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지사 "간부급 공무원 주말 출근 NO"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간부급 공무원들에게 휴일에 출근하지 말라는 특별지시를 내렸다.
6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열린 도청 간부회의에서 홍 지사는 "간부 공무원들은 비상상황이 아니면 주말과 휴일 등에 출근하지 않도록 하라"면서 "일은 능동적·자율적으로 해야 능률이 오른다. 시켜서...
검찰은 성완종 리스트 8명 가운데 불구속 기소 방침이 선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이완구 전 국무총리를 제외한 6명은 '불기소' 또는 '무혐의'로 수사를 종결하기로 했다. 불법 대선자금 의혹도 실체가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검찰은 다음 주 중반께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두 달 넘게 진행된 성완종 리스트 의혹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성 회장은 경향신문 인터뷰에서 홍준표 경남지사에게는 2011년 1억원을, 홍문종 의원에게는 2012년 2억원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경남기업은 2012년 68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으나, 2013년에는 3109억원의 당기 순손실을 내 적자로 전환했다.
결국 경남기업은 2013년 말 채권단에 두 번째 워크아웃을 신청했고 이듬해 워크아웃이 개시됐다. 2009년 1월...
"채널A에서 성완종 메모 공개, 김기춘, 허태열, 유정복, 홍준표, 이완구 등 친박 인사 거론. 향후 시나리오는? 1. 친박의 궤멸적 타격 2. 홍준표 독박 ㅠㅠ 3. "정치하는 놈들 역시 다 똑같다" - 새정치 폭망 2번, 3번 예상합니다." -daffodil
"시신검열 도중 메모지 발견이라..6명의 이름과 금액,날짜까지 드라마 '펀치'네 딱." - 백사...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언제나 뉴스메이커다. 공직 생활을 시작한 검사 때와 국회의원 시절, 경남에 둥지를 튼 지금도 그는 뉴스를 몰고 다닌다. 오히려 기사가 나지 않으면 이상할 정도다.
홍 지사는 2012년 12월 19일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진 경남지사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그리고 이듬해인 2013년 곧바로 공공 부문 개혁 차원에서 만성 적자를 보이던 도립...
이어서 출연한 이목희 의원은 “홍준표 지사가 2012년 보선 당선 뒤 (진주의료원 폐쇄 다음으로) 일으킨 두번째 대형사고다. 가난한 아이들의 밥그릇을 뺏고 가슴에 못을 박은 일”이라며 “국민적 합의에 이른 사항을 일개 도지사가 자기 소신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무시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예산 핑계를 대는데) 지금 그렇게 말하면 안 된다”면서 “경남도 전체...
전 공동대표는 “당시 보궐선거에서 표를 의식한 행위로 의심된다”며 “당선 후 2013년 11월에는 무상급식 예산이 다시 대폭 삭감됐다”고 말했다. 당시 야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이 공약 파기라고 반발하자 홍준표 지사는 공약집에 무상급식 내용이 없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2014년 2월에 다시 무상급식 추가 지원이 이뤄졌다. 당시에는 지역구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어 같은 당 소속 권선택 대전시장 38억7640만4000원, 서병수 부산시장 35억3047만1000원, 홍준표 경남지사 26억7008만원 순이었다.
재산 순위 ‘꼴찌’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으로, 마이너스 6억8600만7000원으로 등록했다. 같은 당 소속 윤장현 광주시장(8억65만2000원), 안희정 충남지사(8억2054만3000원), 새누리당 소속 권영진 대구시장...
모래시계 검사
6.4 지방선거 홍준표 경남도지사 당선인은 1982년 24회 사법고시를 통해 법조계 발을 들였다. 그가 인기드라마 '모래시계'의 실제 사연 주인공이란 사실이 당선과 함께 회자되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1984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1985년 청주지방검찰청에서 검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1987년 부산지검 울산지청 검사, 이듬해 서울지검...
경남도지사 재선에 성공한 홍준표 도지사의 별명이 새삼 화제다.
홍 도지사는 4일 6.4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58.9%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으며 세간의 이목을 모았다. 도지사 당선 직후부터 ‘모래시계 검사’라는 별명이 다시 주목을 받았다.
홍 도지사에게 이런 별명이 붙은 것은 평균 시청률 50.8%를 기록하며 공전의 히트작이 된 1995년 SBS의 대표작...
이밖에 최문순 강원지사 당선인은 “도민을 하늘처럼 섬기겠다”고 했으며 홍준표 경남지사 당선인은 “서민경제 회복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인(새누리당) =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일자리 시장, 어려운 시민의 삶을 살피는 따뜻한 시장이자 모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안전시장이 되겠다....
남ㆍ원 당선자와 함께 비박계 인사로서 재선 후 대권도전하겠다는 뜻을 강하게 밝혀온 홍준표 경남지사 당선자의 대권가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새누리당 ‘텃밭’에서의 승리이긴 하나 당내 경선에서 친박근혜계와의 갈등 등을 겪으며 맷집이 강해졌다는 평가다.
한편 낙선한 이들 가운데서도 새정치연합 김부겸 전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자 여당...
제주에서는 원희룡 후보가 압도적 표차로 당선됐으며, 부산 서병수, 대구 권영진, 울산 김기현, 경북 김관용, 경남 홍준표 후보가 각각 텃밭인 영남 5곳을 사수했다.
새정치연합은 서울을 비롯해 충청권 4곳을 석패하고 강원과 텃밭인 호남 3곳을 모두 사수했다.
특히 최대 관심 지역이던 서울에서 박원순 후보가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를 다소 큰 격차로 물리친 데 이어...
홍준표 새누리당 후보의 경남도지사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후 10시 40분 현재 홍준표 후보가 63.3%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개표율은 14.9%이다.
2위인 김경수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득표율은 30.7%로 홍준표 후보가 32.6%p 앞서고 있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 조사 결과에서도...
9%) △경남지사는 새누리당 홍준표(63.2%) △제주지사는 새누리당 원희룡(62.3%) 후보가 상대 후보를 큰 표차로 누르고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다른 지역의 경우 4.70%의 개표가 진행된 서울시장은 새정치연합 박원순 후보가 58.3%를 얻어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40.9%)를 크게 앞서고 있어 승리가 예상된다.
또 6.70%의 개표가 진행된 경기지사는 새누리당 남경필...
반면 영남권 대부분은 새누리당 후보들이 앞섰다. 울산에선 김기현 후보(64.6%)가 정의당 조승수 후보(29.6%)를 가볍게 따돌렸고, 경북은 김관용 후보 77.1% 대 새정치연합 오중기 후보 17.0%, 경남은 홍준표 후보 59.8% 대 새정치연합 김경수 후보 36.6%로 조사됐다.
제주 역시 새누리당 원희룡 후보가 61.2%로 새정치연합 신구범 후보(34.6%)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홍준표 새누리당 후보는 59.8%의 지지로 경남도지사 당선이 유력하다. 김경수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36.6%를 기록했다.
반면 부산은 서병수 새누리당 후보가 51.8%, 오거돈 무소속 후보가 48.2%를 각각 기록해 3.6%p의 차이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이번 출구조사의 신뢰수준은 95%, 오차범위는 ±1.4% 포인트다.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후보 경선, 홍준표 VS 박완수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14일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후보로 확정됐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여린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6·4 지방선거 경남지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대의원, 당원, 일반 국민 등 1만여 명의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13일 실시한 투표(유효 6868표)에서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