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홍콩은 올해 6월부터 개인투자자들의 가상자산 거래를 허용하는 새로운 규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줄리아 렁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 위원장은 “가상자산 거래소에 적용될 규제 프레임워크을 위한 협의 과정에서 150개 이상의 의견을 수렴했다”면서 “규제 당국은 5월에 가상자산 거래소 라이선스 제도에 대한 지침을...
증권업계 관계자는 “주문 실수 였다면 다시 정정 요청을 했을텐데, 정정 요청이 없었던 것을 보면 정상 주문이라는 의미로 볼 수 있다”며 “담보비율이 부족해 반대매매 거래가 자동으로 이뤄졌을 가능성은 있고, SG증권홍콩 본부에서 포지션을 결정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하한가가 무더기로 나올 정도로 물량을 쏟아내는 것은 이례적이다”...
25일 거래소에 따르면 4월 들어 케이탑리츠(10.93%), 이지스밸류리츠(5286%), NH프라임리츠(2.76%), 에이리츠(2.68%), 신한알파리츠(0.55%)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KRX 리츠 TOP 10 지수’는 이 기간 1.67% 하락했으나 올해 1분기 등락률(-4.27%) 대비 낙폭을 줄였다.
최근 상장한 한화리츠는 지난달 일반 청약 경쟁률 0.53대 1을 기록하며 미달로 상장했으나 이달 12.19% 오르면서...
이날 회의에는 싱가포르·호주·홍콩 등에 소재한 글로벌 기관투자자 16개사에서 약 30명이 참석했다.
거래제도·인프라·시장감시 등 시장 현안 외에도 국내 파생상품시장의 선진화 방안 등과 관련한 토론을 진행했다.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최근 시장 현황과 자체 야간시장 도입, 신상품 상장 등 KRX의 추진사업 등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이번 협의는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 주요 거래소의 금융허브 전략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일정이다. 기업지배구조·기후 관련 ESG 사업과 글로벌 기업·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사업에 대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등 협력관계를 강화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시장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예정”이라며...
브라질에서는 현지 법인이 2018년 9월 현지 진출 10년을 맞아 브라질 증권거래소(BM&F Bovespa)에 브라질 최초로 채권 기반의 ETF를 상장했으며, 지난해 Global X Brazil로 사명을 변경하고 더욱 공격적인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해외 법인에서 벌어들인 수익만으로 글로벌 운용사를 인수하는 등 2003년 홍콩에 진출한 이후 20년...
호라이즌스 ETFs는 3월 말 기준 토론토 증권거래소에 106개의 ETF를 상장했고, 총 운용자산(AUM) 규모는 약 25조 원(250억 캐나다달러)에 달한다.
올해로 글로벌 진출 20주년을 맞이한 미래에셋은 2003년 국내 운용사 최초로 홍콩법인을 설립한 이후 캐나다 호라이즌스 ETFs, 미국 글로벌엑스, 호주 ETF Securities(현 글로벌엑스 오스트레일리아)를 인수하는 등...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14.26포인트(0.44%) 하락한 3251.40에,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353.99포인트(1.78%) 내린 1만9561.69에 거래를 마쳤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84.39포인트(0.53%) 하락한 1만5830.31을 기록했다.
오후 4시 53분 현재 싱가포르 ST지수는 26.39포인트(0.82%) 상승한 3239.03에, 인도 센섹스지수는 179.41포인트(0.31%) 상승한 5만7706.51에 거래되고 있다....
리오프닝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홍콩 증시가 부진하면서 국내 항셍 지수 관련 ETF(상장지수펀드)와 ETN(상장지수증권) 상품들이 일제히 하락세다. 증권가는 예상보다 리오프닝에도 불구하고 소비경기 회복이 더디면서 낙폭이 확대됐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달 새 국내 ETF 상품 중 하락률 1위는 Hang Seng China H 지수를...
현재 중국 선전 및 홍콩 증권거래소 두 곳에 동시 상장돼 있다.
자스타프라잔은 차세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 신약 후보 약물이다. 위식도 역류질환의 발병률은 최근 몇 년 동안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2020년 중국 내 보고된 유병률은 7.69%로, 방대한 인구와 반복적인 치료를 원하는 환자를 보유해 시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
지난해...
