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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KPS, 우루과이 전력청 2년간 최대 500억 원 운전정비사업 연장계약
    한전KPS, 우루과이 전력청 2년간 최대 500억 원 운전정비사업 연장계약
    2012년, 한전KPS가 발전소 건설 단계부터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한 우루과이 티그레 복합화력발전은 남미 진출의 신호탄을 올린 상징적인 해외사업이다. 이후 주제어반 운전 및 정비사업을 통해 3개년 누적 매출이 643억 원에 달하는 등 해외사업 부문에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고 한전KPS는 설명했다. 한전KPS는 11월 계약 기간 만료를 앞두고 우루과이...
    2023-07-26 14:32
  • G2 기후특사 4시간 회담...“양국 관계 개선에 기여”
    G2 기후특사 4시간 회담...“양국 관계 개선에 기여”
    케리 특사는 “미국과 중국이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는 것이 필수적”이라면서 “중국이 미국과 협력해 메탄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석탄 화력발전의 기후변화 영향을 줄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어 “인간이 만든 인류 공동의 위험, 위협, 도전에 미국과 중국이 얼마나 진지하게 대처하는지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 사흘 안에 중대한 진전이 이뤄지기를...
    2023-07-17 16:55
  • 비에이치아이, 폴란드 국영기업 및 에너지 기업 GE와 ‘원자력·HRSG 사업 협력’ MOU 체결
    비에이치아이, 폴란드 국영기업 및 에너지 기업 GE와 ‘원자력·HRSG 사업 협력’ MOU 체결
    양사는 향후 폴란드내 진행되는 복합화력발전소 입찰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비에이치아이는 EPC(설계·조달·시공)도 담당하기로 했다. 복합화력발전과 관련해 GE가 독일 ‘지멘스’, 일본 ‘MHPS’ 등과 함께 글로벌 가스터빈(GT) 및 스팀터빈(ST) 3대 제조사로 알려진 가운데, 유럽 지역에 한해선 GE와 지멘스가 대부분의 주기기를 공급하고 있는 만큼 향후...
    2023-07-17 10:35
  • '정의로운 전환법' 국회 논의 본격화…명칭·위원회 구성이 '변수'
    '정의로운 전환법' 국회 논의 본격화…명칭·위원회 구성이 '변수'
    특히 내연기관자동차·석탄화력발전 분야의 경우 ‘탄소 다(多)배출’ 업종이란 점에서 사업축소 및 타산업으로의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 과정에서 단기적이고 집중적인 노동 전환이 예상돼, 해당 분야 노동자들에 대한 직무 전환과 재취업 지원이 필요하다는 게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21대 국회 들어선 이를 지원할 3건의 법안이...
    2023-07-16 16:06
  • 삼표시멘트, 건식 석탄재 재활용 확대 기술 개발
    삼표시멘트, 건식 석탄재 재활용 확대 기술 개발
    이후 국내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건식 석탄재 재활용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기술의 핵심은 화력발전소에서 연소 후 잔류하는 석탄재를 건식 상태로 공장으로 이송·저장해 공정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석탄재는 시멘트의 부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한 순환자원이다. 특히 밀폐식 설비 적용으로 비산먼지 발생을 원천 차단할 수 있게...
    2023-07-13 09:48
  • 나노, 美 라인홀드 콘퍼런스서 'SCR 탈질 촉매' 우수성 공개
    나노, 美 라인홀드 콘퍼런스서 'SCR 탈질 촉매' 우수성 공개
    신동우 나노 대표는 “향후 3년간 미국 석탄화력 발전소 120곳에 SCR장비가 확대 설치될 전망”이라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북미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발전시키고, 더욱 고도화된 탈질 촉매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자체 연구·개발(R&D) 활동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7-12 08:53
  • “SMR 세계시장 선점하자” 민관 41개 얼리아언스 발족
    “SMR 세계시장 선점하자” 민관 41개 얼리아언스 발족
    공급망, 제도, 금융 등 여러 방면에서 힘을 모아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MR은 설비용량 300㎿ 이하의 미니 원전으로 원자로, 가압기, 증기 발생기 등이 분리되지 않고 일체형으로 된 소형 구조가 특징이다. 노후화력 대체, 열·수소 생산 등 비발전 수요 확대에 따라 2035년까지 최대 85GW, 2050년까지 최대 140GW 누적 수요가 발생할 전망이다.
