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절강화유코발트, SK온·에코프로머티리얼즈·중국 GEM 등 내로라하는 국내외 대기업들의 투자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기자가 방문한 2차전지 기업 이피캠텍㈜ 2공장은 이달 10일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기대감에 차 있었다. 이곳에서는 2차전지의 핵심소재 중 하나인 전해질을 생산하게 된다. 2공장의 전해질 월간 예상 생산량은 약 150톤(t)으로...
포스코퓨처엠은 최근 포항에 전구체 공장 추진과 관련한 언론 보도에 대해 "포항시, 화유코발트사와 니켈제련 및 전구체 생산을 위한 투자를 위해 투자양해각서(MoU) 를 체결한 바 있으며 기사 내용 중 투자금액은 이전 투자를 참조한 개략적인 숫자이며 구체적인 지분관계나 투자금액 및 시기는 논의 중에 있다"고 공시했다.
중국, 북미, 호주, 한국에서 화유코발트, 피드몬트 리튬, 켐코 등 주요 기업들과 전구체 JV 공장 설립, 리튬 구매 계약, 지분 투자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분리막은 LG화학이 자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코팅 기술력과 차별화된 원단 기술을 보유한 도레이(Toray)와 협업으로 분리막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퓨어 실리콘(Pure-Si)...
포스코퓨처엠은 "포항시, 화유코발트사와 니켈제련 및 전구체 생산을 위한 투자를 위해 투자양해각서(MoU) 를 체결한 바 있다"고 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구체적인 지분관계나 투자금액 및 시기는 논의중에 있다"며 "또한 음극재 투자도 포괄적으로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3일 화유코발트, 경상북도, 포항시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극재 중간소재인 전구체와 음극재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 천 쉬에화 화유코발트 동사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LG화학은 27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FEOC 규정이 만약 중국 지분이 완전히 배제돼야 한다면 화유코발트 지분을 전량 인수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LG화학과 화유코발트는 총 1조2000억 원을 투자해 2028년까지 새만금산단 6공구에 전구체 공장을 짓기로 했다. 올해 착공을 목표로 2026년까지 1차로 5만 톤의 양산 체제를...
화유코발트와 중국 저장성에 연산 3만 톤 규모의 양극재 합작공장을 건설하는 등 총 6만 톤 규모의 공장을 짓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추가 투자를 추진해 2025년까지 34만5000톤 규모의 글로벌 양극재 생산체제 로드맵을 달성할 계획”이라며 “꾸준한 R&D(연구개발) 활동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해...
LG화학이 중국 화유코발트(Huayou Cobalt)와 손잡고 전지 소재 공급망 강화에 나선다.
LG화학은 19일 유관기관들과 전북 군산시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전구체 공장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는 새만금개발청을 비롯해 투자자로 LG화학과 화유코발트, 지자체·공사로는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가 참여한다.
합작사 설립을...
BMW는 이미 지난해 중국 제련업체인 화유코발트와 배터리 재활용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조인트벤처(JV)를 설립했다. BMW는 2025년까지 중국에서 약 78만 톤의 폐배터리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재활용을 통해 충분한 소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성차 업계가 직접 광물 확보에 나선 것은 전기차 생산량 증대에 따라 리튬 등 배터리 핵심...
투자 프로젝트에는 술라웨시섬에 대규모 니켈 광산을 보유 중인 PT발레인도네시아와 중국 저장화유코발트도 참여했다. 인니 기업 광산에서 니켈을 채굴하면 중국 기업이 가공해 포드에 제공할 예정이다.
포드의 리사 드레이크 전기차 부문 부사장은 “이런 협력을 통해 포드는 업계에서 가장 저렴한 방법으로 니켈을 직접 조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니는 세계...
중국 코발트 업체인 화유코발트와의 합작사 절강포화도 양극재 생산 능력을 현재 연 5000톤에서 3만5000톤 규모로 증설하는 투자를 진행 중이다. 내년 6월부터 2만 톤, 이듬해 6월부터는 1만 톤을 추가로 양산할 예정이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승인을 통해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하이니켈 양극재를 양산하고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발판을...