데이터 제공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최근 1년간 미국 증권거래소가 유치한 해외 IPO 규모는 총 240억 달러로, 홍콩·런던을 합친 것보다 8배 많았다.
한때 글로벌 기업을 끌어모았던 홍콩 증시는 최근 중국 기업들의 앞마당으로 전락했다. 런던은 투자자 기반이 부족하다는 점이 맹점으로 꼽힌다. 영국 연기금과 보험사들이 자국 증시에 투자하는 자산은 일부분에...
앞서 인도증권거래소는 지난달 매도세가 심해지자 주력사인 아다니엔터프라이즈를 제외한 일부 아다니 계열사들의 주가 상·하한선을 기존 20%에서 5%로 조정했다.
일부 계열사 주가는 공매도 논란 이후에도 한 번씩 반등했지만, 계열사 전체가 상승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아다니토탈가스는 26거래일 연속 하락 기록도 끊어냈다.
최근 두 달간 아다니 계열사 주가는...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차이나 르네상스는 이날 홍콩 증권거래소에 공시를 통해 "이사회가 바오판 회장이 현재 중국의 특정 당국의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차이나 르네상스는 이어 회사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면서도 바오 회장이 현재 어디에 있는지, 그가 조사에 협조하고 있는 문제가 무엇으로 추정되는지 등에...
블룸버그·코인데스크 등 외신에 따르면 20일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는 가상자산거래를 허용하는 새로운 규제 방향을 발표했다. 6월 1일부터 가상자산업자(VASP) 라이센스를 도입하고, 소매 투자자의 거래를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개인 투자자의 거래는 제한하지만, 가능성은 열어뒀다. SFC는 3월 31일까지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66.31포인트(2.06%) 상승한 3290.34에,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90.20포인트(0.92%) 상승한 2만910.01에 거래를 마쳤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71.53포인트(0.46%) 오른 1만5551.23을 기록했다.
오후 4시 56분 현재 싱가포르 ST지수는 17.58포인트(0.53%) 하락한 3310.79에, 인도 센섹스지수는 126.25포인트(0.20%) 하락한 6만879.11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장중 한때 심리적 기준선인 3300선을 웃돌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반도체 등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두드러졌다.
이 밖에 금광과 희토류, 전력, 자동차, 증권 등 여러 부문에서 약세를 보였다.
상하이거래소 신흥 기술기업 50개로 구성된 커촹반 지수는 1.85% 하락했고 선전거래소 창예반 지수는 1.36% 내렸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9.12포인트(0.28%) 상승한 3293.28에,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30.78포인트(0.15%) 하락한 2만1133.64에 거래를 마쳤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110.20포인트(0.71%) 오른 1만5654.48을 기록했다.
오후 4시 50분 현재 싱가포르 ST지수는 2.55포인트(0.08%) 하락한 3322.19에, 인도 센섹스지수는 571.52포인트(0.95%) 상승한 6만1001.49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 거래소별 파생시장 거래시간을 살펴보면, 일본은 주간 8시45분~15시15분, 야간 16시30분~6시다. 홍콩(야간 17시15분~3시), 대만(15시~5시), 싱가포르(17시50분~5시15분) 등도 야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손 이사장은 깜깜이 배당지급 관행도 고치겠다고 말했다. 현재 배당기준일이 먼저 정해지고 배당금액을 확정하는 것을, 앞으로는 배당금액을 먼저 정하고 배당기준일을...
글로벌 거래소는 주식개장 전 파생시장 거래를 통해 주식시장의 시가 변동성을 완화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해외 주식시장 개장전 선물거래 비중이 6.4%, 홍콩과 대만은 각각 6%, 8.6%다.
우리 시장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위해 국내 규제 및 인프라의 국제기구 인증을 확대하고, 지난주에 가동한 차세대시스템인 엑스추어(EXTURE) 3.0을 통해 IT인프라의 국제경쟁력도...
이어 “다음 주 예정된 현대차, 삼성전기, 에코프로비엠 등 경기 민감 및 2차전지 등 성장주들의 실적 결과에도 국내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국내 증시는 설 연휴로 24일까지 휴장하고 25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이밖에 중국 증시도 춘제 연휴로 29일까지 휴장하고, 홍콩증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