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제품 원료인 에틸렌,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을 생산하는 LC 타이탄은 지난 한 해 612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공장 가동률 조정을 통한 재고 조절에도 나섰다. 지난해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부의 BTX(방향족·벤젠 톨루엔 자일렌) 생산 가동률은 70.0%로, 전년(84.6%)보다 하락했다. PE 가동률은 95.4%에서 93.4%로, PET(페트)는 92.4%에서 69.7%로 각각...
2024-03-26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