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기 전까지 정비가 어려운 곳은 응급복구체계를 구축해 홍수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한다.
중장기 홍수대응 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2025년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수예보가 가능하게 하고, 2023년까지는 국가-지방하천 합류부 등 2730곳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홍수 등 하천 상황을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당장 올해 말까지는 하천의 배수시설...
2025년부터 인공지능이 홍수예보…스마트 상수도 관리 체계, 내년 완성환경부, '통합물관리' 비전 선포 "새로운 물 가치 창출"
정부가 고부가가치 초순수의 생산 기반 100% 국산화를 추진하고, 국내 물 산업 생태계를 육성한다. 2040년까지 댐 내 수상태양광을 환경부 소관 전체 댐으로 확대하고, 2025년부터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수예보를 실시한다....
또 홍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82억 원을 들여 강우레이더를 확충하고,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홍수예보체계에 183억 원을 배정했다.
생활 주변과 사업장에서의 미세먼지 배출원 저감을 가속하기 위해 국민 수요가 높은 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보급을 확대(61만 대·396억 원)하고,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료전환 지원사업을 신규...
이와 함께 홍수기 전 다양한 홍수피해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기상 예보 단계부터 현장 응급복구 단계까지 전 과정에 대한 합동 모의훈련도 향후 시행할 계획이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홍수기를 대비한 안전점검은 빠를수록 좋고, 또 가용한 많은 인력을 투입해야 한다"며 "지난해 홍수피해로 인한 국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양기관이 최대한...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물관리를 위해 환경부·기상청·수자원공사·홍수통제소 등의 협업체계가 꾸려져야 하는데 아직 유기적으로 결합하기 먼 것 같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환경부가 업무 처리의 적정성 및 업무 분장 등을 재검토하고, 기관 간의 유기적인 체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홍석준 국민의힘...
2024년까지는 스마트 하수처리장, 스마트 하수관로 등의 구축을 추진해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하수관리 체계도 마련한다.
올해 폭우로 관심이 높아진 홍수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108억 원의 예산을 마련해 2023년까지 홍수에 취약한 100개 지류 하천에 수위·강수량 등 홍수정보 수집 센서를 확충한다.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홍수예보 시스템을 구축해...
정부가 홍수 예방을 위해 AI 기반 홍수 예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드론 등에 기반한 댐 안전 관리을 위한 신규 예산도 마련한다. 또 수돗물 유충 발생을 막기 위한 위생관리에 신규 예산을 투입한다.
정부는 홍수 예방, 녹색산업 등을 위해 환경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16.5% 늘려 10조 5039억 원으로 편성한 2021년 예산안을 1일 국무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우선...
또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807개소→2025개소), 디지털 트윈ㆍ드론 활용 실시간 댐관리 안전감시체계(37개소) 등 디지털 기반 첨단 국가하천ㆍ댐 관리시스템도 구축한다.
특히 내년부터 2023년까지 498억 원을 투입해 홍수피해 우려가 큰 100개 지류에 AI 기반 빅데이터 홍수예보 시스템을 구축한다. 내년 사업비는 108억 원이다.
이와 함께 인명 피해 우려가 큰...
홍수대책기획단은 댐, 하수도, 홍수예보체계, 물관리계획 등 여러 분야에서 현 상황을 진단해 문제점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근본적인 홍수관리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대규모 홍수를 포함해 장래 기후 위기로 홍수 규모가 얼마나 증가할지를 예측하고, 현재의 댐·하천 등 홍수방어체계로 대응할 수 있는지를 검토한다. 증가한 홍수 규모에 대응할 수...
하늘이 '홍수가 나면 사람이 죽으니까 비를 그치게 해야지' 하는 법이 없어요. 하늘은 끝까지 있는 것만큼 비를 내립니다. 하지만 내리는 비에 대해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는 다르겠죠. 전날 뉴스 일기예보를 보고 우산을 준비하는 사람, 우의를 준비하는 사람, 일기예보를 놓쳐서 아침에 그냥 나가서 비를 흠뻑 맞는 사람이 있듯이요."
