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마지막회에서는 홍설(김고은 분)과 유정(박해진 분)의 결별이 그려졌다. 하지만 마지막엔 두 사람의 인연이 이어지고 있음을 예고하면서 다시 만날 가능성을 남긴 채 막을 내렸다.
홍설의 교통사고로 유정은 그동안의 생활을 돌아볼 수 있었다. 이후 홍설이 "그동안 얘길 다 들었다"며...
홍설(김고은 분)이 교통사고에서 회복한 후 유정은 사고를 일으킨 백인하(이성경 분)를 찾아갔다. 그러면서 "이제야 알았다"며 "너도 모든 것을 잊고, 훌훌 털어 버리라"고 말했다.
이후 밖으로 나오는 유정에게 백인호는 "그동안 우리가 네 마음을 다치게 한 줄 몰랐다"며 "너무 늦었지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유정은...
백인하는 홍설(김고은 분)을 공격했다. 결국 도로에 튕겨나온 홍설은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후 백인하는 유정(박해진 분) 아버지 유영수(손병호 분) 회장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유영수 회장은 비서를 시켜 백인하를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
유영수 회장은 "백인하를 정신 병자로 만들 셈이냐"고 묻는 유정에게 "안 그러면 이 사건은 재판까지...
유정(박해진 분)은 수술 이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 홍설(김고은 분) 옆을 지키면서 절망한다. 백인호(서강준 분) 역시 죄책감에 시달리면서 홍설과 그 가족의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
병원을 찾은 유정의 아버지 유회장(손병호 분)은 기계적이고 냉정하게 사고를 수습하면서 백인하(이성경 분)를 처리한다.
유정은 이런 아버지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자기...
유정과 홍설(김고은 분)의 사이에 대해서 거짓 증언을 하면서 유정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결국 유정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백인하에게 복수했다. 백인하가 참석한 파티에 백인하가 과거에 사귀었던 남자들을 초대한 것.
파티장에는 소란이 벌어졌고, 유정의 아버지도 백인하를 외면했다.
백인하는 다시 한 번 찾아가 유정 아버지에게 사정을 빌었지만, 유정...
백인하는 앞서 유정이 아버지(손병호 분)를 찾아가 "유정이 요즘 과하게 예민한데, 그게 다 홍설(김고은 분) 때문이다"고 거짓 제보를 했다.
백인하의 말을 듣고 유정의 아버지는 유정에게 "당장 홍설과 헤어지라"고 명령했고, "정직원으로 발령나면 바로 유럽지사로 가라"고 말했다. 이에 유정이 분노하자 "너가 변한 것도 다 그 아이...
백인하는 "홍설(김고은 분)이 배경을 보고 접근해 이용하려 든다"며 "요즘 유정이 예민하고 그런 것도 다 그 아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백인하의 제보를 듣고 홍설과 유정 사이를 오해한 유정 아버지는 "당장 그 여자랑 헤어지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정직원으로 전환되면 유럽지사로 발령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사진 속 네 사람은 실제 가족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극 중 백인호(서강준 분)는 홍설(김고은 분)의 가게 ‘홍국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홍설의 가족들과 한 식구처럼 지냈다. 특히 실제 촬영장에서도 네 배우는 가족처럼 친근하게 지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홍국수 가족들과 서강준의 모습은 29일 ‘치즈인더트랩’ 15회에서 방송된다.
해당 사진은 15회 '치인트'의 한 장면으로 극 중 홍설(김고은 분)과 더욱 단단해진 애정전선으로 많은 시청자들을 훈훈케 하고 있는 유정이 깊은 고민에 빠져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금까지 유정은 타인에게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늘 숨겨왔다. 다정하면서도 살벌한 성격이 유정의 특징. 이에 그를 이토록 슬프게 한 사연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김고은이 부른 ‘이끌림’은 15일 방송된 12회에서 홍설(김고은 분)이 유정(박해진 분)의 품에 안기며 재회하는 장면에 삽입되었다.
김고은은 음원 출시와 함께 녹음 과정을 담은 메이킹 뮤직비디오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김고은은 신승훈의 정규 11집 앨범 ‘아이엠 앤 아이엠(I am...&I am)’에 수록된 듀엣곡 ‘해, 달, 별 그리고 우리’에 참여해 노래...
