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금융감독위원회ㆍ금융감독원 확대 간부회의 직후 홍영만 금감위 홍보관리관(대변인)은 “보험계약 실효해약률(실제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아 효력이 상실되는 해약률)이 10.6%를 기록, 역대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대변인은 “IMF 직후인 98년에는 실효해약률이 30% 가까이 됐고, 2002년에는 15%대를 기록했다”며 “이처럼 크게 낮아짐에 따라...
금융감독위원회 홍영만 홍보관리관(대변인)은 11일 금감위ㆍ금감원 간부회의에서 이 같이 보고가 있었다고 전했다.
홍 대변인은 “현재 퇴직연금 사업자는 총 47개인데, 이 중 20개사에 대해 법규 준수 여부 및 퇴직연금 제도 운영상에 문제점은 없는지에 대해 실태파악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금융기관에 대한 상시검사와 관련해서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서류에...
금융감독위원회 홍영만 홍보관리관(대변인)은 4일 "금감원에서 증권사의 신용융자 실태를 점검에 착수했다"며 “신용융자가 10배 가량 급증했다는 지적도 있지만 시가총액대비 비중은 선진국에 못 미친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말했다.
신용융자 잔액은 1월말 4700억원에서 현재는 4조8000억원으로 10배 가까이 늘어난 상태이다. 그러나 시가총액과...
금감원은 지난해부터 시범적으로 성과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데, 올해에도 시범운영을 지속하면서 성과지표에 대한 목표 및 세부지표 등을 개정해 완벽한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홍영만 금감위 홍보관리과는 “이를 위해 4월 중 성과관리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6월에는 반기 단기계량 평가결과를 도출해 임원에게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보관리관으로는 홍영만(25회) 증권감독과장이 직책을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감위 인사와 함께 금감원에 대한 인사도 관심이 되고 있다. 김중회 부원장이 구속 상태지만 금감원 내부에서 김 부원장의 무죄를 ‘확신’하고 있어서 임기가 남아있는 만큼 쉽게 정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김 부원장의 자진 사퇴 형식을 취하거나 4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