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라면에 대한 2017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를 19일 발간했다.
농식품부와 aT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라면시장 규모(소매시장 기준)는 2조1613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4년 1조9129억 원, 2015년 1조9591억 원에 이은 증가세다.
라면 형태별 시장 규모는 지난해 판매액 기준 봉지라면 66.5%, 용기면(컵라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할랄식품 시장 규모는 2015년 2조 달러에서 2019년 3조7000억 달러로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의 할랄시장 수출액은 지난해 9억13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8.8% 증가했다. 이 중 라면은 3162만 달러로 80% 급성장한 바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에 문제가 된 일부 라면은 인증 없이 수출이 가능한 것인데, 다만...
소셜커머스 티몬은 축산물과 채소 등 필수 식재료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티몬은 돼지고기 삼겹살(500g)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평균 가격보다 27% 저렴한 3980원에 판매한다. 또 전년 대비 가격이 50% 이상 상승하며 ‘금양파’로 불리는 햇양파는 1.5㎏당 2580원으로 평균 가격보다 약 16% 저렴한 수준이다.
티몬은 그 외 최근 가격이 오른 라면...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 조사에 따르면 호주산 계란의 현지 도매가는 개당 172원으로 153원인 미국산보다 10% 이상 비싸다.
제주미인 관계자는 “현재 국내 계란값이 워낙 올라 호주산이 가격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호주는 1930년대 이후 한 번도 AI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이란 점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호주나 뉴질랜드 등에서 신선란을 수입하는 과정에서 운송과 통관에 시간이 걸리는 것도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일부 생산·유통업자들이 매점매석에 나서 가격이 오른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계란값과 함께 AI 여파로 급등한 닭고기 값도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육계 생계 1㎏ 시세는 3일 기준...
축산 분야도 마찬가지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해 쇠고기 자급률을 37.7%로 추정했다. 쇠고기 자급률이 40%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03년(36.3%) 이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한우 쇠고기는 공급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는 반면, 지난해 호주ㆍ미국산 등 해외 쇠고기 수입량은 2015년보다 21%나 늘었다.
실제로 이마트에서 지난해 쇠고기...
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부산항만공사(BPA) 국정감사에서 부산신항 ‘컨’터미널 운영권의 외국자본 잠식 장기화를 우려하며 공사가 직접 터미널 운영지분에 참여해 공공정책의 조정자 역할을 강화해줄 것을 주문했다.
부산신항은 현재 5개 부두 21선석이 운영되고 있으며, 작년 부산항...
올해 전람회의 한국관 진행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세계김치연구소가 후원하며 국내 업체들에 힘을 실었다. 김치연구소 박완수 소장은 “국내 700여개 김치제조 업체는 99%가 중소기업”이라며 “내실 있는 업체를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중국을 위시한 세계 시장에 우리 식문화를 전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8개 부처는 국토부(국토·도시·건축·토목·조경)와 농림축산식품부(농촌), 해양수산부(해양·어촌), 행정자치부(옥외광고물), 문화체육관광부(공공시설물), 환경부(자연환경), 산림청(산림·산촌), 문화재청(문화재)이 포함됐다.
경관헌장 제정의 모든 과정은 제정위원회가 주체로 추진한다.
다양한 분야 관계자의 의견을 듣기 위해 국민 대토론회 및 공청회를 거쳐 확정하고...
농림축산식품부는 군산항 컨테이너터미널에서 29일 우리 쌀의 대중국 첫 수출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앞서 농식품부는 중국의 수출용 쌀 가공공장 공고 즉시 쌀 수출을 개시할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부터 지자체, 쌀 가공공장, 대우인터내셔널, 롯데마트 등과 TF를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공동 포장지 결정, 품질ㆍ위생검사, 훈증소독 등 수출 절차를 준비함으로써...
농어촌공사, 농촌진흥청 등 6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수출식은 올해 대호간척지 수출용 쌀 재배단지 100ha에서 생산된 쌀(삼광) 400톤의 초도 수출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단체를 비롯해 지자체, 쌀 수출업체 등 약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첫 수출국은 호주와 뉴질랜드로, 각각 약 40톤과 20톤이...
11월 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며 2013년에 시작해 올해로 3회째다.
‘2015 농산물 직거래 로컬푸드 페스티벌’은 중간상인을 통하지 않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직거래를 체험할 수 있고 로컬푸드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다. 28일부터 30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호주축산공사는 호주청정우의 뛰어난 맛과 품질, 다양한 부위와 합리적인 가격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로고를 새단장하고, 새 얼굴을 알리는 ‘맛나서 반갑습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새로운 로고는 ‘트루 오지 비프(True Aussie Beef)’ 글로벌 브랜드 로고 리뉴얼의 일환으로 탄생하였으며, 호주의 청정 자연 환경과 호주청정우의 뛰어난 맛과...
마이클 휘누칸(Finucan) 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 지사장은 “호주청정우는 야외활동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육류일 뿐 아니라, 캠핑을 더욱 특별한 추억으로 만들어준다”며 “본 쿠킹클래스는 호주청정우가 바비큐 요리에 활용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알리고, 캠핑을 더 즐겁게 만드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깨끗한 공기와 비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