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공이 기자의 눈에서 완전히 사라지기까지는 5초가 채 걸리지 않았다.
이 짧은 순간에 드라이버의 타구감과 타구음, 조작성, 그립감 등 성능 분석을 위해서는 고도의 테크닉이 요구된다. 초보 아마추어 골퍼로서는 상상하기도 힘든 일이다. 그러나 드라이버 시타 테스트 결과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현명한 선택을 위한 필수 자료다.
본격적인 골프시즌을 맞아 각...
현재 고가의 프리미엄 드라이버를 주력으로 하는 업체는 혼마골프를 비롯해 마루망, 카타나, 스워드, 에나, 미스테리골프, 조디아골프, 다이와, PRGR 등이다. 일본 골프브랜드의 골드컬러 고반발 드라이버라는 게 공통점이다.
후지타 겐지 PRGR 한국지점장은 “소비자 층이 다양해지면서 젊은 골퍼들이 크게 늘었지만 고가의 프리미엄 드라이버만을 찾는 소비자들은...
핑골프와 혼마골프도 진검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핑골프는 최근 G25 드라이버를 출시했고, 혼마골프는 ‘베레스 키와미’ 여성용 모델을 선보였다.
두 브랜드의 콘셉트는 이미지 변신이다. 핑은 고전적인 디자인을 버렸다. 이형 헤드와 튜닝 기술을 멀리했던 이 브랜드는 로프트 조정기능을 장착, 탄도를 0.5도씩 직접 튜닝할 수 있도록 하는 파격적 변신을 시도했다....
혼마골프(대표이사 니시타니 코지)가 2013년 신제품 베레스 키와미(BERES KIWAMI) 여성용 2스타를 내놓는다.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제품은 지난해 7월 발매된 4스타 남성용과 여성용 그리고 2스타 남성용이 판매점과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새롭게 구성된 클럽이다. 여성용 2스타에는 최고의 소재를 사용한 5피스 구조의 드라이버와 헤드 반발력을 높인 2피스 구조의...
이미지 변신의 대표 브랜드는 혼마골프다. 지난해에 이어 ‘미녀군단’ 프로팀을 결성한 혼마골프는 시니어 취향의 고가 브랜드라는 묵은 이미지에서 탈피, 젊은 클럽으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해 US여자오픈 챔피언 유소연(23)을 비롯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 연속 상금왕 김하늘(25), 미녀골퍼 신드롬을 일으킨 김자영(22), 기대주 이미림(23), 이승현...
김하늘의 클럽 계약을 담당했던 혼마 골프 관계자는 “용품 선택에 있어서 민감한 반응을 보였던 김하늘이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혼마골프 클럽을 테스트하기 시작했고, 2년 연속 KLPGA 상금왕을 차지하며 클럽과 용품 사용 계약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한국여자오픈 우승자인 이미림은 올 시즌부터 혼마 골프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이승현은 2012년...
평소 아쉬웠던 퍼팅과 라이 공략을 중점적으로 훈련하고 있다.
골프채도 교체했다. 지난해까지 요넥스를 쓰던 그는 혼마로 바꾸면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샷 감각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3승을 이뤘으니 올해는 5승이 목표다. 한국에서 상금랭킹 1위를 해봤으니 일본에서도 상금 왕에 오르고 싶다. 그 다음 꿈은 미국 진출이다.” 이보미의 다부진 포부다.
반면 가장 비싼 제품은 ‘혼마 5스타’로 600만원이다. 두 제품의 가격 차이는 무려 564만원이다.
흥미로운 것은 두 제품은 전부 이 골프숍 매출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박상석 매니저는 “골프숍의 위치·특성에 따라 매출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두 제품은 대부분 매장에서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며 “반면 무난한 가격대로 생각할 수 있는 두...
지난해 KLPGA투어 상금왕 김하늘(25ㆍKT)은 혼마골프와 클럽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김하늘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혼마골프 클럽을 테스트하면서 좋은 성적을 내기도 했다. 이로써 혼마골프 클럽을 사용하는 ‘팀혼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유소연(23ㆍ한화)을 포함해 총 6명이 됐다.
혼마골프는 14일 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김하늘, 이미림, 이승현 등과 용품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김하늘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혼마골프 클럽을 테스트하면서 좋은 성적을 냈다. 김하늘은 2011년, 2012년 2년 연속 상금랭킹 1위를 기록했다.
