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등 주식매매계약 매도인들을 상대로 거래종결 의무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는 소송을 최근 법원에 제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앤코 측은 매도인 측의 이유 없는 이행지연, 무리한 요구, 계약해제 가능성 시사로 인해 소송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따라 소송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한앤코는 이날 입장문에서...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6월 19일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부인 이운경 고문이 자택에서 주최한 식사모임에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14명이 참석해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이달 초 접수됐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모임은 지난 5월 부산에서 열린 미술축제 ‘아트부산’의 조직위원장을 맡은 이운경 고문이 행사 관계자들을 위해 마련한 식사 자리였다. 당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부인 이운경 고문이 방역수칙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당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홍 회장의 부인 이 고문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위반한 혐의로 고발됐다고 밝혔다. 이 고문은 6월 19일 자택에서 5인 이상 저녁식사 자리를 주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자는 홍 회장 집에서 일하던 직원이다.
경찰 관계자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회사 매각 결렬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남양유업은 지난달 30일로 예정됐던 홍원식 전 회장 일가의 주식과 경영권 매각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돌연 연기해 '노쇼' 논란이 불거졌다.
홍 회장은 이날 한 언론에 입장문을 내면서 "7월30일 전부터 이미 한앤컴퍼니 측에 '거래 종결일은 7월 30일이 아니며, 거래 종결을...
남양유업이 홍원식 전 회장 일가의 주식과 경영권 매각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돌연 연기했기 때문이다. 남양유업을 인수하기로 한 사모펀드 한앤컴퍼니 측이 즉각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 일각에선 매각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된데 대한 홍 전 회장의 변심에 이어 ‘노딜’ 가능성마저 거론되고 있다.
◇남양유업, 임시주총 돌연 6주 연기…한앤컴퍼니...
남양유업이 홍원식 전 회장 일가의 주식과 경영권을 매각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돌연 미루자 매수자인 한앤컴퍼니가 반발하고 나섰다.
남양유업은 애초 이날로 예정된 경영권 이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9월 14일로 연기한다고 30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임시 주총을 연기한 사유로 "쌍방 당사자 간 주식매매계약의 종결을 위한 준비에 시간이 필요하다...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은 아내와 손자 등이 보유한 남양유업 보유주식 전부를 국내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에 매각했다. 남양유업은 자사 발효유 제품인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에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 연구결과를 발표한 후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직면한 홍 회장은 결국...
결국, 불가리스 사태를 계기로 창업 2세인 홍원식 회장을 비롯한 오너 일가는 지난달 지분을 사모펀드에 회사를 매각하고 떠났다. 불가리스 유산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도움이 된다는 무리한 마케팅 전략을 폈다가 역풍을 맞은 것이다.
매각 소식이 발표된 다음 날인 지난달 28일 남양유업 주가는 상한가를 쳤다. 이를 두고 투자자들은 오너...
그러다 지난달 27일 장 마감 직후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일가가 가진 회사 지분 전체를 국내 사모투자 전문 회사 한앤컴퍼니에 매각하는 내용의 주식양수도계약(SPA)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홍 전 회장은 남양유업 지분 51.68%를 가진 최대 주주로 홍 전 회장 아내(0.89%), 동생(0.45%), 손자(0.06%) 등 일가 주식을 합치면 53.08%에 이른다. 매각가는 3107억2916만...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등은 27일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에 3107억2916만 원어치의 보유주식(53.08%)을 전부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남양유업은 앞선 4월 "불가리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해 논란을 일으켰다. 홍 전 회장은 앞선 4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남양유업 지배구조의 변화를 촉구하는 지적에 결국...
남양유업 측은 홍원식 전 회장·아내 이운경씨·손자 홍승의씨가 보유한 보통주식 37만8938주를 국내 경영 참여형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홍 전 회장 지분 51.8%를 포함한 오너일가 지분 52.63%에 해당한다. 계약금액은 3107억2916만 원이다.
지난 4월 남양유업은 발효유 제품 불가리스를 마시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등은 27일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에 3107억2916만 원어치의 보유주식(53.08%)을 전부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남양유업은 앞선 4월 "불가리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 여파로 이번달 4일 홍 전 회장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남양유업 지배구조의 변화를...
남양유업은 전일 최대주주인 홍원식 전 회장 등 2명의 보유주식 전부(53.05%)를 경영참여형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지분 인수 등의 사업 협력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에스엠의 자회사인 SM C&C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분할 상장 첫날 상한가를...
홍원식 남양유업 전 회장이 보유 지분을 매각하면서 남양유업에 돌아선 소비자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홍원식 전 회장을 비롯한 오너가 3명은 보유 지분 전량인 53.08%(37만8938주)를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에 3107억원에 매각했다.
이로써 국내 2위 유업체인 남양유업의 57년 오너 경영이 막을 내리게 됐고, 지난달 발효유 불가리스가 신종...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특수관계자가 보유하고 있는 남양유업 지분(약 53%) 전량을 매각하기로 했다. 매각일은 '선행조건 완료 후 13영업일이 되는 날'이다.
2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전일 홍 회장 등이 보유 주식 전량(37만8938주)을 한앤코19호 유한회사에 3107억 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체결일은 공시일이며 대금 지급 시기는...
국내 경영 참여형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가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을 포함한 오너 일가 지분 53%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급등한 것으로 해석된다.
28일 오전 9시 2분 현재 남양유업 주가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57만 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남양유업과 한앤컴퍼니는 홍 전 회장(51.68%)을 비롯한 오너 일가 지분 전체(53.08%)를 인수하는 주식양수도계약...
과거 '갑질 논란'부터 최근 불가리스 사태까지 구설이 끊이지 않았던 남양유업에 대해 홍원식 회장 등 오너일가가 더는 소비자 민심을 회복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남양유업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홍 회장의 아내 이운경 씨, 손자 홍승의 씨가 남양유업 주식회사 보유주식 전부를 한앤코에 양도했다고 공시했다. 홍원식 전 회장의...
과거 '갑질 논란'부터 최근 불가리스 사태까지 구설이 끊이지 않았던 남양유업에 대해 홍원식 회장 등 오너일가가 더는 소비자 민심을 회복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남양유업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홍 회장의 아내 이운경 씨, 손자 홍승의 씨는 남양유업 주식회사 보유주식 전부를 한앤코에 양도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홍원식 전 회장의 남양유업의...
남양유업은 27일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홍 회장의 아내 이운경 씨, 손자 홍승의 씨가 남양유업 주식회사 보유주식 전부를 한앤코에 양도했다고 공시했다.
홍원식 전 회장의 남양유업 지분 51.68%를 비롯해 부인과 동생 등 일가 주식은 53.08%다. 3인의 보통주 총 37만8938주를 매각하게 되면 매각가는 3107억 원에 이른다.
남양유업은 최근 자사 발효유 제품인 불가리스가...
남양유업의 오너인 홍원식 회장이 지난 4일 사퇴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자식에게도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했다. 기자회견에서 그는 울먹이기도 했다. 그런데 경영권이 무엇인가? 홍 회장은 남양유업의 지분 51.68%를 가지고 있는 명실상부한 오너이자 단일 최대주주다. 경영권의 원천인 지분은 그냥 가지고 경영권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했다. 다음 주주총회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