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환경산업 육성에 기여한 환경기술 보유자와 지자체 공무원, 유관기관 담당자에 대한 환경부장관 표창도 수여될 예정이다.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전국에서 참석한 지자체 및 공공기관 발주 담당자 등 기술 수요자에게 인증받은 환경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사업화 실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 부처별 일자리 사업수를 살펴보면 총 196개 중에서 고용노동부가 76개로 가장 많고, 중소기업청 16개, 문화체육관광부 15개, 보건복지부 12개, 농림축산식품부 8개, 여성가족부 8개, 산림청 6개, 환경부 6개, 농촌진흥청 5개, 미래창조과학부 5개 등이다.
올해 예산 기준으로 정부의 일자리 사업은 15조 7796억원에 달하며, 25개 부처와 청을 통해 196개에 달하는...
박 청장은 행시 35회로 1992년 공직에 입문해 환경보건, 자원순환, 자연정책 등 환경부 주요 보직과 새만금지방환경청장, 주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을 역임한 후 지난 8월 제31대 원주지방환경청장으로 취임했다. 전북 부안여고와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이 행시 동기이자 남편이다.
박 청장은 환경부 공무원으로 잔뼈가...
1986년 환경청(현 환경부) 홍일점 공무원으로 출발한 이 전 위원장은 행시 29회로 정부 수립 후 최초의 여성 감사관으로 임명됐고, ‘환경부 최초’라는 타이틀을 독차지했다.
그 다음을 잇는 박미자 청장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고 환경부 역사상 최초 여성 지방환경청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박 청장은 “대부분의 여성들이 육아와 일을 병행하기 쉽지...
피고발인 명단에는 아모레퍼시픽에 원료를 공급한 미원상사 관계자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및 담당 공무원이 포함됐다.
고소인들은 서 대표 등에게 약사법 위반과 형법 상 직무유기 등의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들은 "CMIT/MIT 성분이 치약 보존제로 허가되지 않은 사실을 아모레퍼시픽이 사전에 알고도 이 성분이 함유된 치약을 생산, 판매해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환경부 민간근무 휴직제 운영현황’에 따르면 사실상 환경부가 제재하거나 관리해야 할 기업에 파견돼 고연봉까지 받고 있었다.
송 의원에 따르면 LG화학에 파견된 A 서기관은 화학물질 등록ㆍ평가, 유해화학물질 관리, 사업장 안전환경진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대제철에 파견된 B 서기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삼화 국민의당 의원은 고려아연에 현재 환경부 고위공무원 출신 인사 2명이 사외인사로 재직 중이라고 밝혔다. 2010년부터 사외이사로 재직한 이규용은 전직 환경부 장관이었으며, 2014년부터 재직한 주봉현은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장 출신이다.
환경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최근 5년간 화학물질관리법(구...
환경부 고위공무원 3명 중 1명은 유관기관ㆍ협회에 재취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환경부 5급 이상 퇴직자 재취업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부터 올해 7월 말까지 최근 3년간 환경부와 소속기관을 퇴직한 139명 중 47명(33.8%)이 퇴직 후 환경부 산하기관이나 유관협회 등에 임직원으로...
친환경 실천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과일세트에 두르는 띠지 등 포장부속품을 없애고,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만 사용하는 것 등을 담고 있다.
환경부는 추석 명절 집중단속에 앞서 29일 전국 지자체 공무원 약 120여명을 대상으로 포장검사 제도와 과대포장 단속 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집중단속 기간 전 교육으로 일선 공무원들의...
환경부는 미얀마 등 개도국 공무원이 참여하는 제2기 환경 석사학위 과정을 운영한다. ‘글로벌 환경장학 사업’으로 매년 약 30명의 외국 공무원들을 선발해 2년간 석사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와 함께 매년 2월과 8월 두 차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글로벌 환경장학 사업’은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2년 과정의 외국 공무원 석사학위...
환경부 한 공무원은 “환경부는 경제적인 부분이 약점인데 신임 장관이 경제 부분 전문성과 종합적인 시각으로 타 부처를 설득하고 문제를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조 2차장이 ‘비전문가’로 분류되기 때문에 우려의 목소리도 비등했다. 효율성을 바탕으로 사고하는 경제관료다보니 ‘환경정책 철학’에 있어서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날 김성우 홍보수석 브리핑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문체·농림·환경부 등 3개 부처와 4개 부처 차관급 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박근혜 정부의 스카이 대학 출신 편중을 심화시켰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와 정만기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정황근 신임 농촌진흥청장 3명의 인사가 서울대 출신이며 노형욱 신임...
더욱이 개각(改閣)설이 불거질 때마다 모든 공무원들의 시선은 BH(청와대)를 향한다. 최근에 나온 개각설 또한 그렇다.
일각에서 개각으로 거론되는 대상은 박근혜 정부 출범과 동시에 임명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윤성규 환경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 등 원년 멤버가 대부분 포함됐다. 김종덕 문화체육부 장관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도 교체 대상으로...
대상은 가습기 살균제에 대한 안전검사와 유해성 여부를 판가름하는 환경부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다.
가습기살균제 특위는 이날 세종청사 국회회의실에서 환경부와 고용부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하고, 경기도 오송 식약처 회의실에서 복지부와 산업부, 식약처 조사를 진행한다.
이어 이튿날인 26일에는 법무부와 공정거래위원회 등을...
검찰은 지난주부터 정부 산하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과 국가기술표준원,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공무원 8~9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원료물질에 대한 유해성 심사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경위와 피해원인 규명이 안 된 이유 등을 조사했다.
검찰은 현재까지 정부 관계자들에 대한 형사 처벌을 고려하고 있지 않고...
현재 개각 대상으로는 ‘원년 멤버’인 윤성규 환경부 장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순위로 꼽힌다. 또 롯데홈쇼핑 재승인 문제와 공무원 비위 등으로 감사를 받은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을 비롯해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교체 대상으로 거론된다. 애초 유임 가능성이 점쳐졌던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도 물러날 가능성을...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올해 2월1일 발족한 '중앙환경사범수사단'이 처음 전국적 규모로 한 기획수사”라며 “과학적인 수사 과정을 거쳐 이번 사건의 실체를 규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환경사범수사단은 환경사범 전문 검사 1명과 경력 5년부터 20년 이상의 환경범죄수사전문 공무원 6명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개각 대상으로는 ‘원년 멤버’인 윤성규 환경부 장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순위로 꼽힌다. 또 롯데홈쇼핑 재승인 문제와 공무원 비위 등으로 감사를 받은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을 비롯해 성과가 저조한 부처 장관 등 중폭 이상 개각이 점쳐지는 상황이다.
반면 윤성규·이동필 장관과 같은 원년 멤버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유임 가능성이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