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웹닷컴 파이널 진출 실패 후 한국행 비행기에서 어떤 생각했는지.
아쉬운 마음이 너무 컸다. 마지막 대회에서 75위 안에 들어야 했는데, 1타 차이로 실패했다. 아쉬움과 함께 여기서 포기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과 여기서 포기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PGA는 내 꿈이기 때문이다.
-콧수염을 기른 이유는.
그냥 외국인들 사이에서 강하게...
강경남은 “군 제대 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동하며 예전의 무모함을 많이 버렸다. 특히 오랜 시간 선수로 활동하기 위해 가파른 스윙을 부드럽게 바꾸고 있다”며 “모처럼 국내 무대 상위권에 올라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내일도 욕심내지 않고 ‘강경남’다운 골프를 하겠다”고 발했다.
3일 동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최진호(32·현대제철)도 강력한...
이경훈은 9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225야드)에서 열린 코오롱 제59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쳐 공동 2위 황중곤(24·혼마), 이창우(23·CJ오쇼핑), 김영수(27)를 1타차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이경훈은 첫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8개홀을 파행진으로 마무리....
최진호(32·현대제철)가 코오롱 제59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 첫날 경기에서 4명과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최진호는 8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22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이경훈(25·CJ대한통운), 황중곤(24·혼마), 홍순상(35·다누), 김영수(27) 등과 함께 공동선두에 나섰다....
이가영은 2015년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와 올해 2월, 호주에서 열린 2016골프 NSW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데 이어 8월에 스포츠조선배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보미(28·혼마)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는 이가영은 “항상 꾸준한 성적을 내고 미소를 잃지 않는 이보미 선수를 닮고 싶다. KLPGA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보미짱’이보미(28·혼마)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놓쳤다. 아쉽게 연장전에서 졌다. 이에 따라 이보미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영구 출전권이 부여되는 20승 고지 달성을 다음 대회로 미루게 됐다.
이보미는 28일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CC(파72)에서 끝난 JLPGA투어 니트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최종일...
혼마 야스코(本馬恭子)에 의해 씌어진 책 이름은 ‘덕혜희’(德惠姬)였다. 그녀는 일본 문학을 공부하는 학자였다. 일본 여성사를 공부하다가 우연히 조선의 덕혜옹주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두 가지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는 덕혜옹주의 삶에 관한 것이고, 또 하나는 문학도답게 덕혜옹주와 정략적으로 결혼한 소 다케유키(宗武志)가 쓴 시에 관해 자세하게...
‘보미짱’ 이보미(28·혼마)가 2연승하며 상금왕 2연패에 성큼 다가섰다.
이보미는 21일 일본 가나가와의 다이하코네 골프클럽(파73·6704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CAT 레이디스(총상금 6000만엔) 최종일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메이지컵 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이보미는 시즌 4승이다. 지난해...
일본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까만콩’이보미(28ㆍ혼마)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시즌 3승과 상금 1엑엔을 돌파했다.
이보미는 7일 일본 삿포로 고쿠사이컨트리클럽(파72·6520야드)에서 열린 JLPGA투어 메이지컵 최종일 경기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김하늘(28·하이트진로)을 2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보미는 지난 6월...
김종덕(55·혼마골프)이 루마썬팅배 제 20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1억 6000만원, 우승상금 3000만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종덕은 5일 경기도 용인의 플라자CC 용인 타이거코스(파72·6787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03타(66-68-69)를 쳐 강욱순(50·타이틀리스트)을 1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국내에서 활동하다가 이보미(28혼마)와 함께 일본에 진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아크사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에서 시즌 1승을 거뒀고, 준우승은 세 차례 기록했다. 2006년 프로 데뷔. 건국대에서 골프지도학과를 전공했다. 가장 잘하는 것이 퍼팅이다.
[Tip] 퍼팅 땐 폴로스루 동작 견고하게
퍼팅을 잘하려면 그린 읽는 법을...
대회전부터 국내 여자대회 중 상금이 가장 많은 12억원의 총상금이 걸려 있어 ‘쩐(錢)의 그린전쟁’을 예고해 골프마니아들에게 ‘대회가 과연 어떻게 치러질까’하고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한국 최강 박성현(23·넵스)과 일본 최강 이보미(28·혼마)가 출전해 관심을 더 했다. 챔피언에게 우승상금 3억원, 보너스로 1억원 상당의 BMW 승용차가...
고진영은 17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하늘코스(파72·6623야드)에서 열린 제2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최종일 경기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쳐 정상에 올랐다.
고진영은 우승상금 3억원을 보태 시즌 총상금 6억3971만원으로 장수연(22·롯데)을 제치고 랭킹 2위로 올라섰다.
2014년 8월 넵스 마스터피스에서 프로데뷔후...
2년 9개월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한 ‘까만콩’이보미(28·혼마)가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보미는 16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하늘코스(파72·6623야드)에서 열린 제2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3억원) 최종일 경기에서 1타를 줄여 합계 3오버파 291타(73-70-77-71)를 쳐 공동 25위에 올랐다.
이날...
올 시즌 1승을 올린 ‘섹시미녀’안신애(26·해운대비치골프&리조트)는 버디 6개, 보기 1개로 어연종과 함께 공동 3위에 랭크됐다.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까만콩’ 이보미(28·혼마)는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이보미는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70위권에 머물렀다.
1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기분 좋게 출발한 이보미는...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까만콩’ 이보미(28·혼마)가 컷오프 비상이 걸렸다.
총상금 12억원의‘쩐(錢)의 전쟁’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날 경기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90위에 머무르며 본선진출을 걱정하게 됐다.
이보미는 14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파72·662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크게 안되는 것...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까만콩’ 이보미(28·혼마)가 국내 에이스 박성현(23·넵스)과 한판승부를 벌인다.
무대는 ‘쩐(錢)의 전쟁’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다. 총상금 12억 원에 우승상금 3억 원이 걸려 있다. 1억원 상당의 BMW X5는 챔피언에게 주는 보너스다. 14일부터 4일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파72·6623야드)에서 열린다.
관심사는 일본의...
세계여자골프랭킹 3위(7.91점), 김세영은 6.85점으로 5위에 올랐다. US여자오픈에서 공동 3위에 오른 양희영은 6.18점으로 지난주보다 3계단 뛰어 오른 6위, US오픈에서 컷오프된 전인지는 2계단 내려간 8위(5.96점).
올림픽에 모든 일정을 맞춘 장하나(24·BC카드),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 김효주(21·롯데), 이보미(28·혼마), 한국의 에이스 박성현(23·넵스)은 간발의...
‘까만콩’이보미(28·혼마)가 결국 올림픽 골프에는 나가지 못하게 됐다.
US여자오픈(총상금 450만 달러)에서 컷오프됐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에 기대를 걸엇던 이보미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마틴의 코르데바예 컨트리클럽(파72·678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합계 6오버파 150타를 쳐 2타차로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