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포스코는 2017년 1월 중국 화유 코발트사와 맺은 전구체·양극재 합작 생산법인 설립 계약을 최종 승인했다. 또 지난해 3월에는 삼성SDI와 공동으로 세계 최대 리튬 생산국인 칠레에 양극재 공장건설 계약을 체결,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합작법인은 2021년 하반기부터 연간 3200톤 규모의 전기차용 고용량 양극재 생산라인을 가동하게 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미국의 IBM, 포드, 중국 화유코발트, 영국 RCS등 글로벌 업체들과 코발트 공급망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해당 시스템을 활용해 코발트가 광산에서 채굴돼 정련, 배터리 제조 등을 거쳐 전기차에 최종 탑재될 때까지 모든 과정을 공유함으로써 투명성을 확보하자는 취지다.
LG화학, 화유코발트...
5만 톤으로 내재화 비율이 25~30% 수준”이라며 “안정적인 원재료 확보를 위해 2020년까지 현재 양극재 생산 생산능력을 3배 이상 확대할 계획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국 화유코발트와 합작한 양극재 공장은 2020년에 완공ㆍ상업화될 전망이며 향후 수요가 늘면 10만 톤까지 생산능력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도 말했다.
강소성 우시에 위치한 中 ‘화유코발트社’와의 양극재 합작 생산법인과의 거리는 180km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해당 법인은 2020년부터 연간 4만 톤의 양극재를 생산하게 된다.
남경 전기차 배터리 제2공장이 완공되면 LG화학은 ‘한국(韓)-중국(中)-유럽(歐)-미국(美)’ 내 총 다섯 곳에서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게 된다.
LG화학은 각 공장을 대륙별 공급...
LG화학은 쟝시깐펑리튬과 캐나다 네마스카리튬 외에도 지난 4월 코발트 정련회사인 중국 화유코발트와 전구체 및 양극재 생산 법인을 설립하면서 ‘원재료 → 전구체 및 양극재 → 배터리’로 이어지는 수직 계열화 체계를 구축했다.
유지영 LG화학 재료사업부문장은 “전기차 시장이 본격 성장하면서 배터리 원재료 및 소재 경쟁력이 무엇보다...
이 외에도 LG화학은 세계 최대 코발트 정련업체인 중국 화유코발트와 조인트벤처(JV) 설립을 추진해 코발트 등의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수직계열화’에 나섰다. 업계 관계자는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코발트 가격 하락이 원가 절감에 도움이 돼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빗장’ 풀린다… 2020년 전기차 보조금...
LG화학은 세계 최대 코발트 정련업체인 중국 화유코발트와 조인트벤처(JV) 설립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화유코발트로부터 코발트 등의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JV를 통해 생산되는 제품도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삼성SDI 또한 올해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앤소재 가격 변동성을 제품 판가에 연동시켜...
C&EN은 LG화학에 대해 “세계 석학을 대상으로 ‘이노베이션 콘테스트 개최’해 15만 달러 가량의 상금을 지급하고, 사업 연구개발(R&D) 인력을 2020년까지 800명 늘린 6300명 수준으로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영역 확대에 나서고 있다”며 “배터리 사업 성장세에 힘입어 중국 화유코발트와 조인트 벤처(JV)를 설립해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
LG화학은 지난 4월 중국 화유코발트와 ‘전구체 및 양극재 합작 생산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저장성에 본사를 둔 화유코발트는 지난해 정련 코발트 2만 톤(t)을 생산한 세계 1위 업체다. LG화학은 2020년까지 총 2394억 원을 출자해 합작 생산법인을 설립하고 운영에 참여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LG화학은 지난해 11월 황산니켈 생산업체 켐코의 지분 10% 확보에 이어 올 4월 중국 화유코발트와 전구체·양극재 합작 생산법인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LG화학은 향후 수요 증가 시 현재 4만 톤의 생산 능력을 10만 톤까지 증설하겠다고 밝히면서 안정적인 수직계열화를 꾀하고 있다.
