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런 문 후보에게 한반도 안보 위기를 맡긴다면,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생명은 더 큰 위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면서 “홍준표 후보는 사드 배치 비용 문제는 좌파정부가 들어오면 코리아 패싱을 하겠다는 것으로, 대통령에 당선되면 칼빈슨호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해결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홍준표 정부만이 김정은에 굴복하지 않고...
그는 “현재 흐름을 객관적으로 보면 결정적인 돌발사태가 없는 한 문 후보의 승리로 가고 있다”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내공이 부족하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자질과 품성이 아니다”라고 평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양강구도’가 깨지고 1강1중3약 구도로 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선 판도를 어떻게 보나.
“섣불리 예단해선 안...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가 대통령에 당선 되더라도 공정한 시장질서를 세우기 위한 ‘재벌 손보기’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문제는 실천력이다. 구체적인 실행 일정과 방안이 제시되지 않은 ‘재벌개혁’ 공약은 공염불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자유한국당 홍준표·국민의당 안철수·바른정당 유승민...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28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당선되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옥황상제처럼 떠받들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 대표는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최근 홍 후보의 지지율 상승세에 대해 “공격적이고 과격한 극우보수를 자극할 수 있는 용어를 쓴 잠시의 현상이지, 투표결과를 보면 건전한 보수들이 홍준표...
그는 “TV토론회에서 2등 안철수 후보가 이른바 반문재인 콤플렉스를 너무 많이 드러냄에 따라 토론 이후에 지지율이 빠지는 것은 반복되는 패턴이라, 그것을 극복하지 못하면 생각 이상으로 고전할 수 있다” 며 “TK(대구‧경북)에서 홍준표 후보가 믿음이 가서 또는 잘해서 지지율이 오른다기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철수 후보가 잘 못해서 그 표심이 이동한 것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본인의 대통령 당선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26일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대한노인회가 주최한 대선후보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언론도 좌측으로 기울어져 있고 여론조사도 그렇다” 며 “기울어진 언론이나 여론조사 안 믿는다. 이길 수 있다. 확신한다”고 말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노인들에게 큰절로 인사한 뒤...
JTBC에서 생중계되는 이번 대선 토론은 손석희 앵커가 진행을 맡고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후보가 참석합니다. 손석희 앵커가 진행을 맡았다는 점에서 이번 토론회는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2002년부터 2009년까지 MBC에서 ‘100분 토론’을 진행했던 손석희 앵커는 노련한 질문과 깔끔한 진행으로 '대체 불가' 토론 사회자로 인정받고 있죠....
이들은 ‘한반도의 안보 위기’를 강조하며 홍준표 후보의 당선 당위성을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이날 지지선언문을 낭독한 류명하 사무총장은 힘들게 전동 휠체어의 도움을 받아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는 지지 선언문을 읽기 버거울 만큼 호흡곤란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더하여 자유한국당 브리핑실도 문제였습니다. 휠체어에 몸을 의지해 당사를 찾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25일 바른정당이 추진하고 있는 '홍준표-안철수-유승민' 3자 단일화에 대해 “결코 바르지 않은 역사에 남을 그른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문 후보 측 선거대책위원회의 박광온 공보단장은 이날 “바른정당이 그른 결정을 했다”며 “문 후보의 당선을 막기 위한 반문연대에서 색깔론연대로, 그리고 정권교체 반대연대로 본모습을...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해 볼 수 있는 모든 것을 3자 단일화를 포함을 해서 다 강구를 해보자 하는 것이 어제 결론”이라고 전했다.
이어 “결국은 3자 단일화를 하는데 꼭 우리가 승리한다는 건 아니지만 우리는 그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본다”며 “여론조사에 의하면 보수 후보 단일화를 하게 되면 누구를 하는 게 좋냐 하면 유승민 후보가 1등 나오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소 상’,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셰퍼드 상’ , 안철수 바른정당 대선 후보는 ‘염소상’,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는 ‘쥐 상’,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갈매기 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은 이미 정해져 있다”면서 “하지만 그 대통령도 과도기를 겪을 것”이라고 점치기도 했다.
영상 말미 19대 대선에...
신동욱 총재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바른정당의 ‘안철수·홍준표·유승민 단일화 추진’ 보수 단일화는 명분 있지만, 반문재인 단일화는 명분 없고 ‘이기기 위한 치졸한 야합 꼴'"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그는 "좌파정부는 원치 않지만, 반문재인 단일화는 ‘국민주권을 무시한 꼴'"이라며 "국민만을 바라보는 '사즉생단일화' 추진하라...
이어 “후보도 모르게 홍준표 측과 단일화 협상을 진행했다는 게 너무 섭섭하다”며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은 우리 정체성과 너무 안 맞아 합할 수 없다”며 대선 완주를 주장했다.
김세연 사무총장 역시 의총을 마치고 “저는 완주해야 한다고 했다” 며 “당내에 여러 생각이 있지만 그런 의견들을 수용하되 우리 후보를 중심으로 힘을 모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바른정당은 24일 오후 7시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약 5시간에 걸친 의원총회를 열고 유승민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간 ‘3자 단일화’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25일 새벽 마라톤 의총이 끝난 직후 주호영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유승민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만 좌파 패권세력의 집권 저지를...
이어 “그러나 홍준표 찍으면 문재인이 된다” 며 “홍준표 후보는 지금 현재 당선 가능성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논리가 성립 되지만 안철수가 찍으면 안철수가 되고 대통령은 대통령”이라고 강조했다.
대선까지 15일 남은 시점에서 현재 판세는 지지율 조정기라고 분석했다.
박 대표는 “민주당의 조직, 사람, 돈이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러한 면에서 열세한...
박 대표는 이와 관련 “지금 문재인ㆍ홍준표ㆍ유승민 후보는 대통령 후보도 아닌 저만 공격하고 있다”며 “안 후보와 싸울 길을 찾지 못하고 저 박지원하고 싸우려 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또 “목포시민과 국민이 아시듯 저는 금년 75세”라면서 “이미 안철수 대통령 정부에서 어떠한 공직에도 진출하지 않기로 선언했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안 후보의 당선을...
이날 홍준표 후보는 당선되면 한 달 안에 내각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원내대표와 당 대표를 하면서 나랏일을 다 봤고, 경남지사를 하면서 지방행정조직을 다 해봤다"며 "그러기 때문에 대통령이 되면 일주일 내 국정을 파악하고, 한 달 내 내각을 구성할 자신이 있다. 막바지 집권 가능성이 보일 때 예비 내각도 발표하겠다"며...
대통령에 당선됐지만, 이번에는 준비된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씨는 “적폐청산을 이뤄내야 한다”며 “춘천 젊은이들은 문재인 아니면 심상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어머니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지지한다”며 귀뜸했다.
춘천 명동길에서 만난 최모 씨(35·여)는 검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면서 “무조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19일 밤 10시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리는 ‘KBS 초청 대선후보 토론회’에 참석해 1분 이내로 주어진 인사말에서 각자의 슬로건을 제시했다
문 후보는 “‘이게 나라냐’ 지난 겨우내 국민은 이렇게 탄식했다. 나라다운 나라를 염원했다”며 “촛불...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안보 독트린(doctrine)을 통해 '전술핵무기 재배치'를 주장했다. 현실적으로 핵무기의 재배치 가능성에 대해 갖가지 의견이 엇갈린다. 표심 공략을 위한 '극단적 안보주의'라는 해석도 나온다.
홍준표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대선후보는 19일 적극적 대북 대응태세를 앞세운 '안보 독트린'을 발표했다. 독트린은 한 나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