윤 연구원은 “올해 7월 MOU를 체결한 LGES-화유코발트 간의 리사이클·전구체 JV 설립, Li-Cycle에 대한 LG화학·LGES의 공동지분 투자는 업스트림 확장 의지의 표현이었으며, 이번 고려아연과의 MOU는 업스트림 내재화 의지의 정수라 판단한다”라고 했다.
이어 “‘IRA 대응을 위한 미국 내 공급망 구축’과 ‘공급망 내재화’라는 힘든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밸류에이션(Valuation)을 적용한다”면서 “2022년 기준 LG화학 양극재 매출액은 4조6000억 원으로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매출액 2조 원 대비 현저히 높다”고 추정했다.
또 “화유코발트와 조인트벤처(JV)를 통해 니켈 할인 수급 체계가 반영돼 양극재 이익률이 압도적으로 높다”면서 “업스트림(Upstream) 확장을 위한 의지와 풍부한 자금력 또한 강점”이라고 말했다.
캐나다는 코발트, 니켈 등 핵심 광물 31종의 원료를 보유한 자원 부국으로 꼽힌다.
현재 LG컨소시엄(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LX인터내셔널, 포스코홀딩스, 화유 등)은 전기차 밸류체인 구축을 위해 11조 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4월 LG컨소시엄은 인도네시아 현지 광산회사 안탐, 인도네시아 배터리 투자회사 IBC와 논바인딩 투자협약을...
중국 간판 코발트 생산 기업인 화유코발트는 지난해 말 아프리카 짐바브웨 리튬 광산 업체 프로스펙트리튬 짐바브웨를 4억2200만 달러(약 5675억 원)에 사들였다.
미 인플레감축법ㆍEU 원자재법 등중국 공급망 천하에 주요국들 '견제'
정제·제련시설을 토대로 중국이 전 세계 핵심 광물을 장악하자 최근 각국은 이를 제재하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다.
먼저 미국은...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중국 1위 코발트 정련업체 화유코발트와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JV)을 설립했다. 합작법인은 수거된 폐배터리 등에서 양극재 주원료로 사용되는 니켈과 코발트, 리튬을 추출한다. 추출한 메탈은 중국 난징에 있는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생산 공장에 공급한다.
삼성SDI는 지난 5월 폐배터리 재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리사이클 연구 랩(Lab)...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1위 코발트 정련업체 화유코발트와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JV)을 설립한다.
26일 LG에너지솔루션은 화유코발트와 손잡고 폐배터리 등에서 핵심 원재료를 추출하는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화유코발트는 중국 최대 코발트 생산 업체이다. LG화학과는 2019년 중국 취저우시에 전구체 합작사 및 우시시에 양극재...
B&M 투자로 구미 법인→합작사 전환LG화학 51% 및 B&M 49% 지분 구성초기 출자금 포함 5000억 단계적 투자안정적인 핵심 원재료ㆍ소재 수급 확보
LG화학이 배터리 소재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 화유코발트(Huayou Cobalt)의 양극재 자회사인 B&M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LG화학은 3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B&M과 합작법인 설립...
중국 화유코발트와 합작해 설립한 포스코HY클린메탈을 통해서는 니켈을 확보한다. 포스코HY클린메탈의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은 올해 11월부터 가동을 시작하며 연간 2만 톤의 니켈을 생산할 예정이다.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정부도 배터리 핵심 소재 관련 광산 매각을 연기하는 등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한국광해광업공단이 보유하고...
리튬 가격 연초 대비 70% ↑니켈ㆍ코발트 등 배터리 소재 가격 일제히 상승배터리 업체 인도네시아서 소재 확보 프로젝트 시작LG엔솔, CATL 등 주요 업체 일제히 계약 체결
배터리 제작의 핵심 소재인 리튬ㆍ니켈ㆍ코발트 등 원자재 가격이 연이어 상승했다. 글로벌 배터리 업체들은 원자재 확보를 위해 인도네시아 기업과 밸류체인 형성에 나서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