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이 제헌절인 17일 국회 의장실에서 전 국회의장들과 환담하고 있다. 정면 김진표 국회의장부터 시계방향으로 박희태·정세균·박병석 전 국회의장, 김태룡 감사패 수상자, 이춘석 국회사무총장, 박경미 의장비서실장, 김일주 감사패수상자, 김일윤 헌정회장, 문희상·강창희·김형오·김원기 전 국회의장.
이 고문은 행사에 앞서서는 광주가톨릭대학교를 방문해 윤공희 대주고와 환담을 나누고, 동명동 한 커피숍 간담회를 열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광주 지역구인 윤영덕 이형석 의원과 무소속 민형배 의원, 양부남 전 부산고검장 등과 이재명계 핵심으로 꼽히는 박찬대, 김남국 의원 등이 동행했다.
사전환담에서는 권 원내대표와 한 총리가 주로 대화를 나눴으며, 이 대표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윤리위원회 징계 논의를 의식한 듯 평소와 달리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한 총리가 "건배 한번 외칠까. 오늘 이슈가 한마음인 것 같다"고 하자 참석자들은 "한마음"이라고 외치기도 했다.
처음으로 모두발언에 나선 이 대표는 "고위 당정 관계자들이...
전날에는 카르멘 모레노 토스카노 외교차관 등 멕시코 외교사절단이 삼성전자 수원 본사 디지털시티에 초청돼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을 관람하고 삼성전자 경영진과 환담했다.
이 자리에는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삼성 측은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엑스포 유치...
한수원 관계자는 법안 추진 여부와 관련해 "들은 것이 없다"며 "조용히 서로 간에 얘기하고 환담 형식으로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얘기는 당연히 (현장에) 왔으니깐 많이 했다고는 하는데 법 얘기한 거에 대해선 명확하게 들은 건 없다"고 부연했다.
행사를 주도한 김 의원도 "타이밍이 타이밍이다 보니깐...
김 여사는 전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의 환담에서 바이든 여사가 지난달 루마니아와 슬로바키아를 거쳐 우크라이나 우즈호로드 지역을 직접 방문한 것을 언급, "(바이든 여사가) 부군과 함께 가지 않고 홀로 가신 용기와 그 따뜻함에 감동을 받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바이든 여사는 김 여사에게 "높은 자리에 가면 주변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선 "나토 정상회의 환영 만찬과 정상회의 시작, 진행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30여 개 이상 국가의 정상들과 환담을 나누고 담소를 하면서 친분을 쌓았다"면서 "앞으로 5년 동안의 정상 외교의 첫 단추를 잘 끼웠다"고 말했다.
다만, 윤 대통령의 적극적인 나토 정상회의 행보가 ‘반중’ 노선으로 받아들여질 수...
김 여사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콜프 매장을 방문해 100% 재활용 소재 의류 등을 둘러본 뒤 관계자들과 함께 환담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생소한 ‘지속가능한 패션 산업’ 현황을 청취하고 폐플라스틱이나 폐타이어, 해양쓰레기 등을 활용하는 환경 정책의 모범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그는 질 바이든 여사와 우크라이나 사태를 주제로 짧은 환담도 나눴다. 김 여사는 “바이든 여사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한국에도 적지 않은 반향을 일으켰다. 용기와 따뜻함에 감동 받았다”라고 했고, 바이든 여사는 “중요한 건 생각과 의지다. 있는 그대로를 보여줘라”고 조언했다.
배우자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친환경 소재로 업사이클링 의상을 만드는 ‘에콜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를 비롯한 각국 정상 배우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2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스페인 왕실이 주관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석했다고 대통령실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정상 배우자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을 방문하고 현대차 회장과 단독 환담을 한 것은 세계 최고의 기술 강국 미국이 글로벌 공급망 속에서 K-테크가 가진 경쟁력을 인정했다는 뜻이다.
여기에 더해 우리 정부는 미국 주도의 경제 공동체인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가입을 선언했다. 양국의 경제 협력이 기술을 매개로 더욱 긴밀해질 것을 암시하는...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 여사 예방대통령실 "1시간 가량 환담 나눠"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3일 오전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 자택을 예방해 환담을 나눴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김 여사와 손 여사는 1시간가량 환담을 나눈 뒤 15분 정도 사저 본관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지난해 말 기자회견...
앞서 윤 대통령은 6일 새 정부의 첫 국무조정실장으로 당시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을 발탁했다. 방 실장은 경제관료 출신으로 기획예산처 재정정채과장, 기재부 예산실장과 제2차관 등을 지낸 뒤 복지부 차관과 경상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장 등을 지냈다.
윤 대통령은 임명장을 수여한 뒤 방 실장과 비공개 환담을 가졌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7일 서울 모처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를 만나 환담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는 최근 전직 대통령 부인을 연이어 만나고 여권의 중진급 의원들의 부인들을 초청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양측의 만남을 확인하며 “김정숙 여사의 상경 일정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김건희...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 여사의 서울 연희동 자택을 찾아 이 여사와 환담을 가질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행보 역시 비공개 일정이며 경호 수행만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동행인은 부속실 행정관 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앞서 논란이 됐던 지인은 동행하지 않았다. 김 여사는 1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고 노무현...
2018년 9월에는 UN총회에 글로벌 청년 대표로 입성해 특별 연사에 나섰고, 지난 5월에는 미국 백악관을 방문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환담을 나누고 다양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5일 하이브의 목표 주가를 43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16%(7만 원) 하향했다. 이어 "현재 하이브 기업 가치는 바닥에 근접한 상황...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저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환담을 했다. 김 당선인은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다.
김 당선인은 14일 오후 2시쯤 배우자 정우영씨와 함께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를 방문해 문 전 대통령을 한 시간여 동안 예방했다.
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편안한 모습으로 환하게 웃으며 김 당선인 내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