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으로 야당 텃밭이었던 대구시장 자리에는 권영진 시장이 재선에 도전할 예정이었으나 홍준표 의원이 대구시장 출마 의지를 밝히며 불투명해졌다.
◇충북지사 : 국힘 나경원, 민주당 노영민과 대결 전망...이혜훈 출마 시사하며 공천 경쟁 예고
충북지사 후보 자리에는 민주당에서는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유력 인사로 꼽힌다. 국민의힘 측 대항마로는...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중앙정치는 윤석열 당선자에게 맡기고 하방을 하고자 한다”며 대구시장 출마를 시사했다.
10일 홍 의원은 자신의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에 ‘이제 마음 편안하게 하방할 때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우여곡절 끝에 정권교체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리모델링 꿈이 좌절된 지금 제가 할 일은 나를 키워준...
이어 윤 후보는 대구 서문시장, 대전 지하철 1호선 노은역에서 차례로 거점 유세를 했다. 특히 서문시장은 윤 후보가 지난해 6월29일 정치선언 이후 대구를 방문해 처음으로 찾은 곳이다.
대구 유세에선 민주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한 발언 수위도 높였다. 윤 후보는 "이번 선거는 이제 국민의 힘과 민주당의 대결이 아닌, 대한민국이 사느냐 죽느냐의...
홍준표·유승민·원희룡 '원팁 유세' 알려졌지만…원희룡만 참석尹 선대본부와 경기도당 소통 어긋나 尹 측 "원팀 유세는 컨셉일 뿐 연락도 안 된 상태" 경기도당, 확인절차 없이 당원들에 "4명 모두 참석" 공지洪 측 "항시 대기도 아니고, 하루 전 연락은 아닌듯"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24일 수원 유세에서 나홀로 "정권교체"를...
앞서 이 전 구청장은 대구시장 출마가 유력했으나 중·남구로 급선회하며 한 차례 논란이 됐다. 이 전 구청장이 선회한 이유는 홍 의원의 대구시장 출마 때문으로 보인다.
홍 의원 측 핵심 관계자도 전날 "홍 의원이 중진 의원으로서 국회에서 할 수 있는 게 제약이 많다고 느낀다"며 "행정가로서의 면모를 살려 자기만의 스토리를 만들고 싶기에...
尹, 洪과 원팀 구성 위해 제안할 수도洪 측근 "윤 후보 하기에 달렸지 않나"洪 통해 안철수·조원진 등 보수대통합洪, 대구시장 제안 가능성도 열려있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과 비공개 만찬 회동을 한다. 윤 후보는 홍 의원에게 '선거운동을 도와달라'고 요청할 전망이다. 홍 의원 역시 최근 대구시장 출마를...
(공동발의 : 김승수, 강대식, 곽상도, 김상훈, 김예지, 김용판, 류성걸, 백종헌, 서일준, 양금희, 윤재옥, 이용, 주호영, 추경호, 홍석준, 홍준표 의원)대표발의를 맡은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은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재임시절부터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DIMF가 창작뮤지컬 발굴의 산실 및 글로벌 뮤지컬 축제로 자리잡는 데 기여해...
티비씨는 대구·경북지역의 민영방송사로 사외이사인 배병일 영남대학교 교수가 홍 의원이 자유한국당 대표를 맡았을 때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던 점이 부각됐다.
다만 티비씨 측은 “배병일 영남대 교수가 티비씨의 사외이사로 활동중인 것은 사실이나 관련 기사 등에 대하여 홍준표와 우리 회사는 아무런 사업적 관련성이 없다”는...
최 전 원장 외에도 홍준표 캠프에 합류한 공동선대위원장인 국민의힘 전 경선 후보였던 안상수 전 인천시장, 이언주 전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은 권역별 집중 민심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안 전 시장과 이 전 의원은 상대적으로 약한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에, 홍 의원은 직접 대구·경북(TK) 등 아래 지역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래전부터 복지관 도시락...
