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도 지난해 대선 경선에서 패배한 후 2030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을 개설해 공개 5시간 만에 게시글이 4000건을 넘기는 등 주목을 받았다. 실제 나이로도 2030세대인 이 대표가 커뮤니티를 만들면 홍 시장의 커뮤니티보다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개회식에 참석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식수 댐을 전국에 건설해 강물을 원수로 국민에 공급하는 거시 계획을 시행해야 한다”며 반 전 총장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이어 “올해 서울에서는 수해로 인명피해가 생겼지만 영‧호남 지역은 가뭄과 식수 부족으로 고통을 겪는 어이없는 상황이 생겼다”며 “이번 물 주간에서 식수댐 건설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길...
홍준표 대구시장이 23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2’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제물주간은 우리나라의 물 분야에 대한 위상을 높이고 물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 물 분야 전시회·포럼으로, 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홍준표(오른쪽) 대구시장과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이 23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2’ 개회식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국제물주간은 우리나라의 물 분야에 대한 위상을 높이고 물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 물 분야 전시회·포럼으로, 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23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2’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제물주간은 우리나라의 물 분야에 대한 위상을 높이고 물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 물 분야 전시회·포럼으로, 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국민의힘 소속인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에 페이스북을 통해 “때늦은 감은 있지만 참 잘한 결정”이라며 “대통령의 국정능력에 대한 자신감으로 시작한 것이지만 파이널디시즌(최종 결정)을 하는 대통령이 매일같이 결론을 미리 발표하는 건 적절치 못했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김기현 의원은 “도어스테핑이 일부 함량 미달 언론의 악의적 난동질로 인해 오늘 자로...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경북통합 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위해 직접 발로 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해당 입법은 오는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가 예정돼 있다.
홍준표 시장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경북통합 신공항건설은 30여 년째 침체를 거듭하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과 수도권 과밀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출범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비수도권 14개 단체장들과 100개의 선도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새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은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 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혁신 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역의 주력산업 생태계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이밖에 김웅 의원, 홍준표 대구시장 등도 ‘만장일치’라는 말에 우려스러운 의견을 냈다. 한 여권 관계자는 “장제원이 쏘아 올린 공인가”라며 “대통령실의 의중을 강하게 대변하니까 역효과가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원조 윤핵관’인 권성동 의원의 당권 도전 전망 얘기도 들린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전국 당원협의회에 대한 당무감사 착수를...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은 “여소야대 국면에서 원내대표의 역할은 당 대표보다 더 중요하다”며 주 원내대표에 힘을 실었다. 이어 “당내 전폭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원내 협상에 힘이 실리는데 비례대표 초선까지 나서서 원내대표를 흠집 내는 것은 참으로 방자하고 못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예산국회를 운영 할려면 야당과 척지지 않는 협상이...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풍산개를) 김정은 보듯 애지중지하더니 사룟값 등 나라가 관리비 안 준다고 이젠 못 키우겠다고 반납하려고 하는 거 보니 전직 대통령은 키우는 개도 나라가 관리해 주나”라며 비난하기도 했다.
이에 문 전 대통령 측은 행정안전부가 관련 개정안을 통과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풍산개를 반납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위탁에...
문재인 전 대통령의 풍산개 파양 논란이 불거지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개 3마리도 건사 못하면서 어떻게 대한민국을 5년이나 통치했는지”라고 꼬집었다.
국민의힘 상임고문인 홍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정은에 선물 받은 풍산개 3마리가 이젠 쓸모가 없어졌나 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보듯 애지중지하더니 사룟값 등 나라가 관리비...
홍준표 대구시장도 페이스북에 이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글을 올리며 “수습의 명목으로 문책이 늦어지면 야당의 표적이 되어 누더기가 되고 국회는 야당 독무대가 되면서 정부도 흔들리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이르면 내일(8일)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여야 원내대표 회동 후 취재진을 만나...
유승민 전 의원, 홍준표 대구시장 등 장외 인사들은 ‘이상민 장관 경질’을 요구하고 나섰다. 홍 시장은 4일 페이스북에 “수습 후 정치책임을 묻겠다는 건 국민적 공분에 불을 지르는 어리석은 판단”이라며 “사법책임은 행위책임이고 정치책임은 결과책임”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강을 건널 때 말을 바꾸지 않는다는 건 패장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며...
이태원 참사에 관해 여권 일각에서 ‘선 수습·후 책임’을 주장한 것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적 공분에 불을 지르는 어리석은 판단”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홍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태원 참사에 대한 형사책임의 본질은 부작위에 의한 직무 유기죄가 중점이 될 것”이라며 “질서유지 책임이 있는 자치단체, 경찰이 그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UAM 관련 국내 최고 역량을 가진 컨소시엄과 대구의 UAM사업 마일스톤을 설정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개항과 함께 UAM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일부 당내 중진 인사 3인을 겨냥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홍 시장과 과거 자유한국당 대표 시절 자신과 갈등을 빚은 인사들이다.
홍 시장은 6일 페이스북에 "나는 문재인 대통령의 위장평화 쇼를 4년 전에 알았다. 그때는 국민들 80%가 문 정권에 속아 나를 비난하고 있었고 언론도 내 말을 하나같이 막말, 악담으로 매도했다"고...
홍준표 대구시장도 이날 페이스북에서 “우크라이나 핵전 위협사태는 앞으로 세계 비핵화 전망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울 수밖에 없는 사태일 뿐 아니라 한반도 북한 핵 전력에 대한 한국의 대응 방향을 다시 정해야 하는 가늠자”라며 “대북 핵 전략을 전면 재검토 해야 할 시점이다. 국가 안보는 입으로만 외치는 평화가 아니고 철저히 군사 균형을 통한 무장...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침묵하는 게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홍 시장이 만든 플랫폼 ‘청년의 꿈’엔 “유승민 의원이 그나마 옳은 소리를 한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글 작성자는 “유 의원 같은 분이 보수에 계시니 보수의 체면을 지킬 수 있다”며 “여러 가지 이유로 준표 형은 말을 아끼고...
정직하지 않으면 어떻게 신뢰하겠습니까”라고 말을 맺었다.
앞서 홍준표 대구시장도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정면돌파”를 해야 한다는 글을 남겼다. 홍 시장은 “곤란한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면 거짓이 거짓을 낳고 일은 점점 커진다”며 “뒤늦게라도 잘못을 인정하고 수습을 해야지 계속 끌면 국민적 신뢰만 상실한다”는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