그에 따르면 '명'은...
국토부 수자원정책국에서는 수자원 정책·개발, 수자원산업육성, 친수구역 조성, 홍수 통제·예보 및 수문조사 등의 기능을 이관해, 환경부에 수자원정책국(수자원정책과, 수자원개발과, 수자원관리과)을 설치한다.
홍수·갈수 예보·통제, 댐·보 연계운영 등을 담당하는 홍수통제소(한강 등 4곳)의 전체 기능·조직이 이관된다.
‘한국수자원공사법’의 이관으로...
특히 우리 정부는 동북아 지역 내 국가 간 협력을 통한 새로운 기후체제 확립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 체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이 같은 목표 달성에는 북한 문제가 주요 어려움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남북 관계에 해빙 무드가 조성되면서 남북 간 도로 인프라 협력 및 북한 국토 개발 사업까지 논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안전처에 따르면 우선, 풍수해에 대비해서는 홍수주의보나 홍수 예보가 발표됐을 때 긴급재난문자의 문안을 자동 생성토록 해 송출까지 걸리는 시간을 종전 20분에서 3분으로 단축된다.
안전처는 또 태풍이나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되면 선제적으로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국민에게 긴급재난문자, TV 자막방송, 안전디딤돌 애플리케이션, 마을 앰프 등을 통해...
홍수 등 수문기상 관련 재해 대응 지원을 위한 수문기상예측정보를 고도화해 오는 2017년 금강권, 2019년 영산강·섬진강권 등으로 서비스 권역을 확대해 나간다.
오는 2월에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기상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6년 테스트 이벤트 대회 기상 예보 지원 및 집중관측’ 을 진행한다. 또한 주요 경기장 7곳과 14종 114대 관측장비를 설치하고...
특히 수자원공사, 도로공사, 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산하기관의 책임자도 참석해 총체적으로 수해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국토부 수자원국은 장마에 대비해 다목적댐에서 88억톤의 홍수조절용량을 확보 중이며 호우예보가 발령되면 예비방류를 통해 홍수조절용량을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도로국은...
이에 기상청은 2010년 4월 기상레이더센터를 설립했고 2010년 6월 기상청, 국토교통부, 국방부는 ‘기상-강우레이더 공동 활용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레이더 자료의 통합관리 운영체계를 모색했다. 과거 3개의 기관은 각각 기상예보, 홍수예보, 군작전 등에 활용하기 위해 부처별 업무 특성에 따라 차별적으로 총 27개소의 기상레이더 관측망을 운영해 왔다. 이와 같이...
구체적으로는 교통두절 시 응급복구 실시, 홍수예보시설 운영, 유관기관 대응현황 파악ㆍ재난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상황전파 등이다.
아울러 현장 담당자의 반복 숙달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재난상황을 가정해 담당자가 매뉴얼을 직접 적용해보는 현장 모의훈련도 기관별로 시행토록 할 예정이다.
홍수 시 관계기관(지자체, 언론사, 경찰서 등)이...
이 자리에선 각 기관의 올해 홍수대비 추진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관 간 협력방안 논의 및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통제소 관계자는 “유관기관이 필요로 하는 각종 홍수정보를 적기에 제공해 유관기관의 원활한 수방업무를 지원할 것이다. 신속·정확한 홍수예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잉락 총리는 이어 서울 한강홍수통제소를 방문, 집중 호우 발생시 사전 경고와 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 잉락 총리는 이 자리에서 "홍수가 발생하기 며칠 전에 예보를 할 수 있는가"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비용이 얼마나 소요됐느냐"고 묻는 등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잉락 총리가 4대강 사업현장을 둘러본 것은, 지난해 태국에서 짜오프라야강...
특히 강우레이더 및 GIS(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첨단 홍수예보체계 구축과 함께 올림픽 도로 등 도심내 주요 도로 및 철도 등에 대한 침수예측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하천환경분야의 경우 앞으로 생태하천 조성을 지류·지천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기후변화로 인한 토석류 증가와 수온 상승에 대비해 댐내 탁수저감 대책과 맞춤형 조류예방 대책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