유 후보의 대구 방문은 9월 들어서 세 번째다. 13일 방문 때는 서문시장 등을 돌며 시민들을 만났고 추석 연휴였던 20일에도 대구를 찾았다. 일주일 간격으로 연속해서 대구를 찾은 것이다.
이와 관련해 유 후보는 대구 북구을 당협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대구 경북의 시·도민들께서 저한테 서운한 마음이 풀릴 때까지 계속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과거...
뒤를 잇는 홍준표 예비후보도 잇따른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일 발표된 KBS의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선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10.4%, 잘 모르겠다 혹은 무응답이 4.7%를 기록했다. 15%에 가까운 유권자들이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고 답한 것이다.
이에 거대 양당이 아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나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홍준표 테마주, 티비씨·팜스빌 등 '급등' = 이번 주 코스닥 시장에서는 정치 테마주가 주목을 받았다. 야권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을 오차범 위 밖에서 앞섰다는 소식이 전해진 탓으로 풀이된다. 외외 대선주자 관련주도 정치권 소식에 따라 높은 상승을 보였다. 다만 사업 연관성이 불투명해 주의가 필요할...
67% '급등'
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휴맥스홀딩스로 전주 대비 57.67% 올랐다.
휴맥스홀딩스 주가는 국민의힘 대권주자 홍준표 의원의 지지율이 최근 상승하면서 강세를 나타냈다. 휴맥스홀딩스는 변대규 대표이사가 홍 의원과 같은 경상남도 출신, 대구 영남고 출신으로 알려지면서...
휴맥스홀딩스와 티비씨는 홍준표 의원 테마주로 묶이며 급등했다. 휴맥스홀딩스는 변대규 대표가 홍 의원과 같은 경상남도 출신으로, 대구 영남고 동문이란 소식이 부각된 영향으로 보인다. 티비씨는 홍 의원의 자유한국당 당대표 시절 공천관리위원회를 맡았던 배병일 교수가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는 사실이 부각된 탓으로 보인다. 다만 사업 관련성은 확인된...
원 후보는 20일 대구 관문시장을 찾아 "역선택 때문에 지지율이 오른다고 생각하는 유승민, 홍준표가 역선택을 허용하자는 것은 비겁하고 매우 이기적인 주장"이라고 얘기했다.
앞서 경선준비위원회는 이날 오전 역선택 방지 조항과 관련해 원안대로 가기로 했다. 원안은 역선택 방지 조항을 여론조사 과정에 포함하지 않는 것이다. 서병수...
2%로 나타났다.
윤 전 총장, 홍준표 무소속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 야권 주자군은 3.8%포인트 떨어진 45.9%에 그쳤다.
해당 여론조사는 지난 24~25일 전국 18세 이상 2004명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주 전 원내대표는 대구 지역구인데, 원내대표로 울산 출신 김기현 의원이 선출된 탓에 ‘영남당 프레임’을 피하기 위해 당 대표는 비(非)영남 출신을 세워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대선에 한국당 후보로 나섰던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복당을 시도하고 있다. 통합당 당시 공천갈등으로 탈당한 홍 의원은 국민의힘 간판을 달고...
대구·경북에서 2.6%P 하락했다. 광주와 전라에서만 6.5%P 상승했다.
3위는 이 전 대표가 차지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달보다 3.6%P 하락한 11.9%를 기록했다. 지난 조사에서 반등했지만 재차 하락했다. 이 지사는 대부분 계층에서 하락했다. 특히 부산·울산·경남에서 6.3%P 내렸다.
그 밖에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1.3%P 상승한 4.5%로 두 계단 상승한 4위, 홍준표...
이어 홍준표 의원이 6.6%로 5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3.2%로 6위를 차지했다. 7위부터 순서대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3.0%), 나경원 전 의원(2.8%), 유승민 전 의원(2.4%), 정세균 국무총리(2.4%),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2.3%), 심상정 정의당 의원(2.0%), 원희룡 제주도지사(1.6%)로 나타났다.
범진보·여권 주자군(이재명·이낙연·정세균·추미애·박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