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인 김현갑 전무이사는 “이번 수주를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화공, 산업, 발전 플랜트 실적을 고르게 확보해 롯데건설 해외플랜트사업 경쟁력을 확실히 인정받았다”며 “이를 발판으로 이미 진출한 말레이시아, 베트남은 물론 인근 동남아 지역 국가 시장에도 적극 진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공 및 산업 플랜트, 토목, 건축공사, 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만큼 기존 건설부문과 달리 특화 사업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이날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은 이사회에서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제일모직이 기준주가에 따라 산출된 합병비율인 1대 0.35로 삼성물산을 합병하는 방식이다. 제일모직이 신주를 발행해 삼성물산 주주에게 교부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지원 자격은 ▲설계부문은 가스/유류/화공/발전플랜트 3년 이상 설계경력자 ▲사업관리 부문은 Oil & Gas, Chemical Plant 설계 및 사업관리 3년 이상 경력자 ▲감리 부문은 건설기술인협회/전력기술인협회 건설사업관리 특급 이상이며 석유류 지상식 탱크 감리 유경험자 (최소 48개월), ▲본사/감리 부문은 토질 및 기초/토목구조 기술사 자격소지자면 가능하다....
최광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웰크론은 극세사 섬유를 이용한 각종 생활 및 산업용품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사업지주사로서 주요 종속회사로는 웰크론헬스케어(여성용 위생용품), 웰크론한텍(환경 및 에너지 관련 플랜트 건설), 웰크론강원(산업용 보일러 및 황회수설비 등 발전화공플랜트), 웰크론글로벌비나(베트남생상법인)을 보유중”이라며 “연결종속회사인...
이어 “웰크론은 극세사 섬유를 이용한 각종 생활 및 산업용품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사업지주사이다”며 “주요종속회사로 웰크론헬스케어(여성용 위생용품), 웰크론한텍(환경 및 에너지 관련 플랜트 건설), 웰크론강원(산업용 보일러 및 황회수설비 등 발전화공플랜트), 웰크론글로벌비나(베트남생산법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체 사업은 극세사 제품과...
공모 분야는 △토목분야 : 초장대교량, 지반구조물, 첨단건설재료 등 △건축분야 : 그린스마트 빌딩, 미래주거, 초고층 등 △플랜트에너지분야 : 화공, 발전, 원자력플랜트, 신재생에너지 등 △환경/안전분야 : 물환경, 토양환경, 건설안전 등이다.
현대건설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6월30일까지 사전접수를 먼저 한 후 7월31일까지 응모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왔다”며 “출장 일정 중 간쑤디엔리터우즈 그룹의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둘러보며 현지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LG상사는 지난 2008년 중국 네이멍구 지역에 있는 완투고 광산 개발을 시작으로 국내기업 최초로 석탄화공 요소플랜트 지분을 인수하는 등 자원개발을 기반으로 한 연계 사업 진출을 강화하며 현지 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오일&가스, 정유 및 석유화학산업의 생산설비인 반응기, 열교환기, 타워 및 압력용기 등의 화공장치와 발전플랜트의 BOP설비인 표면복수기, 공랭식 복수기, 급수가열기, 공기예열기, 탈기기(Deaerator) 및 CCW(Closed Cooling Water) 등의 제품을 설계, 제작, 판매하고, 중소형 정밀화학 플랜트를 일괄 Turnkey 방식으로 수주, 납품하고 있다.
성상록 현대엔지니어링 화공플랜트본부장은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20억불이 넘는 초대형 공사 계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현대엔지니어링의 인지도를 제고하게 됐다”며 “이번 계약은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수주 지원 활동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만큼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양국 간 경제 협력 강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상품별로는 정유, 가스, 석유화학 등 화공 플랜트 분야가 약 65%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산업ㆍ환경(23%)과 발전(10%) 플랜트 분야가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중동(52%), 아프리카(13%), 중남미(9%) 등 해외 비중이 80%에 달했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쿠웨이트 KNPC 클린 퓨얼, 이라크 ENI 주바이르 가스전 개발, 알제리 티미문 가스전 개발, 칠레 BHP 켈라 발전...
이 건설업체는 지난 2월 사우디국영광업회사(Ma’aden) 등이 발주한 9억3500만 달러(1조50억원) 규모의 인산생산설비 화공 플랜트 공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한화건설의 수주 행보는 계속 이어졌다. 김 회장이 집행유예로 풀려난 이후 부터다.
한화건설은 지난 3월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요르단 전력공사(NEPCO)와 12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공사계약도...
삼성엔지니어링의 급격한 하락세가 삼성중공업과의 합병이 무산된 데다 유가하락 악재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일 허문욱 KB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쟁사 대비 화공플랜트의 매출액 기여도가 70%로 높기 때문에 유가변동성 확대에 따른 산유국 생산 투자(CAPEX) 축소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며 “내년은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8일 KB투자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3분기 매출(2조2067억원)과 영업이익(322억원)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도 "화공 플랜트를 주력으로 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인해 유가 하락에 따른 화공 설비시장의 위축이 예상됨에 따라 삼성엔지니어링의 내년도 수주 상황이 녹록치 않을 전망"이라고 우려를 밝혔다....
더불어 박 사장은 △조선 6조원 △해양시추설비 4조원 △해양생산설비 8조원 △화공플랜트 11조원 △발전설비 4조원 △산업환경 2조5000억원 등 2020년 매출 40조원 달성을 위한 사업분야별 세부 목표와 전략도 소개했다.
합병을 통한 인력의 효율적인 배치도 언급했다. 그는 “합병의 시너지 효과가 가장 큰 분야는 해양생산설비”라면서 “삼성엔지니어링의 설계 인력...
삼성엔지니어링은 삼성중공업의 ‘해양플랜트 제작역량’을 확보, 육상 화공플랜트 중심에서 고부가 영역인 육상 LNG와 해양 플랜트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었으나 기대했던 신규시장 진출 계획도 주춤하게 됐다. 결국, 이번 합병 불발로 양사가 지난 2012년부터 고민해왔던 시너지 효과는 빛을 못 보게 된 셈이다.
양사는 해양플랜트 설계회사인 영국 아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