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이재명 막아낼 필승 후보"최재형, 홍준표 연대엔 "어차피 본선에서 만날 분들…다 원팀"
국민의힘 5선 중진인 주호영 의원이 17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 합류를 공식 선언했다. 주 의원은 윤 전 총장 캠프에서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윤 전 총장은 1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사람이 반드시...
‘홍준표 대 이재명’ 가상대결에서는 홍 의원이 40%, 이 지사가 37%를 얻어 홍 의원이 3%p 앞섰다.
일진파워는 지난주 대비 46.70%(5300원) 오른 1만6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일진파워의 강세는 원전 가동이 전면 중단된 일본에서 소형모듈원자로(SMR)을 실용화해 재건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등장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아마리 아키라 자민당 간사장은 지난 13일...
(NBS)를 진행한 결과 대선 가상대결에서 이 지사와 윤 전 총장, 홍 의원은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준표 대 이재명’ 가상대결에서는 홍 의원 40%, 이 지사 37%를 얻어 홍 의원이 3%p 앞섰다.
다만 티비씨 측은 지난달 8일 홍 의원과 배병일 사외이사(영남대학교 교수)의 관련성에 대해 “아무런 사업적 관련성이 없다”고 공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국회의사당 앞에 자신을 지지하는 현수막을 내건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낙연 사랑해' '영원히 지켜줄게'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 사진과 함께 "국회의사당 앞에 '이낙연 사랑해"라는 현수막이 내걸렸다는 소식을 들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심상정 4.2%·안철수 4.0%…홍준표는 27.2%야권 주자 중에선 尹이 30.3%로 가장 큰 지지洪은 25.5%…유승민 12.5%·安 4.2%·원희룡 3.8%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다시 한번 접전을 보였다. 홍준표 후보는 20·30대에선 크게 앞섰지만, 이 후보에겐 뒤진 결과를 보였다. 야권...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0.1%포인트 앞서 눈길을 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맞붙었을 때 앞선 이 후보를 홍 의원이 제친 것이다.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머니투데이 의뢰로 11~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가상 대결을 실시한 결과, 이 후보는 43.0%로, 윤 전 총장(40.4%)을 오차범위...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 4명(원희룡·유승민·윤석열·홍준표)이 두 번째 TV 토론에서 맞붙었다. 앞서 4명의 후보들은 11일 광주에서 첫 토론을 펼치며 호남을 향한 구애를 펼쳤으며, 이번 토론에선 제주 도민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제주 제2공항' 설전…"확장안은 어떠냐"
우선 오랜 제주 현안 중 하나인 '제2공항'에 대해...
가장 눈에 띄는 주거 대책은 이재명 후보의 공공임대주택 100만 가구 공급이다. 무주택자 누구나 건설원가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역세권 등에서 3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본주택 공급에 필요한 재원은 기본소득토지세(국토보유세)를 신설해 마련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 같은 부동산 공약에 대해 전문가들은 실현 가능성이 작다는 지적이다. 대규모...
그는 "국민의힘 경선에서 윤석열 후보의 각종 논란에 따른 불안감, 홍준표 후보에 대한 불신감, 유승민 후보의 인지도 부족 등이 맞물리다 보니, 이재명 후보와 비교해 유권자의 공감과 감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승산 있는 사람에게 표가 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강윤 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KSOI) 소장은 지금의 가난 논쟁에 "부(富)에 관한 우리...
저는 기득권 양당의 유력 후보이신 이재명, 홍준표 후보께 비동의강간죄를 공약에 포함해 주시라 말씀 드렸습니다. 아무 반응이 없었습니다.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하는 참모들 탓이라 위안할 뿐입니다. 대한민국을 2027년까지 이끌지도 모를 분들입니다. 그러나 강간죄에 있어서만큼은 여전히 1953년에 머무르시겠다 합니다. 여전히 ‘사력을 다해 저항했음’을...
