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尹 비속어 논란에 “대통령이 어려울 땐 침묵이 도와주는 것”

입력 2022-10-01 17: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제공=대구시)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제공=대구시)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침묵하는 게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홍 시장이 만든 플랫폼 ‘청년의 꿈’엔 “유승민 의원이 그나마 옳은 소리를 한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글 작성자는 “유 의원 같은 분이 보수에 계시니 보수의 체면을 지킬 수 있다”며 “여러 가지 이유로 준표 형은 말을 아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최소 준표 형도 유 의원과 같은 입장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글을 썼다.

지난달 29일 유 전 의원이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이나 우리 당이나 국민을 개돼지로 취급하는 코미디 같은 일을 당장 중단하고 이 문제는 깨끗하게 사과하고 지나가야 한다”라고 지적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글에 홍 시장은 “대통령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는 침묵하는 게 도와주는 거 아닐까”라는 댓글을 달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3: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865,000
    • -5.67%
    • 이더리움
    • 4,166,000
    • -9.26%
    • 비트코인 캐시
    • 435,400
    • -15.13%
    • 리플
    • 571
    • -12.15%
    • 솔라나
    • 176,600
    • -9.02%
    • 에이다
    • 462
    • -17.5%
    • 이오스
    • 647
    • -17.05%
    • 트론
    • 176
    • -3.3%
    • 스텔라루멘
    • 113
    • -1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570
    • -17.2%
    • 체인링크
    • 16,210
    • -13.78%
    • 샌드박스
    • 360
    • -17.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