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는 기상청, 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이 참석했다.
한 장관은 "태풍이 우리나라를 관통하면서 전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모든 기관이 긴장감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하천 범람 위험이...
먼저 충북도는 금강홍수통제소로부터 사고 4시간 전에 위험 통보를 받고도 교통통제 협조 요청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청주시로부터 관련 내용을 보고받지 못했다”며 “미호강 제방 높이만 낮추지 않았다면 문제가 없었을 것”이라며 화살을 청주시로 돌렸습니다. 이에 청주시는 “해당 도로 통제 권한은 충북도에 있다”며 따로 연락받지 않아 대응하지...
이번 사업은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의 국가 물 관리체계 선진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근 이상기후로 수해가 확산하면서 도로 통제와 취약 건축물, 지하공간의 상·하수도, 공동구, 상가, 터널과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물의 종합적인 재해 대책과 하천 범람 등과 연계한 능동적 대응체계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이지스는 2001년부터 공간정보 엔진과...
경찰은 미호강의 홍수 경보에도 300∼400m 거리인 궁평2지하차도에 대해 교통통제가 이뤄지지 않은 경위와 이유, 보고 체계를 우선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홍수 경보를 발령한 금강홍수통제소와 충북도청, 청주시청, 흥덕구청 등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수사 대상이 될 전망이다.
미호강의 미흡한 제방관리도 사고의 원인으로 지적된다. 인근 주민들은 무너진 제방이...
경찰은 미호강의 홍수 경보에도 300∼400m 거리인 궁평2지하차도에 대해 교통통제가 이뤄지지 않은 경위와 이유, 보고 체계를 우선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수사 대상은 홍수 경보를 발령한 금강홍수통제소와 도청, 시청, 구청 등 관할 지방자치단체다. 관련 공무원들이 도로와 제방 관리에 소홀한 구체적인 정황이 확인되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해 입건될...
이날 오전 4시 10분 인근 미호강에는 홍수경보가 내려졌고, 오전 6시 30분에는 경보 수준보다 높은 ‘심각’ 수위까지 도달해 금강홍수통제소가 관할 구청에 교통통제 등이 필요하다고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교통 통제는 이뤄지지 않았고, 오전 8시 40분 미호천교 인근 제방이 무너지면서 하천물이 순식간에 지하차도로 쏟아져 들어왔다. 사고 당시 찍힌...
사고 당일인 전날 지하차도 인근 미호강은 '심각' 수위까지 도달해 금강홍수통제소가 관할 구청에 교통통제 등이 필요하다고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교통통제는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하천 제방이 무너지면서 물이 순식간에 지하차도로 쏟아져 들어왔다.
궁평지하차도에는 침수위험이 있을 때 통행을 자동 차단할 수 있는 시설도 설치되지...
경보 이후 약 4시간가량 무방비폭우로 버스 노선 우회하다 참변
폭우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에서 실종자 시신이 계속해 발견되는 등 피해가 커진 가운데 이번 사고가 침수 위험 경고에도 제대로 된 차량 통제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통제소는 15일 오전 4시10분께 미호강 미호천교 지점의...
한 장관은 이날 제주시 제주지방기상청에서 기상청, 유역 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등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전일 서울 동작구에 시간당 최대 76.5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등 이번 주 전국 곳곳에 집중호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관별 호우 대처 상황을...
환경부는 11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제6차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환경부는 이번 안건의 경우 현장 여건을 고려해 개정이 예정된 규정의 적용 시기를 앞당기거나, 기업에 과도한 부담이 되는 규제의 적용을 유예하는 등 급변하는 행정환경을 고려해 환경규제를 합리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건을...
국립공원공단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기상 상황에 따라 탐방로 통제 등 선제적으로 조치한다.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은 하천에 홍수 피해가 발생할 경우 원인을 신속히 조사해 조사 결과와 대책을 홍수통제소에 공유할 계획이며, 한국환경공단은 홍수기 중 공공하폐수시설 긴급복구지원반을 운영하여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할...
방문단은 13일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 중인 빅데이터 기반의 화성 스마트(AI) 정수장과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의 초순수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만난다.
한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수담수화, 그린수소 등 녹색산업 분야에서 국내기업의 UAE 진출이 확대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호우 및 댐 방류 등 하천수위 상승에 대비해 유역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등 각 기관에서 사용 중인 8000여 대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73개 국가하천 전 구간(3601km)에 대해 수위나 제방 등 종합적인 하천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극한 강우에...
한 장관은 군남댐 현장에서 올해 임진강 유역 홍수 대응 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남측 최북단에 있는 필승교 횡산수위국(한강홍수통제소 관할)을 찾아 시설 운영 상황을 살펴봤다.
군남댐은 북측 댐의 무단 방류에 따른 임진강 홍수 피해를 방지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필승교 수위국은 북한 댐 방류 여부를 가장 먼저 감지할 수 있는 곳으로, 급격한 수위 상승에...
홍수대응력을 강화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워크숍은 유제철 환경부 차관 주재로, 기상청과 환경부 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가 참석한다.
워크숍은 1, 2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각 기관의 올 여름철 홍수 대책을 공유하고, 홍수 대응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다.
먼저 기상청은 유역별 강수량 예측...
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광주광역시, 경상북도, 경상남도와 가상모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도시 침수 예보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상모형(디지털 트윈)은 가상 세계(Digital)에 실제 사물의 물리적 특징을 동일하게 반영한 쌍둥이(Twin)를 3D 모델로 구현하고, 실제 사물과 실시간으로 동기화한...
환경부 물통합정책관실이 협의체 운영을 총괄하고, 4대강 홍수통제소와 한국수자원공사는 하천의 수량 및 유량 분석을 맡는다. 유역(지방)환경청은 지역 여건 분석을, 국립환경과학원은 기상 상황에 따른 녹조 예측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 장관은 "그간 보 등 하천시설의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획일적인 운영방식을 근본적으로 전환하겠다"라며...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관계기관 합동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공공사업장의 가동시간 단축ㆍ조정 등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오전 8시 기준 초미세먼지(PM2.5) 수준을 보면 서울은 '매우 나쁨'이고 인천·경기·강원·충남·충북·세종·대전·전북·전남·광주는 '나쁨', 나머지 지역은...
환경부는 15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올해 1월 출범한 '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 기업이 참여하는 '제3회 녹색산업 해외 진출 간담회'를 열었다.
'녹색산업 협의체'는 건설사와 엔지니어링사, 수출 금융기관, 정부 공공기관 등 총 3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해 해외 녹색산업의 수출과 수주를 지원한다.
이번 회의는 한화진...
환경부 및 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연찬회는 과거 주요 홍수사례 분석을 통해 그간 홍수 대응의 부족한 점을 확인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먼저 배덕효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2020년 8월 홍수의 교훈'을 주제로 정부-주민-전문가 간 소통을 통한 능동적 홍수 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