    2023-07-04 14:15
  • ‘기회의 땅’ 베트남…석유화학업계, 신사업 청사진 그린다
    ‘기회의 땅’ 베트남…석유화학업계, 신사업 청사진 그린다
    이 사업은 베트남 남부 롱안성에 3GW(기가와트) 규모의 LNG복합화력발전소를 세워 전력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여기에서 생산하는 전력은 베트남전력공사와 전력구매계약을 맺어 안정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발전연료인 LNG를 자체 도입하는 등 LNG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이른바 ‘Gas to Power 프로젝트’ 사업도 추진한다. SK그룹의 가스·전력 계열사인 SK E...
    2023-06-25 14:37
  • GS에너지, 수출입은행과 베트남 LNG발전사업 금융지원 MOU 체결
    GS에너지, 수출입은행과 베트남 LNG발전사업 금융지원 MOU 체결
    앞으로 베트남전력공사와 전력구매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맺어 롱안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안정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발전 연료인 LNG 자체 도입 등 LNG 밸류체인 구축에도 나선다. 베트남 산업무역부는 GS에너지의 LNG복합화력발전 사업을 제8차 전력개발계획에 중요 프로젝트로 등재했다. 이번 MOU 체결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2023-06-23 21:14
  • 남동발전, 수소화합물 혼소 실증 R&D 본격 추진
    남동발전, 수소화합물 혼소 실증 R&D 본격 추진
    이번 사업은 직배관을 통한 안정적인 암모니아 연료 공급을 받을 수 있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발전공기업으로서 석탄화력의 무탄소연료 발전전환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잔존자산 활용을 위한 당면 과제”라며 “수소화합물 혼소 국책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10:56
  • 마포 당인리발전소, 문화창작발전소로 탈바꿈…2025년 개관
    마포 당인리발전소, 문화창작발전소로 탈바꿈…2025년 개관
    우리나라 최초의 석탄 화력발전소인 마포구 내 당인리 화력발전소 4·5호기가 ‘문화창작발전소’로 재탄생한다. 서강·합정동 일대는 2024년 말 준공예정인 당인동 주민편익시설에 더해 2025년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완공으로 다양한 편의시설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가 될 전망이다. 20일 마포구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착공식을...
    2023-06-20 09:27
  • 한전KPS·대우건설 해외발전·원전 수출 맞손
    한전KPS·대우건설 해외발전·원전 수출 맞손
    이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협약서에는 △해외 발전·원자력 사업 공동개발 및 기술협력(화력, 원자력 등 사업개발 협력 및 인프라 구축 등) △해외 성능개선·복구사업 공동개발 및 기술협력(중동, 아프리카, 유럽 등 발전소 성능개선·복구 사업개발 협력 및 인프라 구축 등) △해외사업 정보공유 및 해외 고객 방문 시 공동응대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홍연 한전KPS...
    2023-06-14 13:31
  • 삼성물산,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전 건설 참여…2029년 상업 운영 목표
    삼성물산,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전 건설 참여…2029년 상업 운영 목표
    루마니아는 세계적인 SMR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도이세슈티 지역에 위치한 화력발전소를 SMR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 중으로 2029년부터 상업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사의 최고 경영진(CEO)이 참석해 루마니아 SMR사업 계획에서부터 인허가, 설계, EPC수행, 파이낸싱 등 전 과정에 걸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삼성물산은 기본설계 참여를...
    2023-06-14 10:47
  • 우진 子 우진엔텍, ‘원전해체 현장실증 기술 개발’ 산업부 국책과제 선정
    우진 子 우진엔텍, ‘원전해체 현장실증 기술 개발’ 산업부 국책과제 선정
    우진엔텍은 원전·화력발전소 계측제어설비의 정비용역 수행 전문기업이다. 특히 방사선을 영상으로 구현하는 장치 ’G-CAM’을 개발해 국내 원전에 공급하고 있다. G-CAM은 방사성 물질의 크기, 위치 등 정보를 시각적으로 파악이 가능해 원전 안전운영을 위한 용도뿐만 아니라 원전해체 작업 시에도 활용될 수 있다. 우진엔텍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한계수명에...
