 만찬과 신임 런던 시장의 첫 번째 국빈 만찬에 초대돼 기쁘다는 인사도 했다. 이어 한국전쟁에 참전한 '글로스터셔 연대'를 대표하는 글로스터 공작에게 "우리 국민 전체를 대신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만찬에서 "오늘이 영국 국빈방문의 마지막 밤이지만, 내일부터 한국과 영국이 함께 더 밝은 미래를 열어갈 것...
강물이 자꾸 흐르는데 내 발이 언덕 위에 섰다)'를 낭독하며 환영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만찬에 앞서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 내 무명용사의 묘를 찾아 헌화했다. 이 자리에는 영국 참전용사인 조지 리드(George Reed), 존 라일리(John Riley), 트레버 존(Trevor John), 피터 풀러브(Peter Fullelove) 등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부인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런던의 한 호텔에서 동포와 만찬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한영 관계에 대해 "자유·인권·법치라는 보편적 가치의 동반자이자 자유무역 시장으로 연결된 경제 공동체"로 평가한 뒤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을 다시 시작, 공급망·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동포 간담회에는...
공식 환영식 이후 영국 의회에서 '영어'로 연설할 예정이다. 연설 주제는 그간 양국 관계 발전 과정에 대해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인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이 외국 의회에서 영어로 연설하는 것은 올해 4월 미국 국빈 방문 당시 상·하원 합동 의회 연설 이후 두 번째다. 영국 의회에서 연설을 마친 뒤 윤 대통령은 버킹엄 궁에서 열리는 국빈 만찬에...
이번 행사는 1일 차 개회식과 규제 분과(세션1), 환영 만찬, 2일 차에는 치료제 분과(세션2)와 진단기기 분과(세션3), 백신 분과(세션4), 폐회식으로 구성된다.
규제 분과에서는 ‘팬데믹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규제 고찰’을 주제로 팬데믹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백신, 의약품, 진단기기 생산·규제 감시 강화가 논의된다. 파트너기관으로 아시아개발은행(ADB)...
주최 환영 리셉션,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하는 첨단기술 분야 한인 미래 세대와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16일 '모두를 위한 회복력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 창조'라는 주제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첫 세션에 참석해 업무 오찬 형식으로 회원국 및 초청국 정상과 비공식 대화를 한다. 이어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와 대화하고, 정상 만찬을...
네덜란드 국빈 방문에서는 공식 환영식, 전쟁기념비 헌화, 국빈 만찬, 상하원 의장 합동 면담, 네덜란드 총리 면담, MOU 서명식, 공식 기자회견 등 일정이 예정돼 있다.
대통령실은 이번 방문에 대해 "1961년 한-네덜란드 수교 이후 최초로 이뤄지는 국빈 방문인 만큼 공식 일정 외에 경제, 문화 등 관련한 다양한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식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행사 참석자와 한-미 우주 분야 관계부처·기관 등이 참여하는 환영 만찬이 예정돼 양국 인사들이 관계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협력사항을 논의할 전망이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한-미 양국은 서로의 우주산업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증진했다. 이를 기반으로 양국 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
이어 오후 6시부터는 글로벌 CVC 관계자와 한국 CVC가 만나는 환영 만찬이 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 그랜드볼룸(LL층)에서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윤건수 회장, 글로벌 CVC 관계자와 한국 CVC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1시...
11일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의 기조연설과 부산시에서 주최하는 환영 만찬 등 공식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불법·무신고·무규제(IUU) 어업 방지 △멸종위기종 보호 △수산양식의 항생제 사용 금지 △해양 플라스틱 절감 △기후변화 대응 등 5가지 주요 안건에 대한 각 기업의 모범적인 활동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 지속 가능한...
나이지리아, 튀르키예, 코모로 등 최소 6개국과 릴레이 양자 정상회담도 진행한다. 아울러 한국과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로 구성된 협의체인 ‘믹타(MITKA)’ 회원국 간 회동도 진행된다.
저녁에는 G20 의장국인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주최하는 환영 만찬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각국 정상과 교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