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환경부에 따르면 한 장관은 전날 오후 경기 연천군에 있는 군남댐과 필승교를 찾아 임진강 유역의 홍수 대응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2009년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야영객 6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남북은 그해 10월 임진강 수해 방지 실무접촉을 통해 댐 방류 때는 사전에 통보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북한은 남북 관계가 경색된 2013년 이후...
극한 홍수에 대응해 서울 광화문·강남역 빗물 저류 터널과 경북 포항시 냉천 홍수조절댐 건설 등 홍수 대응 인프라도 추가로 구축한다.
한 총리는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보다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물관리,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물관리, 조화로운 물관리를 물관리의 세 가지 핵심 방향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홍수대응력을 강화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워크숍은 유제철 환경부 차관 주재로, 기상청과 환경부 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가 참석한다.
워크숍은 1, 2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각 기관의 올 여름철 홍수 대책을 공유하고, 홍수 대응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다.
먼저 기상청은 유역별 강수량 예측...
태풍, 홍수와 달리 조용한 가운데 다수의 인명을 빼앗아가는 탓인데요.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가 기존과 다른 형태로 나타나는 만큼,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00여 년간 연평균 기온이 약 1.6도 오르면서 전 세계 평균인 1.09도보다 0.7도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전 세계 평균보다 더 빠른 속도로 온난화가...
비상시에는 공동 대응체계를 가동해 이동통신망을 신속하게 정상화한다.
갑작스러운 정전에 대비해 배터리를 보강하고 긴급 투입이 가능한 비상 발전기 106대도 확보했다. 통신장비 중 홍수에 취약한 장비는 설치 위치를 이전하는 등 피해 예방 목적의 환경 개선도 병행한다.
휴대전화 통신설비의 파손·붕괴 등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통신이 가능하도록 핵심...
및 대응 매뉴얼 구축 등이 주요 내용이다.
실증사업을 통해 대상 지역의 고정밀 공간정보를 활용한 디지털 트윈 시스템에 사물인터넷 감지기(IoT 센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등 현장 계측정보를 연계해 침수가 발생하거나 우려될 때 지역 주민에게 신속하게 홍수 위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부는 지난해 하천 범람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북 포항시...
게다가 대부분 국가가 사회 기반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아 기후재해에 대한 대응 및 피해 복구 역량도 부족하다.
농업 중심의 경제구조 역시 중미 국가의 기후변화 취약성을 높인다. 농업은 기후변화로부터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경제 부문이다. 기온과 강수량 패턴과 같은 기상요소의 변화와 이에 동반되는 홍수, 폭풍, 가뭄, 산사태, 이상기온 등은...
또 댐, 보, 하굿둑 등 하천시설을 이수, 치수, 염해방지 등 시설별 목적에 따라 개별적으로 운영해 상·하류의 통합적인 관리가 부족했고 가뭄, 홍수 및 수질오염사고 등 비상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웠다고 강조했다.
환경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물 위기 상황에 따라 댐, 보, 하굿둑을 유기적으로 연계, 탄력 운영함으로써 보를 포함한 하천시설 전반의...
또 댐, 보, 하굿둑 등 하천시설을 이수, 치수, 염해방지 등 시설별 목적에 따라 개별적으로 운영해 상·하류의 통합적인 관리가 부족했고 가뭄, 홍수 및 수질오염사고 등 비상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웠다.
정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물 위기 상황에 따라 댐, 보, 하굿둑을 유기적으로 연계, 탄력 운영함으로써 보를 포함한 하천시설 전반의 활용도를 높이고...
또 UN의 '물 분야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을 위해 통합물관리, 홍수·가뭄 대응, 스마트 물관리, 물산업 육성 등 우리가 추진하는 정책과 기술을 국제사회에 소개한다.
이와 함께 국제기구와의 협력사업 및 '녹색 공적개발원조(그린 ODA)' 등 개발도상국 지원 확대 등을 약속하며,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역할을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한 장관은 행사기간 중...
기념식과 함께 홍수예보·가뭄 대응·물 산업 육성 등을 논의하는 학술회와 '기후 위기 시대, 물관리 정책의 담대한 전환' 간담회도 열린다.
물 관련 기업 200여 곳이 참여하는 '제20회 국제물산업박람회'도 23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세계 물의 날을 상징하는 동물인 벌새를 그려 SNS에 인증하는 이벤트도 22일까지 진행된다.
벌새는 숲속에 불이 나 도망가는 다른...
한국마을은 AFAD(튀르키예 내무부 재난긴급상황대응실)를 통해 대지와 기반 시설을 지원받고, 4인 가족이 머물 수 있는 최대 200동의 컨테이너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월드투게더 김용우 회장은 7.8 규모의 강진에 이어 홍수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한국마을'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월드투게더는 국내 공익 기부 플랫폼 해피빈 모금함을...
침수 예측으로 시민 스스로 위기 상황에 미리 대비하고 스스로 대응이 어려운 재해약자에게 신속하게 구조의 손길을 보내 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한다.
동행파트너는 반지하주택 거주 재해약자의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침수 예보 단계부터 현장에 출동하는 주민 협업체다. △지역 사정에 밝은 통‧반장 △대상 가구와 같은 건물에 거주하거나 도보 5분 이내 인접 거리에...
환경부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2023년 제1차 홍수 대응 연찬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홍수 대응 기관의 역량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 및 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연찬회는 과거 주요 홍수사례 분석을 통해 그간 홍수...
답찾는다
△2023년 홍수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제1차 홍수대응 워크숍 개최
9일(목)
△환경부 차관 10:00 홍수대응 워크숍(세종)
△봄철 등산객 증가…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포스터 배포
△자생식물 3종 추출물에서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과 확인
△해상해안국립공원 갯바위 생태휴식제 확대 시행
10일(금)
△환경부 장관 16:00 주한 캐나다 대사대리 접견...
및 홍수 등 재해 발생 가능성이 증가 추세인 현 상황에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경제적 손실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환경부의 설명이다.
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기후변화와 최근의 공업용수 수요 증가 등에 따른 수자원 확보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수자원 공급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 국민의 안전과 물복지 증진에...
이번 파트너십은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에 따른 지구 온난화와 산림 면적 축소로 가뭄이나 홍수 등의 자연재해와 생물다양성 감소가 대두되는 가운데, 건강한 숲을 통한 물관리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6개 기관의 이해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실제 우리나라 국토의 62.5%를 차지하는 산림은 대기 중 온실가스를 흡수할 뿐만 아니라, 자연적으로 물의 정화와 순환을 도와...
각 춘천은 지진이나 정전, 화재, 산사태, 홍수 등 재난재해가 발생하더라도 서비스 지속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대비시설을 구축했다. 모든 건물은 국내에 건설된 원자력 발전소의 내진설계과 동일하게 진도 6.5 이상을 견딜 수 있도록 내진 설계가 돼있다. 또 한국전력의 전기 공급 이상으로 정전이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해, 서버에 끊김 없이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