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전담수사팀(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김만배(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씨와 남욱(천화동인 4호 소유주) 변호사 등 주요 피의자들을 구치소에서 불러 조사했다.
최근 수사팀 내 핵심 부서인 경제범죄형사부 부장검사와 검사 2명, 수사관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사팀을 지휘하는 유경필 부장검사가 확진...
수사팀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남욱 변호사,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을 상대로 수사에 열을 올리는 상황이다.
국민의힘은 이를 중점적으로 공격하며 이 후보를 압박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섰던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는 대검찰청에 국정감사 위증 혐의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업무상 배임 혐의 등 모두 17건으로 이...
7일 법조계에 따르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 등 대장동 개발 특혜ㆍ로비 의혹 핵심 인물들은 구속한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윗선’ 규명으로 수사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검찰은 김 씨 등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과 함께 개발 사업 과정에서 화천대유에 이익을 몰아주고...
경제범죄형사부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청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 등 핵심 인물들의 조사를 맡았다.
유 부장검사를 대신해 유진승 범죄수익환수부 부장검사가 주임 검사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관련 첫 재판이 시작되고 김 씨와 남 변호사가 구속된 가운데 핵심 인력이 이탈하면서 수사...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이 화천대유대주주 김만배 씨, 남욱 변호사 등과 공모해 화천대유가 막대한 개발이익을 얻도록 사업협약, 주주협약 등 개발이익 분배 구조를 협의하면서 공사는 확정수익만을 분배하도록 하되 이익은 특정 민간업체가 취득하게 해 공사에 손해를 가한 것으로 의심한다.
검찰은 이들이 분배대상인 예상 택지개발이익을 축소하고 화천대유가...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를 비롯해 남욱 변호사,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주요 인물들에 대한 조사를 이어 왔다.
특히 최근 김씨와 남 변호사 구속으로 수사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한 상황에서 수사팀 핵심 인력들이 갑작스럽게 이탈하게 돼 향후 검찰 수사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성남시 윗선 개입 여부 규명, 김씨 등의...
이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천화동인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의 구속 후 첫 소환 조사도 진행하기 어려워졌다.
앞서 법원은 4일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김 씨와 남 변호사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씨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남 변호사, 정영학...
‘대장동 개발 특혜ㆍ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로부터 고문료를 받은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의 부인 서모 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서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김 씨의 횡령 혐의에 대해 캐묻고 있다.
검찰은 김 씨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가 구속된 가운데,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이재명 후보는 떳떳하다면 특검을 수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재명 후보의 결자해지를 촉구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심 후보는 “대장동 의혹의 본질은 천문학적 민간특혜에 공공이...
검찰이 ‘대장동 개발 특혜ㆍ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 씨(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와 남욱 변호사(천화동인 4호)의 신병 확보에 성공하며 '윗선' 수사에 동력을 확보했다. 곽상도 무소속 의원과 박영수 전 특별검사 등 주변 관계자들은 물론 사업의 최종 결정권자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당시 성남시장)를 향한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화천대유 토건비리 진상규명 TF 단장인 김병욱 민주당 의원은 4일 국회에서 열린 당 TF 7차 회의에서 “곽상도 전 의원, 박영수 전 특검, 원유철 전 의원 부인까지 돈 받은 자를 즉각 소환 수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4인방이 작당해 화천대유에 막대한 이익이 돌아간 게 규명됐으니 검찰은 불법적으로 취득한 돈이 어디서 나와서 어디로 갔는지...
통화 시점은 유 대행이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특혜 의혹의 핵심인물로 지난 9월 29일 검찰 압수수색을 받기 전이다. 대장동 의혹과 이 후보의 연관성이 주목되는 가운데 지난 3일 통화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
정 부실장은 이에 이날 입장문을 내고 “대선을 앞둔 엄중한 상황에서 검찰이 범죄와 전혀 관련이 없는 특정 개인에 대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서보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를 받는 김 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문성관...
김용석 의원은 “업체에 최소수익을 보장하는 조항은 취소해야 한다. 서울판 화천대유냐”며 “시민 혈세가 낭비되지 않게 꼼꼼히 해야 하는데 너무 업체 측 관점에서 설계됐다”고 비판했다.
서울시의 예산안은 서울시의회를 통과해야 확정된다. 더불어민주당이 110석 중 99석을 차지하는 서울시의회가 송곳 검증을 예고한 상황이라 통과에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천화동인 4호 소유주), 정민용 변호사(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3일 법원에서 차례로 열렸다.
김만배 “이재명은 최선 다했고 화천대유는 정책 따랐다”
김 씨는 이날 3인 중 가장 먼저 서울중앙지법을 찾아 구속심사를 받았다. 그는 서보민 영장전담...
이날 SBS에 출연한 양 대표는 먼저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시행사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특혜 의혹을 두고 관점 차이를 드러냈다.
송 대표는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의원이 (화천대유에서 근무한 아들의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은 게 확인됐다.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와 같은 성균관대 출신인 김정태 하나은행장 등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 추진된 성남 대장동 공영개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특혜 의혹을 두고 송영길 민주당·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3일 각기 다른 관점을 드러냈다. 송 대표는 이익과 뇌물 등 돈의 흐름을, 이 대표는 민간 이익 극대화 과정에서의 성남시의 역할을 주목했다.
먼저 송 대표는 이날 SBS에 출연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날 오전에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도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했다. 김 씨는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화천대유에 수익을 몰아줬다는 혐의를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은 남 변호사가 김 씨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과 공모해 대장동 사업을 화천대유에 유리하도록...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3일 자신에게 적용된 배임 등 혐의를 부인했다. 김 씨는 "성남시의 정책에 따랐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김 씨는 이날 오전 서보민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그는 ‘뇌물과 횡령, 배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