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포스코, 신한지주, KB금융, 삼성생명, 한국전력, LG전자가 약보합에서 2% 이상 떨어졌다.
현대모비스와 기아차, 현대차 등 자동차 대표주가 3~4% 강세를 나타냈고 현대중공업, LG화학, SK이노베이션, S-Oil 등 화학주도 2% 내외로 올랐다.
상한가 11개를 더한 337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491개 종목이 하락했으며 75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경제 및 증시는 유동성 요인에 의해서 국제유가가 급등해 '인내의 임계치'를 넘어설 경우에 다른 나라보다 더욱 민감하게 받아들일 공산이 크다"고 꼬집었다.
업종별 추천으로는 IT와 자동차, 화학주를 꼽았다. 김 연구원은 "경기회복 사이클에 진입할 때 강세를 보일 수 있는 IT, 자동차, 화학 등에 관심을 가질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일본 대지진 피해로 상대적 수혜가 예상되는 정유ㆍ화학, 철강, 자동차 부품 업종의 순위 상승이 두드러졌다.
자동차 부품회사 한라공조가 105위에서 아홉 계단 오른 96위로 100위 안에 진입한 것을 비롯해 케이피케미칼(87→79위), 한화케미칼(52→45위) 등 화학주와 현대하이스코(95→88위), 동국제강(97→90위) 등 철강주가 큰 폭의 순위 상승을 보였다....
또 일본의 설비 가동으로 인한 원유 소비 감소와 석유화학 제품의 현물 가격이 움직이지 않는 것도 정유화학주들의 주가가 주춤하게 만든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 세계 원유 소비 3대 대국(5.1%)인 일본의 정유시설 4곳 중단(일본 전체 생산능력 21%)으로 최소 1.1%의 즉각적인 원유 소비 감소 예상된다”며 “이 같은...
화학주 역시 중동지역의 화학 생산 차질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같은 기간 한화케미칼(4.9%)과 호남석유(11.1%)는 증시 약세에도 불구하고 선방했다.
장화탁 동부증권 연구원은 "유가상승의 수혜가 예상되는 모든 정유주와 중동지역 화학제품 공급물량의 일시적인 감소에 따른 화학업체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반면...
있는 화학주를 집중매수했다.
한국거래소 '투자자동향 잠정집계' 따르면 27일 외국인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216억원을 순매수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2차 양적완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신축주택 판매가 예상치를 상회했다는 소식에 전일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한 것이 투심을 자극했다.
업종별로는 화학, 전기전자...
그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자동차주를 중심으로 IT 중 반도체주와 중국관련 내수주 중 매출성장이 되는 종목에 대해 좋게 보고 있다”며 “특히 올 상반기에는 금융주를 좋게 보고 있으며 소재주인 철강·화학주에도 투자 비중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팀장은 위험관리를 위해 현금성 비중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보유종목의 시장 유동성을...
일환으로 화학주를 선택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반기 들어 금융주가 제대로 강세를 보였던 적이 없었으며, 윈도우드레싱 선취매 가능성은 지난 1일 주요 매수 대상종목이 화학, 자동차, 건설 등 기존 주도주에 집중됐다는 점에서 다소 예상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변 연구원은 “펀더멘탈 측면에서 생각해 본다면 현 시점에서 계량모델을 통해 볼 때...
또한 현재 업종 순환매 추세를 따라 조선, 기계, 철강, 일부 화학주 및 차트 수급 우량주를 선별해 시장에서 소외되지 않는 시장중심 투자를 실천하며 수익으로 거둬들이고 있다.
투자경력 15년 이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수익실현에 일조하고자 마련한 선장(旋將) [직장인 클럽]의 무료방송은 시장과 시황에 맞는 선택과 집중의 리딩을 통해...
대신증권은 24일 한솔케미칼에 대해 화학주에서 전자재료주로 가치평가를 받아야 하는 시점이라며 목표주가 2만4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도현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한솔케미칼에 대한 시점이 변화하고 있다며 "전자재료업체로서의 새로운 도약, 고부가가치제품 비중 증가에 따른 외형성장과 더불어 큰 폭의 수익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