LG화학 또한 2394억 원을 투자해 중국의 화유코발트와 합작서 설립하면서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 바 있다. 삼성SDI는 최근 실시된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2020년 보조금 없어지는 시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 선점을 위한 각사의 기술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LG화학 최근 실적발표서 ‘NCMA 배터리 양산’ 목표 공개하면서 기술...
LG화학이 세계 1위 정련 코발트 생산업체인 중국 화유코발트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겠다고 발표에 이어 삼성SDI가 전기차 배터리에 집중 투자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SK이노베이션 또한 지난달 호주 광산업체인 오스트레일리안 마인즈(AM)과 황산코발트·황산니켈 구매 장기 계약을 체결하면서 배터리 3사의 투자 전쟁이 시작됐다.
12일 업계 및...
LG화학이 세계 1위 정련 코발트 생산업체인 중국 화유코발트와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배터리 핵심 원재료인 코발트를 안정적으로 수급받는다. 이로써 LG화학은 원재료 수급부터 이어지는 배터리 사업의 수직계열화를 이룰 수 있게 됐다.
11일 LG화학은 중국 화유코발트와 전구체 및 양극재 합작 생산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유코발트는 중국...
포스코는 올해 1월, 중국 화유코발트와 양극재 및 전구체 생산법인 합작계약을 승인했다. 각 생산법인은 2020년 하반기부터 4600톤 규모의 양극재와 전구체 생산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로써 포스코는 화유코발트와의 합작법인을 통해 배터리 양극재에 원료인 코발트, 니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달에는 호주 광산개발...
이의 일환으로 포스코는 올해 1월 화유코발트와 맺은 전구체 및 양극재 생산법인 합작 계약을 최종 승인하고 세계 최대 리튬이온전지 시장인 중국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2010년 리튬 직접 추출 독자 기술을 개발한 지 7년 만에 지난해 광양제철소에 탄산리튬 생산공장 PosLX 를 준공하고 상업 생산 중이며 남미, 호주 등에서 리튬 함유 염수 및 광석 확보에...
올해 초 포스코는 세계 최대 코발트 기업인 중국 화유코발트와 합작 계약을 맺고 2020년부터 중국 현지에서 연간 4600톤 규모의 전구체와 양극재를 생산하기로 했다. 지난달에는 호주 광산업체 필바라와 연간 최대 24만 톤 규모 리튬정광 장기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2020년 연산 3만 톤 규모 리튬 생산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 포스코 계열사인 2차전지 양극재...
포스코는 1월 세계 최대 코발트 기업인 중국 화유코발트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해 코발트와 니켈 등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달에는 호주 광산기업 필바라와 연간 24만 톤의 ‘리튬정광’ 장기구매 계약을 맺었다. 또한 이달에는 포스코-삼성SDI 컨소시엄이 칠레의 ‘리튬 프로젝트’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칠레 정부로부터 경쟁사보다 싼 값에...
이로써 포스코는 1월 중국 화유코발트사와 양극재 및 전구체 생산공장 합작 계약으로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한 데 이어 남미시장까지 이차전지소재 사업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최근 세계 각국의 친환경 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전기차와 산업용 에너지저장장치(ESS), IT용 대용량 배터리 등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리튬이온전지의 필수 소재인 양극재 시장도...
양극재는 포스코ESM이 연간 7000톤 규모를 생산 중이며, 지난 1월 중국 화유코발트와 연간 4600톤 규모의 양극재 합작법인 계약을 맺고 2020년 중국 현지 생산을 앞두고 있다. 음극재는 포스코켐텍이 독자기술을 적용한 전기차 배터리용 음극재 양산에 성공하면서 국내 최대 연간 1만2000톤 규모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삼성SDI는 리튬 외에도 최근 급상승하고 있는...
2020년부터 생산되는 3만톤의 리튬은 양극재를 만드는 포스코ESM, 포스코-화유코발트 양극재 생산법인, 국내 주요 이차전지 업체 등에 납품할 예정이다.
그간 포스코는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이차전지소재사업을 추진해왔다. 2010년부터 리튬직접추출 기술을 독자개발에 나서 7년 만에 기존공법에 비해 경쟁력이 우수한 PosLX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PosLX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