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포트폴리오를 넓히기 위해 인수합병(M&A)과 연구개발(R&D)을 함께 진행할 것이다.”(2015년 기자간담회)
“여전히 불확실한 세계 경쟁 속에서 연구개발(R&D) 강화 등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2016년 화학산업의 날 기념사)
석유화학협회장을 맡고 있는 허수영 롯데그룹 화학부문 BU장이 R&D 강화 필요성을 역설하며 공개석상에서...
입사한 차 상무는 EPS 기술지원 팀장을 거쳐 한국바스프 EPS 영업부장, 바스프 인디아 등에서 근무했다. 현재 한국바스프 EPS 사업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국석유화학협회는 ‘제8회 화학산업의 날’을 맞아 화학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업계 발전에 크게 공헌한 화학산업인을 발굴해 공로를 치하하고자 ‘2016년 화학산업 유공자 포상’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정주영 회장은 자동차 산업은 기계·전자·철강·화학 등 전 산업에 미치는 연관 효과나 기술 발전과 고용창출 효과가 대단히 큰 현대 산업의 꽃으로, 한국이 선진 공업국 대열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다고 했다고 한다. 설사 자신이 가진 돈을 모두 쏟아붓고 실패한다 하더라도 그것이 밑거름이 되어 훗날 한국의 자동차...
화학과 결속은 물론 새로운 도약을 다지는 장이 마련됐다.
4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제7회 디스플레이의 날' 의 기념식에 참석한 한상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LG디스플레이 사장)은 OLED 분야에서 기술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디스플레이의 날 행사는 디스플레이 산업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LG는 "합병을 통해 LG화학은 바이오 사업 육성을 통한 미래지향적 사업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고, LG생명과학은 장기, 안정적 신약개발 투자를 확대해 레드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LG생명과학은 지난 2002년 (주)LG (옛 LGCI)의 생명과학사업부문이 분할돼 설립됐다. LG화학의 LG새영과학 합병의 배경은 그룹...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회의에 앞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기업활력법 시행 첫 날 조선기자재, 농기계, 석유화학 업종의 4개 기업이 사업재편을 신청했고, 이들 기업에는 중소, 중견, 대기업이 고루 포함돼 기업활력법이 대기업 특혜법이 아니냐는 일부의 우려가 기우에 불과했음을 보여줬다”면서 “사업재편 승인 기업에게는 중소, 중견기업 특별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난 상반기 신흥시장 붕괴 조짐으로 인한 부진한 실적과 20년 만에 최악의 수주 절벽을 경험하는 등 자동차와 조선산업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노조가 여름휴가를 앞두고 27일 또다시 파업에 나섰다. 노조가 파업을 재개한 건 19~22일 나흘 연속 파업에 나선 이후 사흘(영업일 기준) 만이다. 현대차는 노조의 연이은...
박찬구 회장이 2009년 초 계열사 지원 반대 입장을 밝히자 동생을 해임한 뒤 적극적으로 금호산업의 CP를 매입했다는 취지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계열사인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는 2009년 12월 워크아웃을 신청했고, 금호석화는 이들 회사의 워크아웃 신청 당일과 다음 날 계열사CP를 사들여 거래대금 165억 원을 회수하지 못했다.
한편 금호산업이 금호석화 등을...
이 날 준공식에는 엘코 혹스트라 보팍 회장, 이재훈 SK가스 부사장 등이 각 사를 대표해 참석했다. 동남아 최초로 건설된 이번 LPG 탱크터미널은 약 4만t 저장규모의 LPG(프로판) 냉동터미널이다. 2014년 5월에 착공했고, 약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이번 사업은 싱가포르 정부가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주도한 ‘주롱 섬 2.0(Jurong Island...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9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조선, 철강,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의 구조조정 지원과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과감한 규제완화나 제도개선, R&D 지원, 인력애로 해소 등을 아우르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최근 원샷법 실시지침 초안을 내놓으며 상법과 공정거래법상 절차 간소화, 과세이연과...
진양화학과 진양산업은 모기업인 진양홀딩스의 양준영 이사가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정치 테마주로 묶였다. 이번 총선에서 오 전 시장이 5선인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누르고 당선되면 대권 후보로 떠오를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진양산업의 주가가 더욱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저유가 호재를 본 기업도 있다....
김 사장은 이날 “대내외 경영환경이 악화될수록 ‘산업 역군’으로서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맡은 바 소임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SK 측은 최 회장의 이같은 설 연휴 현장경영 행보에 대해 주력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SK 관계자는 “최 회장이 설 연휴에도 현장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매출액은 10.5% 줄어든 20조2066억원으로 연매출 20조원을 지켰다.
LG화학의 작년 영업이익은 2012년 1조9103억원 이후 최대 규모이며 LG그룹 내 주력 계열사인 LG전자ㆍLG디스플레이 실적을 압도하는 수준이다. LG화학과 같은 날 실적을 발표한 LG전자는 작년 영업이익이 1조1923억원으로 전년보다 34.8% 줄었다. LG디스플레이의 영업이익은 1조6256억원으로 19.8% 늘었다.
지난해 8조원대의 기술 수출 대박을 터트리며, 한국 제약 산업의 역사를 새로 쓴 한미약품이 함께 대박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한 것이다.
한미약품은 2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제1회 한미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을 열었다. 오픈이노베이션이란 기업 내부뿐 아니라 외부에서 찾은 아이디어로 회사를 혁신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한미약품은 이번 포럼...
플라스틱산업의 중요성과 친환경성을 널리 알리고 플라스틱산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플라스틱산업의 날 기념행사가 27일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됐다.
플라스틱산업의 날은 1951년 11월 국내 최초 합성수지 성형제품 생산일과 1975년 11월 제1회 한일플라스틱업계간담회 개최일을 기념해 2012년부터 개최됐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번...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제7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식을 열고 성익경 코오롱인더스트리 전무 등 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 33명을 포상했다고 밝혔다.
성익경 전무는 석유수지 공정개발 및 상업화에 핵심 역할을 해 수입 대체와 수출 확대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전병도 롯데케미칼 상무는...
날’ 기념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정부 포상을 했다.
올해는 총 53명의 외국인 투자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외국인투자 유치를 통한 고용창출, 산업경쟁력 강화 등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았다.
금탑산업훈장은 5조원 규모의 정유화학 시설 투자, 연구개발센터 건립,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 참여 등을 통해 한국 정유화학산업의...
이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뿐 아니라 업계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필요합니다.”
디스플레이 산업 종사자들의 화학과 결속은 물론 새로운 도약을 다지는 장이 마련됐다.
8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제6회 디스플레이의 날' 의 기념식에 참석한 한상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LG디스플레이 사장)은 산업의 발전을 위해 미래 지향적인 자세를 주문했다....
파미셀은 미국의 바이오화학 전문기업인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으로부터 44만달러 규모의 ‘MOE-RNA(Methoxyethyl-RNA) 뉴클레오시드’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수주는 안티센스 신약 원료로의 승인을 위한 품질 검증용 주문으로 상업납품을 위한 전 단계 절차다. 뉴클레오시드는 IT산업의 반도체와 같은 필수적인 바이오 소재 중...
유진녕 LG화학기술연구원 원장과 이채욱 CJ 부회장,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이 연설한다.
포럼 마지막날인 25일에는 이규형 삼성경제연구원 고문, 김홍국 하림 회장이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 한국의 대응방안과 미래 산업에 필요한 신기업가 정신에 대해 강연한다.
한편, 전경련은 이번 하계포럼에서 미래에 대한 혁신을 대주제로 삼은 만큼 미래 체험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