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투명하고 예측가능한 무역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공급망을 구축하기로 했다”며 “나아가 대기오염 등 환경문제, 공중보건 위기, 초국경범죄에도 협력하고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윤 대통령은 “한일중 3국은 역내 여타 국가들과의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다”며 “몽골과는 황사 저감 협력을, 아세안 국가들과는 캠퍼스...
◇민생경제·동행에 3682억원 투입
이번 추경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민생경제 위기 극복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생경제·동행 분야에 총 3682억 원이 투입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소상공인 지원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1051억 원, 일상 편의를 위한 시민 생활 지원 1157억 원, 장애인·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1474억 원 등을 편성했다....
'지구를 살리는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으로 우리 같이 친해지구'라는 주제로 진행된 에너지 탐구 및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남부발전의 본업과 연계한 환경교육을 통해 미래세대 스스로 기후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실천해야 할 행동을 체험할 수 있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 이런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전국 사업소로 확대...
핵심 광물 공급망 위기에 협력하고 공급망 안정화를 도모하는 취지다.
양국의 과거사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만든 한일미래파트너십재단에 출자 규모도 늘린다. 한국 10억 원, 일본 1억 엔이던 규모를 일본 측(게이단)이 우선 2억엔 더 추가하고 여기에 맞춰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도 더 내놓는 방식이다.
윤 대통령은 회담에서 라인야후 사태를 먼저...
물론 위기도 많았다. 그 중의 가장 큰 위기는 창업 4년째 되던 해인 2018년, 당장 직원들 월급조차 줄 수 없을 정도로 폐업 위기였다고 회상했다.
오 대표는 “2년 정도의 사용할 수 있는 투자금을 받았지만 8~9개월 만에 다 쓰게 됐다”며 “특히 코로나 상황까지 겹치면서 펀딩도 어려웠고, 매출도 올리기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직원들을 모아놓고, 모든...
취약계층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이거나 야외작업 노동 참여가 높아 기후변화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될 수 있다. 게다가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복구할 수 있는 능력과 자원이 적은 경우가 많다.
김 연구위원은 "모든 국민에게 건강의 최고 수준과 평등성을 보장하는 건강권은 생존의 기초로서 중요한 국민의 기본 권리이므로, 국가는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 위험에...
서울시교육청이 내달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교육 공동체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실천문화에 동참하도록 하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이 바꾸는 일상, 생태시민이 지키는 미래’를 주제로 6월을 ‘생태전환교육의 달’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생태전환교육의 달'에는 서울 초·중·고 학생, 보호자, 교직원, 시민 등...
멸종위기야생생물, '독미나리' 선정
△6월의 생태관광지, 울산 '태화강' 선정
△가축분뇨의 환경친화적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31일(금)
△환경부 장관 10:00 가축분뇨 친환경 관리 업무협약(논산)
△가축분뇨의 환경친화적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농림축산식품부
27일(월)
△농식품부 장관 14:00 스마트축산 서포터즈 출범식(천안)
△시군...
KIEP는 글로벌 환경 변화에 따른 EU의 이런 대응이 에너지 전환, 우크라이나 난민 수용 등 인적 교류, 안보 통합 분야에서 일관적으로 관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KIEP는 "EU 및 개별 회원국은 전쟁발 에너지 위기에 대응해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 단계적 축소 또는 중단, 에너지 수입국 다변화 등을 도모하고 있다"며 "유럽은 시리아 난민 위기 때와 달리...
협회 관계자는 "중동분쟁 등 대외여건 악화와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민생위기와 국가 경제 저성장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특히 지역경제는 만성적인 경기 침체와 지방 인구 유출로 악화하고 있다"며 "지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방 인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역 인프라 확충이 절실하다"고...
기부 분야는 환경, 동물, 아동/청년, 장애인 등으로 이용자의 관심이 높은 항목으로 구성했다. 현재까지 참여자들이 가장 많이 후원한 분야는 유기동물 보호 관련 활동이며, 위기가정 아동지원에도 참여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부 항목은 지난 21일 3개가 추가 되어 현재 총 12개를 운영중이며 △쓰레기 문제 해결 △도시 속 나무 심기 △유기동물 구조와...
최근 기후 전문가들 사이에서 심화하는 '기후 위기'가 이런 난기류의 발생 빈도까지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예고 없이 항공기 휩쓰는 청천 난기류…"3배까지 증가할 수도"
난기류는 공기 흐름이 예측할 수 없이 불규칙한 난류의 형태를 띠는 걸 말합니다. 소용돌이치는 기류가 비행기 날개에 부딪히면서 기체가 흔들리게...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은 사회, 경제, 환경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위기를 초래했다. 이후 인류는 엔데믹이라는 새로운 시대에 진입하면서 기업, 정부,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델의 필요성을 깨닫게 됐다. 이에 이투데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시대 CSR의 접근 방식을 고민하고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DX는 디지털...
이지은 육거리소문난만두 대표는 제로슈거만두를 개발하는 등 최근의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성장을 모색하는 과정을 발표했고, 최인종 이탈리돈가스 대표는 10년간의 요리경력을 기반으로 안산 신안코아 청년몰에 입점한 뒤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맛집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진 자유 토론회에서는 △육아·출산으로 가업 승계가...
2013년과 2023년에 각각 환경평가와 생태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수달, 천연기념물 민물고기 미호종개 등이 발견됐다. 미르숲 조성 초기에는 목격되지 않았던 법정보호종 붉은새매, 참매, 원앙, 삵 등도 발견했다.
현대모비스는 미호강과 미르숲을 중심으로 하는 생태복원 사업을 총 3단계에 걸친 중장기 운영계획 아래 추진 중이다. 지난해...
이번 강연에서 반기문 전 총장은 기후위기 인식 증진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지방정부의 정책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중요성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반기문 전 총장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과 UN 사무총장 임기를 마친 뒤,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반기문...
또한 멸종위기종 저어새의 서식지인 인천 남동유수지에서도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유수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글로벌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들도 각 사업장 인근에서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 연태법인은 빈곤 지역 청소년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희망소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지 학교를 찾아 생물다양성 보호 교육과...
양당에 ‘110대 입법과제’ 전달중장기 안정적 투자 환경 조성첨단산업 글로벌 주도권 확보
한국경제인협회가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 일몰 연장,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 등 경제계 주요 입법 과제를 국회에 건의했다.
22일 한경협은 국내 주요 기업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6대 분야 총 110개 과제가 담긴 ‘22대 국회에 바라는 경제계 110대 입법...
종근당홀딩스는 이번에 전달한 726그루의 나무가 연간 60㎏의 이산화탄소와 330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1120㎏의 산소를 발생시켜 쾌적한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절멸 위기종으로 지정한 파초일엽을 교실에 전달한 나무 수만큼 양묘장에 심어 멸종위기종 증식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아이들이...
‘버디프렌즈 플래닛’에서 진행하는 ‘생물다양성의날 주간’ 특별 프로그램은 생물 다양성의 의미와 다양한 종의 생명체가 어우러져 살고 있는 지구의 약 46억 년 역사에 대한 전시를 통해 자연과 환경에 대한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고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을 배울 수 있는 게 기획됐다.
버디프렌즈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애니메이션을 통해 많이 알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