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뉴욕 로토스 클럽에서 “경제가 현재 궤도를 유지한다면 미 연준은 연내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춘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ECB는 완화 정책을 유지하는 한편, 미 연준의 연말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최근 하락세를 보였던 원ㆍ달러가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12일 홍춘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의 금리 인상이 가파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낮고 국제 유가 상승을 계기로 인플레 기대심리가 부각되고 있다”며 “국제 금 가격이 2012년과 같은 패닉을 일으킬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국제 금 가격은 전주보다 4.9% 급락해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최저치를...
◇ 홍춘욱 키움증권 연구원 “미 셰일오일 덕(?)에 무작정 오르기 힘들어”= OPEC은 2014년부터 생산량을 늘리며 치킨게임을 해왔습니다. 공급을 조절해 가격을 결정하는 것, 그게 OPEC의 방식이었죠. 하지만 새로운 시장참여자인 미국의 셰일오일 업체들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원유를 공급했습니다. 가격이 내리면 생산량을 줄였고, 값이 뛰면 더 많이 뽑아냈죠....
홍춘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일본 BOJ 통화정책에 대한 실망감에 달러/엔이 하락한 가운데, 미국 정책금리 동결로 인한 달러 약세가 나타났다”며 “다만, 여전히 12월 금리인상이 예상되기 때문에 달러/원 환율의 추가 하락은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 채권시장은 ‘강세’ = 이날 채권시장은 미 연준을 둘러싼 불확실이 해소됨에 따라 강세장을...
같은 이유로 엔화는 강세를 보였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81.12원으로 전일대비 8.58원 상승했다.
홍춘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일본 중앙은행의 추가완화 정책 규모에 시장이 실망하는 모습이 역력하다”며 “ETF만 풀어서는 시장 심리를 돌려놓기기 쉽지 않은 만큼, 엔화 강세장이 펼쳐졌다.”고 설명했다.
연간 시장에 공급하는 자금규모(80조엔)와 마이너스 금리 폭(0.1%)은 동결키로 했다.
홍춘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일본 중앙은행의 추가완화 정책 규모에 시장이 실망하는 모습이 역력하다”며 “ETF만 풀어서는 시장 심리를 돌려놓기기 쉽지 않은 만큼, 엔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춘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영국 중앙은행이 적극적으로 유동성 공급을 하고, 금리를 인하하겠다는 등 각국 중앙은행들이 조치를 발표하며 공포의 확산을 차단해줬다.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견조하게 나타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회복시켰다”고 평가했다.
다만, 여진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브렉시트에 따른 경제 여파와 영국의 탈퇴 과정이 구체적이지...
반면 홍춘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런민은행이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자금을 빼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며 자금 이탈 우려에 대해 선을 그었다. 다만 사드 배치를 이유로 런민은행이 자금을 빼면 일시적인 금리 상승으로 인한 쇼크가 불가피하다고 봤다. 그는 “연초 모 펀드 환매사태처럼 일시적으로 금리가 올라 한두 달은 고생할 것”이라면서도 “중장기적인...
24일 홍춘욱 키움증권은 국내 증시가 브렉시트 투표 결과와 표 차이에 따라 방향이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브렉시트 반대가 예상보다 큰 표 차이로 결정된다면 영국발 정치불안 우려가 해소되며 코스피지수는 2000선을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 연구원은 "브렉시트 반대측이 승리하더라도 표 차이가 크지...
홍춘욱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2012년 미국의 재정절벽 위기가 해결됐을 때도 글로벌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며 “영국이 EU에 남으면 코스피는 3분기 중 2180까지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반면 영국이 EU를 탈퇴하면 원화가치와 코스피는 단기 급락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이 경우 EU 소속 국가의 추가 탈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글로벌...
홍춘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브렉시트 여론조사 결과가 오차 범위 안에 있어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에 부담을 느낄 것”이라며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조정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전문가들은 브렉시트 이슈가 해소될 경우 국내 증시에 ‘안도 랠리’가 펼쳐지면서 현재 대기 중인 자금들이 증시로 본격 유입될...
홍춘욱 연구원은 이날 “과거 결정적인 정치이벤트 이후 주식시장의 흐름은 극단적으로 엇갈린 바 있다”며 “미국 ‘재정절벽’이나 ‘그렉시트’ 등과 같은 정치이벤트가 있었던 이후 금융상황 등을 고려해 브렉시트 이후 주식시장을 전망했다”고 밝혔다.
홍 연구원은 “브렉시트가 실현될 가능성을 매우 낮게 보고 있다”면서도 “만에 하나 브렉시트가...
이날 세미나에서 초청강사인 홍춘욱 키움증권 전략팀장은 ‘환율의 미래: 왜 연준은 금리를 인상하려는가’라는 주제로 국제 유가, 금리 등 국내외 시장 동향 및 환율 전망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KB국민은행 파생상품영업부 선임마케터가 적절한 환 헤지전략과 관련 파생상품 등을 소개했다.
김홍석 KB국민은행 자본시장본부 본부장은 “최근 외환 시장의 변동성...
홍춘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컨센서스 대비 실적이 더 크게 증가한 기업은 향후 3개월 가량 초과수익률 내는 경향이 있다"며 "실제 2006년 1월부터 매 분기마다 코스피200 종목 중 어닝 서프라이즈가 가장 크게 발생한 기업 20선을 뽑아 투자할 시 10년 간 441.84%(연 환산 17.87%)의 수익률을 얻었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이 코스피200 종목 실적을...
이 책은 사학도 출신에다 국내파라는 한계를 딛고 국내 최정상 이코노미스트가 된 홍춘욱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이코노미스트가 경제 공부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한 책이다. 오늘날 그가 각광받는 이코노미스트로 자리잡은 원동력은 복잡한 수치와 그래프 가득한 차트가 아니라 단연 독서다. 경제 분야의 최전방에 선 이코노미스트는 무슨 책을 읽어왔으며 독서가 그에게...
키움증권 홍춘욱 연구원은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서 "5월에는 주식시장이 전체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어 이 전략이 통용됐지만 실제 수익률을 따져보면 맞지 않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1901년부터 2015년까지 5월 초에 주식을 팔고 6월 초에 다시 매수하는 전략을 반복하면 5.16%의 연평균 수익률을 기록해 '주식 매수 후 보유...
홍춘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용융자 잔고의 절대 수준만 보면 사상 최고 수준이지만, 신용융자 잔고의 상대적 비율(시가총액 대비)은 그리 높은 수준이 아니다"며 "특히 신용융자의 증가 속도 역시 과거에 비해 매우 온건한 편이라는 점에서 증시 과열을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실제 최근 신용잔고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7...
홍춘욱 연구원은 "주식시장에 계절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계절성이 언제 어느 때 강화되고 혹은 사라지는 지를 정확하게 예상할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2008년 같은 주식시장을 제외하고는 계절성이라고 부를만한 어떤 것을 찾기 힘들었다"며 "거래비용을 감안하면 계설성을 이용한 매매전략은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