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이들은 한은으로부터 작품 활동을 지원 받는다.
이번 공모에는 서양화 177명, 한국화 66명, 사진 26명, 판화 7명, 기타 14명 등 총 290명의 작가가 신청해 5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은은 이번에 선정된 작가들에게 대표 작품들을 제출받아 10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한은 화폐박물관 2층에 자리한 한은갤러리에서 공동기획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은행은 12일 창립 63주년을 기념해 신진작가 공모전을 개최, 새로이 작품을 구입하겠다고 한다. 한국은행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술품 구매 예산 및 절차를 공개하고 활용도도 높여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위축된 미술시장 지원 취지는 좋지만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미술시장 수급조절까지 신경 써야 하는지도 다시 한번 되짚어 볼...
신한갤러리에서는 ‘전국 환경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을 전시했다. 환경을 주제로 한 111개의 작품들이 벽에 걸렸다. 관람객들은 삼삼오오 모여 작품들을 감상했다. 대상은 묘지로 뒤덮인 산의 전경을 찍은 강태수씨의 ‘미래에는?’이 차지했다.
은행이 예술과 만났다. 신진 작가들에게 무료로 전시관을 대관해 주면서 등단의 문호를 넓혔다. 사회공헌에...
외국 화폐를 전시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대부터 현재까지의 주요 문서, 서적, 유가증권, 사진, 기물 등 400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어린이를 위한 금융경제 체험 공간을 설치하는 등 박물관 견학에 대한 교육적 효과를 제고하고 있다.
신한갤러리는 전문작가 공모전 외에도 아마추어 동호회전, 미술강좌 등을 개최할 수 있도록 가변벽을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