2012년 상금랭킹 7위를 기록한 이미림은 올시즌부터 혼마 골프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이승현은 2012년 상반기부터...
김자영, 양수진(이상 21·넵스), 김혜윤(23·비씨카드), 유소연(22·한화) 등 미녀골퍼 신드롬을 주도한 혼마골프다.
이 브랜드는 김미현(35), 홍진주(29) 등 일부 선수들을 지원했던 경험이 있지만 올해처럼 팀을 구성해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펼친 것은 처음이다. 시니어 전용 클럽이라는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해서다.
작전은 기가 막히게 맞아떨어졌다. 유소연은...
혼마골프(대표 이사 니시타니 코지)가 ‘팀 혼마’를 응원해 준 팬들에게 ‘혼마 2013년 캘린더’를 증정한다.
캘린더에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다승왕과 인기상을 동시에 거머쥔 김자영(21·넵스)와 해외 특별상을 수상한 유소연(22·한화)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팀 혼마’ 선수들의 경기 모습이 담겨있다.
캘린더는 추첨을 통해 총...
그러나 최근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가 벨리퍼터에 대한 공식대회 사용을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찬반양론은 팽팽하다. 롱퍼팅 시 거리감이 정교하지 못하고 미세한 손 조작도 쉽지 않아 일반 퍼터 사용 선수에 비해 결코 유리하지 않다는 게 벨리퍼터 사용 선수들의 주장이다. 만약 벨리퍼터 사용 규제가...
스포츠호지는 또 지난 2008년 프로전향과 함께 요넥스와 체결했던 계약은 올해로 끝나기 때문에 올 시즌 개막 전부터 캘러웨이골프를 비롯해 요넥스, 나이키, 브리지스톤, 던롭, 테일러메이드, 혼마 등 7개사 브랜드가 이시카와를 잡기 위해 경쟁했다고 보도했다.
만약 이시카와가 연간 7억엔의 계약금을 받게 된다면 일본골프 사상 최고금액을 경신하게 된다.
혼마골프 (대표이사 니시타니 코지)가 남성용 캐디백 클래식라인과 스포티라인을 판매한다.
이번 제품은 일본 본사의 용품 개발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한국 골퍼의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개발했다.
디자인과 이음새 부분까지 견고하게 제작했고, 혼마골프만의 간결하고 절제된 세련미를 잘 표현했다. 클래식라인은 악어가죽 문양에 골드...
혼마골프는 올해 김자영, 양수진(이상 21·넵스) 등 여자프로골퍼 프로모션으로 쏠쏠한 재미를 봤다. 젊은 여자선수들을 통해 혼마골프가 가지고 있던 ‘시니어 골퍼 전유물’이라는 오래된 통념을 단번에 날려 버릴 수 있었다. 실제로 혼마골프는 시니어 및 파워가 부족한 골퍼뿐 아니라 프로 및 상급자들도 만족할 수 있는 모델군을 갖추고 있다. 올해는 파워가...
혼마골프가 제2회 혼마 VIP 초청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혼마 골프채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24일 경남 김해의 정산 컨트리클럽과 내달 8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다.
김자영, 양수진 등 혼마 골프채를 사용 중인 프로들이 참가해 원포인트 레슨과 동반 라운드를 펼친다.
참가신청은 혼마골프 홈페이지(www.honmagolfkorea.com)...
혼마
김자영의 이야기일까 양수진의 이야기일까? 공교롭게도 이들은 나이와 소속사가 같고 쓰는 클럽도 같다. 김자영과 양수진은 각각 올 시즌 상금랭킹 1ㆍ3위를 달리고 있다. 호감형의 미모와 귀여운 외모를 소유해 삼촌팬들이 많은 것도 공통점이다.
◇벌써 시즌 3승이요...소리없이 강한 김자영
현재까지 치러진 8개 대회서 3승을 달성하며 최고의 골프 실력을...
혼마골프에서 제작되는 모든 클럽은 장인의 손을 거친다. 일본 사카타에 위치한 공장에서 장인들은 골프채 하나하나를 직접 수공예로 작업한다. 장인역시 쉽게 될 수 없다. 기본적인 기술을 비롯, 마스터를 제작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기까지 무려 13년이라는 세월이 걸린다.
선수들이 혼마 클럽에 믿음을 보이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올 초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