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외에도 홍문종 2억, 홍준표 1억, 부산시장 2억이라고 적혀있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 옆에는 10만달러라는 금액과 2006년 9월26일이라는 날짜까지 적혀 있다. 이병기 현 비서실장과 이완구 국무총리는 이름만 적혀있을 뿐, 액수나 날짜는 기록되지 않았다.
성 전 회장은 홍준표 지사에게 경선자금으로 건넨 1억원은 2011년에, 홍문종 의원에게 전달한 대선자금 2억원은...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13일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홍준표 1억’이라고 적힌 것과 관련해 “검찰 수사 받을 일이 있다면 받겠다”고 밝혔다.
홍 지사는 이날 출근길 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검찰에) 불려갈 일이 있으면 불려가야죠. 그러나 검찰에서 아직 연락온 일은 없다”고 했다.
2011년 한나라당 당 대표 경선 당시 선거 캠프에서 일했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남긴 메모에서 ‘홍준표 1억’이라고 적힌 것과 관련, 홍준표 경남지사가 금품수수설을 강력히 부인하는 있지만 측근은 애매한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성 전 회장은 20011년 6월 한나라당 대표 경선에 나선 홍준표 의원에게 측근 Y모씨를 통해 1억원을 건넸다고 돼 있다. 이와 관련, Y씨는...
홍준표 트위터
'성완종 리스트'에 거론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공식 트위터 계정을 삭제했다.
홍 도지사는 10일 '성완종 메모'가 공개된 이후 당일 오후 7~8시경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홍도 지사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등 SNS를 자주 활용해 왔다.
홍 도사의...
홍 회장은 또 성 회장 메모에 '홍준표 1억'이라고 적힌 것에 대해서는 "내 이름이 왜 거기에 있는지 모르겠다"면서도 "돌아가신 분이 악의나 허위로 썼다고는 보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홍 지사는 로비 가능성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그는 "중진 정치인 이상이 되고 어느 정도 위치를 점한 사람한테 로비하려는데 직접 연결이 안 되면 주변...
또 ‘홍준표(1억), 부산시장(2억), 홍문종(2억), 유정복(3억), 이병기, 이완구’ 등의 내용이 적혀있다고 일부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다. 사진은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김기춘·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 이완구 국무총리, 이병기 현 비서실장,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홍준표 경남도지사.
또 ‘홍준표(1억), 부산시장(2억), 홍문종(2억), 유정복(3억), 이병기, 이완구’ 등의 내용이 적혀있다고 일부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다. 사진은 성완종 메모에 언급된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또 ‘홍준표(1억), 부산시장(2억), 홍문종(2억), 유정복(3억), 이병기, 이완구’ 등의 내용이 적혀있다고 일부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다. 사진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인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이 10일 국회 미방위원장실 앞에서 '성완종 메모' 관련 언론보도에 대해 해명하고 있는 모습.
구체적으로 김·허 전 실장에 관한 것 외에 ‘홍준표(1억), 부산시장(2억), 홍문종(2억), 유정복(3억), 이병기, 이완구’ 등이라고 적혀 있다는 내용이 적혀있다고 일부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다.
아울러 경향신문은 김기춘·허태열 전 비서실장 등에게 돈을 건넸다는 내용의 성 전 회장 전화 인터뷰 육성이 담긴 3분51초 분량의 녹취파일을 공개했다.
당사자들 역시 그런 일은...
이 외에도 홍문종 2억, 홍준표 1억, 부산시장 2억이라고 적혀있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 옆에는 10만달러라는 금액과 2006년 9월26일이라는 날짜까지 적혀 있다.
이병기 현 비서실장과 이완구 국무총리는 이름만 적혀있을 뿐, 액수나 날짜는 기록되지 않았다.
쪽지내역이 알려진 만큼 검찰 수사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러나 실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해외자원개발 비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어오던 중 자살한 성 전 회장의 시신에서 발견된 메모에는 김기춘·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이름과 함께 ‘유정복 3억, 홍문종 2억, 홍준표 1억, 부산시장 2억’이라고 쓰여 있었고,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완구 국무총리의 이름도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서 시장은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성완종 전...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다음달 3일부터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무상급식 보조금 사용실태에 대한 감사를 벌이기로 했다. 이에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은 ‘월권행위’라며 즉각 반발에 나섰고, 홍 지사는 감사를 거부할 경우 내년 무상급식 보조금 예산 편성을 재검토하겠다고 맞서고 있다.
홍 지사는 27일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 “한 해에 경남도에서 도교육청에...
이밖에 최문순 강원지사 당선인은 “도민을 하늘처럼 섬기겠다”고 했으며 홍준표 경남지사 당선인은 “서민경제 회복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인(새누리당) =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일자리 시장, 어려운 시민의 삶을 살피는 따뜻한 시장이자 모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안전시장이 되겠다....
근무 기간에 따라 한 명당 최하 3000여만원에서 최고 1억여원에 달할 것으로 경남도는 내다봤다.
진주의료원 65명 사직을 놓고 보건노조는 “진주의료원 폐업 조례안을 강행 통과시키기 위한 경남도의회 본회의를 3일 남겨놓은 시점에서 직원의 3분의 1에 이르는 65명이 명예퇴직ㆍ조기퇴직을 선택함으로써 진주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새로운 국면이...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의 마지막 대표로 기록된 홍준표 의원은 차차기 대권을 겨냥한 행보를 시작했다. 4선의 홍 의원은 총선 패배 후 한동안 언론과의 접촉을 피했다.
그는 최근 동대문 지역구 사무실 대신 광화문 새 사무실에서 정책연구에 들어갔다. 홍 의원은 남북·지역·보혁·빈부·세대간 갈등을‘사회 5대 갈등’으로 꼽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
홍준표 전 대표는 1996년 치러진 15대 총선에서 당선된 뒤 선거운동 조직에 2400여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대법원으로부터 벌금 500만원을 확정 판결받고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들은 모두 ‘선거 부정행위’를 한 의원들이다.
낯 뜨거운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강재섭 안상수 전 대표와 이경재 의원 등은 ‘성희롱’에 해당된다. 부패전력이 있는 의원들도 많다....
홍준표 대표는 4일 밤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예정됐던 쇄신론을 진척시키는 대신 “국민 여러분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사태 수습에 전력을 기울였다. 유승민·원희룡·남경필 최고위원은 “국정조사가 아닌 더한 것도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일단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결과를 지켜본 뒤 후속대책을 논의키로 했다.
한나라당은 그러면서 “최...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24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박원순 범야권 서울시장 후보를 지원키로 한 데 대해 “정치판에 기웃대는 건 옳지 않다”고 비판했다.
홍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립대의 몇몇 교수들이 사회운동도 아닌 특정 정파에 함몰돼 편향된 정치행위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
다음으로 홍준표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1억2200만원 늘어난 27억7800만원을 신고했다.
가장 유력한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7800만원 늘어난 22억4000만원을 신고했다. 박 전 대표의 예금액은 967만원 줄었지만 현재 거주하고 있는 강남구 삼성동 주택의 가액이 18억8000만원에서 19억8000만원으로 1억원 변동한 게 주된 원인이었다.
정동영...
검사 출신인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은 “청목회 입법로비는 뇌물성을 띤 사건”이라면서 “그러나 KT나 농협 후원금 같이 소액후원금 제도를 활성화하겠다고 하는 것은 국회의원들을 길들이겠다는 취지로 무차별 수사에 나서는 것은 부끄러운 이야기”라고 비판했다.
같은 검사 출신인 민주당 박주선 최고위원도 “정자법은 단체의 돈으로 개인이 기부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