윤석열·홍준표·유승민·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11일 광주를 찾아 본경선 권역별 합동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8일 2차 컷오프 후 처음 진행됐으며 과거 지역별 경선의 성격을 띤 행사다.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된 만큼 각 후보끼리 주고받는 질문 수는 더 많아졌다. 후보들은 네거티브 공격을 통한 정쟁보단 정책 위주로 서로 지적하며 호남...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또한 “민주당 자체에서도 이제는 대장동 비리의 주범(이재명)은 대선에 내보낼 수 없다는 명확한 의사표시를 한 것”이라고 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 지사가 계속 특검과 국정조사를 거부하는데, 그 자체가 스스로가 결코 떳떳하지 못하다는 걸 증명한다”고 비판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한 달만 먼저 대장동 비리가 터졌거나,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턱걸이 과반’으로 경선 일정은 마무리됐지만 중도 사퇴 후보자들의 무효표 처리 방식을 두고 당헌·당규 해석이 계속해서 엇갈리고 있다. 이에 이낙연 전 대표 측이 이의를 제기하며 사실상 경선 불복으로 번졌다.
이낙연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홍영표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도사퇴한) 정세균·김두관 후보의 무효표를 모두...
윤석열·홍준표·유승민·원희룡 후보가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갔다. 후보들은 첫 경선 시작으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등 지도부와 함께 광주를 찾아 호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표심 얻기에 나섰다.
국민의힘 지도부와 대선 경선 후보들은 11일 오전 광주를 찾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현장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했다. 전날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0일 3차 슈퍼위크(서울)에서 11차례 순회경선 누적 득표 50.29%(719,905표)를 얻어 제20대 대통령선거 민주당 후보로 최종 확정된 가운데, '변방의 장수', '아웃사이더'를 자임하는 이 지사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과거에는 '대선 후보의 무덤'으로 불렸던 경기지사직을 지키며 유력 대선 주자 반열에 오른 그는 심지어 국회의원 경험도...
국민의힘 본경선, 오늘 광주로 시작윤석열·홍준표, 1·2위 싸움 치열할 듯유승민, 역전 어렵지만 가능성은 남아원희룡, 사실상 1위까진 확률 낮은 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가운데 국민의힘도 본경선의 막을 올리며 대항마 찾기에 나섰다. 현재까진 윤석열·홍준표 후보의 양강 체제에 유승민 후보가 역전을 넘보고...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홍 의원의 ‘범죄공동체’ 발언에 윤 전 총장이 “우리 깐부 아니냐”고 받아치자, 홍 의원은 “깐부는 동지고 동지는 서로 음해하지 않는다”고 맞불을 놓으면서다.
윤 전 총장은 10일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홍 의원에게 이같이 밝혔다.
윤 전 총장은 “홍 선배님”이라고 홍 의원을...
윤석열 "제 인생애서 가장 긴 100일"홍준표 "깨끗한 제가 정상화…모든걸 바칠 것"유승민 "탄탄한 우량주, 이재명과 싸워 이길 후보"원희룡 "품격 있는 토론으로 비전 보일 것"
국민의힘 대선 경선 2차 관문을 8일 통과한 원희룡 전 제주지사, 유승민 전 의원,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의원(가나다순)이 일제히 '정권교체'를...
이낙연은 11%로 소폭 상승하며 4위양자대결에서도 이재명 우세로 나타나범 진보권에서 이재명 32%로 크게 앞서범 보수권에선 洪이 尹에 5%P 차로 우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장동 특혜 의혹이 연일 불거짐에도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예비후보에 우세를 보였다. 윤 후보는 지난 조사와 같은 17%를 유지했지만, 홍준표 후보가 소폭...
홍준표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 후보가 대장동 특혜 의혹을 두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 본인이 대통령이 되면 강력하게 처벌하겠다고 경고했다. 이 지사가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반박한 것과 관련해서도 강도 높게 비판하며 뻔뻔하다고 지적했다.
홍 후보는 6일 대구를 방문한 후 기자들과 만나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 본선 후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