    2023-06-08 13:42
  •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자메이카전력공사 100주년 계기 협력 강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자메이카전력공사 100주년 계기 협력 강화
    앤드류 호니스 자메이카 총리는 자메이카 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화력발전 중심에서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변화함에 따라 자메이카에서 동서발전이 역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동서발전은 자메이카 정부와 지속적인 상호협력과 유대관계를 바탕으로194㎿급 자메이카 가스복합발전소 운영하고 있다. 또 대규모 태양광 개발 등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
    2023-06-05 11:04
  • 한미일·UAE, 루마니아 SMR 프로젝트에 민관 협력키로
    한미일·UAE, 루마니아 SMR 프로젝트에 민관 협력키로
    루마니아 SMR 프로젝트는 도이세슈티에 있는 화력발전소를 SMR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루마니아는 지난해 5월 러시아산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미국의 SMR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미국에서는 수출입은행(EXIM)과 국제개발금융공사(DFC), 일본은 국제협력은행(JBIC), 한국은 DS프라이빗에쿼티, UAE는 원자력공사(ENEC)가...
    2023-05-21 09:58
  • 트뤼도 총리 ‘국회 연설’...“우리는 친구...모든 분야서 협력 준비 돼 있어”
    트뤼도 총리 ‘국회 연설’...“우리는 친구...모든 분야서 협력 준비 돼 있어”
    이어 “한국의 8개 지방정부 즉, 한국 석탄 용량의 80%를 차지하는 8개 지방정부가 이 동맹에 가입했다”며 “캐나다는 한국 정부의 해외 화력 발전소의 외부자원 조달 중단 결정과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의 협력을 통해 이를 지원할 수 있다”며 “브리티시 콜롬비아주의 LNT 사업은 바로 한국가스공사가...
    2023-05-17 15:44
  • 중국, 청정에너지 확대 가속...올해 석탄 발전 ‘터닝포인트’ 될까
    중국, 청정에너지 확대 가속...올해 석탄 발전 ‘터닝포인트’ 될까
    1분기 중국 탄소 배출량 4% 증가 태양광·풍력 시설 설치↑ “청정에너지가 화석 줄이는 전환점 가까워져” “2023년이 전 세계 화력 발전의 정점이 될지 여부는 전적으로 중국에 달려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으로 중국의 탄소 배출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동시에 청정 에너지 기술이 빠르게 보급되면서 올해 탄소...
    2023-05-12 11:08
  • 플러스 알파로 알짜 노린다…윤병석 SK가스 대표 “2026년까지 2조 원 투자”
    플러스 알파로 알짜 노린다…윤병석 SK가스 대표 “2026년까지 2조 원 투자”
    2GW 규모의 세계 최초 LNG·LPG 복합화력발전소다. 부지면적 약 14만㎡(4만2000평), 4월 기준 공정률 77.6%, 2024년 가동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안전화와 안전모를 착용하고 공사현장 부지에 직접 가보니 현장은 그야말로 무질서 속 질서였다. 대형 크레인과 각종 크레인으로 무장한 철골 구조물 속에는 LNG, LPG 듀얼발전의 핵심 주기기인 터빈이 제자리에...
    2023-04-27 16:37
  • 중부발전, 해외 전력시장 개척 앞장…7개 협력사와 일본 전력회사 밴더등록
    중부발전, 해외 전력시장 개척 앞장…7개 협력사와 일본 전력회사 밴더등록
    25일에는 JERA(Japan Energy Era)가 운영하고 있는 헤키난 화력발전소를 방문해 암모니아 혼소 실증 현장을 돌아보고 기술 동향에 대한 현장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혼소설비 도입 시 저장탱크, 기화기 등 국내 중소기업의 참여에 대한 의견교환과 이 분야의 기술개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중부발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총 21건 3300만 달러...
    2023-04-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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