28일 tvN 월화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 제작진은 유정(박해진 분)이 홍설(김고은 분)의 바람대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로 마음먹는 모습이 그려진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에서 인하(이성경 분)는 한 행사에서 난동을 부리고, 동생 인호(서강준 분)는 인하를 향해 우리는 이 집에서 애완동물 같은 존재라며 떠나자고 제안한다.
인하는 점점 더 사랑하는 듯...
또 남자주인공 유정의 분량이 적어지고 홍설(김고은)과 백인호(서강준)의 분량이 늘어난 것에 대해 시청자들의 불만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윤정PD는 “드라마 팀장과 얘기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윤정 PD 프로답지 않은 행동” “박해진이 조연인 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고은은 스스로 홍설의 캐릭터를 보다 잘 표현하기 위해 패션에 신경 썼다고 설명했다. 그녀가 설정한 홍설의 패션은 ‘레이어드 룩’이다. 그녀는 “평상시에도 편한 옷을 선호하면서도 그 속의 멋을 강조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레이어드 룩”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고은은 “협찬을 받는 브랜드는 꽤 고가의 옷들이 많다 보니 대학생 홍설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회사 측은 “이 제품이 인기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여주인공 홍설의 메이크업 아이템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고,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며 긴급히 물량 확보에 나선 상황을 밝혔다.
그러다보니 브랜드 측은 자신들의 제품을 사용할 연예인 리스트를 작성해놓고 조율에 들어간다. 이 경우 업체 간의 경쟁이 일어나며 착용비가 기하급수적으로...
원작자의 불만과 더불어 유정(박해진 분)의 분량이 지나치게 줄어들고 홍설(김고은 분)과 백인호(서강준 분)의 로맨스에 내용이 집중되면서 시청자들의 불만도 극에 달한 상태다.
유정 역을 연기한 박해진 역시 26일 공개된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해하기가 힘들 정도로 로맨스가 빠르게 진행되더라”, “분량보다 캐릭터가 흔들려 아쉽다”, “이윤정 감독에게...
또 원작 속 유정과 홍설(김고은 분)의 에피소드가 드라마에선 홍설과 백인호(서강준 분)의 이야기로 바뀌면서 "백인호의 성장드라마가 됐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순끼 역시 "원작과는 다른 느낌의 드라마 제작을 희망했지만 '원작 충실' 드라마가 됐고, 제작되는 동안 제게는 연락 한 통 없었다"며 "제가 바라는 건 원작과 다른 엔딩이었는데...
23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치인트)'에서는 홍설(김고은)을 위해 서로 다른 행보를 펼치는 유정(박해진)과 백인호(서강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설은 유정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려 애썼지만 여전히 마음 한 구석에 있는 답답함을 지울 수 없었다. 이를 잊으려 삼촌 가게에 들렸고, 백인호는 이를 알게 됐다. 백인호는 창고 문을 살짝 열어 둔 뒤, 전에...
이날 김상철은 유정이 홍설(김고은 분)에게 준 졸업시험 족보를 훔쳤다. 그것도 모자라 홍설에게 "네가 빌려주지 않아 그런 것"이라며 큰 소리를 쳤다.
결국 모든 사실을 유정이 알게됐고, 유정은 자신의 회사 태랑그룹 인턴십에 지원한 김상철의 소식을 듣게됐다. 유정은 김상철의 면접을 주선했고, 김상철은 본래 취업이 내정된 회사를 포기하고 태랑그룹...
23일 방송된 '치인트'에서는 홍설(김고은 분)이 백인호(서강준 분)와 포옹한 뒤 집으로 돌아온 상황이 그려졌다.
백인호는 자신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홍설의 모습에 애틋하게 포옹하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집으로 돌아온 홍설은 "안 좋은 일이 많아서 위로가 받고 싶었겠지? 아니면 돌았나?"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이후 홍설은 백인호를 피해다녔다....
이날 방송에서는 보라(박민지 분)와 홍설(김고은 분)은 은택이 찍고 있는 화보 촬영 현장을 찾았다. 보라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돌돌이로 은택의 옷 매무새를 직접 챙겨주는 등 다정다감한 사장의 모습을 보게 되고 그런 은택과 사장 두 사람을 질투 어린 시선으로 바라봤다.
한은선은 남주혁과 함께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돋보이는 패션감각과 뛰어난 비주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