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보궐선거 차출론'에 대해 "제도권으로 들어와야 한다"고 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했던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 등을 언급하며 "(이들의) 출마는 문제가 없고 왜 이 전 지사만 논란이 되는지 의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소 5곳…민주 경선 결과에 따라 최대 10곳까지핫한 성남 분당갑…안철수·이재명 차출론도 제기
현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동시에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에서 최소 5명 이상의 의원들이 선출된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일부 의원들이 지방선거 출마로 지역구를 떠나게 되면서 사실상 재보선이 확정된 곳은 5곳이다.
우선 국민의힘에서...
이재명 전 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백으로 '무주공산'이 된 경기도지사 선거에는 '경기도 탈환'의 선봉장을 자처하는 인물들이 앞다퉈 출사표를 냈다. 가장 먼저 경선 참여를 선언한 유승민 전 의원을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이었던 김은혜 의원, 강용석 변호사,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천강정 경희대 외래교수, 함진규 전 국민의힘 경기도공동총괄선대위원장...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당선인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불과 0.73%포인트 득표율 차이로 이겼다. 역대 대선 최소 표차이다 보니 민주당의 상심은 어느 때보다 컸고, 이는 곧 심상정 정의당 후보를 탓하는 심리로 이어졌다. 윤 당선인에 승리를 안겨다준 표차는 24만7077표, 심 후보가 얻은 표는 80만3358표라서다.
민주당 지지세가 큰 광주의 한 민주당원은 기자에게...
◇경기지사 : 민주당 조정식·박광온 거론...국힘은 정병국·김은혜·심재철 등 물망
이재명 전 지사의 대선 출마로 사퇴해 공석이 된 경기도지사 자리에는 조정식·박광온·안민석 민주당 의원과 염태영 전 수원시장 등이 잠룡으로 꼽힌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도 거론된다.
국민의힘에서는 5선 출신 정병국 전 의원, 심재철 전 의원, 김은혜 의원 등이 출마를 검토 중인...
윤석열 후보가 48.64%, 이재명 후보가 47.78%의 득표율을 보이며 윤 후보가 0.86%포인트 앞선 상황이다.
전날 지상파 방송 3사의 공동 출구조사와 비교하면 윤 후보는 +0.24%포인트, 이 후보는 -0.02%포인트의 오차를 보이고 있다.
한편 ‘충북이 지지하면 대통령 된다’는 공식은 이번 대선에도 맞아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간 충북의...
첫 방문지는 제주 "민주주의 죽어가" 정권교체 강조부산·대구·대전 '보수 텃밭' 찾아 부산서 안철수와 합동 유세 "국민 통합 이룰 것"피날레는 광화문…홍준표·유승민과 원팀 유세 막판까지 당내 단일화 역풍 우려…"2030 흔들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대선을 하루 앞둔 8일 경부선 주요 거점을 훑으며 '마지막 유세'에 총력을 다했다....
“윤석열이냐, 이재명이냐”
우리나라 20대 대통령 선거 결과를 놓고 해외 도박 사이트에서도 관심이 뜨겁다.
3·9 대선 하루 전날인 8일 오후 2시(한국시간) 현재 영국 베팅 사이트 스마케츠(Smarkets)에서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당선 확률을 72.4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 확률을 33.33%로 각각 점쳤다. 참여자들이 윤 후보의 당선 쪽에 더 많은 베팅을...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3일 윤석열 국민의힘·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단일화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세가 결집될 수 있다는 관측에 당선가능성에 대한 회의감이 나올 수도 있다고 반박했다.
심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윤·안 후보 단일화에 이 후보 쪽 결집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는가하면 한편으로는 이 후보의 당선가능성에 대한...
아울러 "이재명 후보 비방만 한 것이 아니라 윤 캠프가 필요한 시점에 홍준표, 이준석, 안철수를 ‘조준 사격’하면서 친위부대 역할을 했다"며 "20번 채팅방은 대충 구성된 흔한 채팅방이 아니다. 전원이 팀장급 이상의 간부로 구성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후보가 직접 채팅방에 참여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들의 병풍이 되어...
홍준표 "국가안보관 확실한 사람이 대통령 돼야" 유승민 "이재명 대통령 되면 문재인 정권 그대로 연장"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이 1일 윤석열 대선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애초 경선에서 경쟁했던 홍 의원, 유 전 의원을 비롯해 원희룡 선대본부 정책본부장까지 함께 나서 '원팀' 유세가 이뤄진 것이다. 홍 의원과 유 전...
주현영이 인턴기자로 분해 정치인을 직접 인터뷰하는 ‘주기자가 간다’에는 그동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비롯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대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7일 부산, 울산, 경남을 찾아 PK표심을 공략했다. 부울경 메가시티 완성과 남부수도권 구상을 강조하는 등 초박빙 판세 속 취약지역으로 꼽히는 영남권 핵심 지역을 훑었다.
이 후보는 이날 창원,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유세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꿈꾸고,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부울경 메가시티를...
애초 경선에서 함께 경쟁했던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홍 의원, 유 전 의원이 모두 불참해 ''국민과 원팀' 윤석열 후보, 경기도 총 집중 유세' 슬로건이 무색해졌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수원 팔달문 앞에서 "수원시민 여러분께서 이재명의 민주당 정권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겪어보셨죠. 정권...
그는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 (득표율을) 합하면 문재인 당시 후보보다 더 많이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 후보가 이런 내용을 잘 알거라고 생각한다”며 “결국은 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겠나. 그게 국민의 뜻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일화를 놓고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충돌한 데 대해 “우리가 싸워야 할 상대는 이재명...
윤 후보의 퍼포먼스가 큰 주목을 받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도 퍼포먼스 대열에 합류했다. 윤 후보의 어퍼컷 세리머니가 화제가 된 이후 19일 전북 전주 유세에서 “코로나19를 차 불겠다(버리겠다)”며 유세 무대에서 공을 발로 차는 듯한 동작을 보였다. 당은 이 후보의 발차기를 ‘부스터 슛’이라 명명했다고 알려졌다.
지난 20일에는 태권도복을 입고 격파...
김혜경·김건희, 15일 이후 계속 잠행 역대 대선과 이례적…19대엔 배우자 애칭도국힘 "김건희 등판 논의 안 해…막판까지 부재 가능성"심상정·안철수 배우자, 연일 유세 현장 동행 '대조'
20대 대통령 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전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배우자들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첫 공식...
하지만 언론 등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심상정 정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등 주요 후보들만 언급됩니다. 사실 이들 주요 후보를 빼고는 이번 선거에서 대통령에 당선될 확률은 ‘0%’에 가깝죠. 하지만 우리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나온 후보들이 과연 누구인지, 또 어떤 공약을 들고 나왔는지는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더불어 그들이 대선...
특히 이날 찾은 현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정치적 ‘홈그라운드’인 경기도와 성남 등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냈다고 볼 수 있다.
윤 후보는 이날 현장 연설에서 이 후보의 여러 의혹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대장동 게이트라는 것 때문에 우리 시민들께서 자존심이 많이 상해 있다”라며 “정치에 발 들여보지 않은 제가 이 자리에 서...
이재명, 선거운동 첫날 부산~서울 "통합ㆍ위기극복ㆍ민생" 강조 "긴급 재정 명령해서라도 손실보상" 의지
좋은 정책이라면 연원을 따지지 않고 홍준표 정책이라도, 박정희 정책이라도 다 가져다 쓰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15일) 밝힌 차기 정부의 각오다. 20대 대선 공식선거운동의 첫날 부산에서 유세를 시작한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