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게 또 하나의 문젯거리나 잘못된 부분을 노출하는 일이라 발전적 상황이 기대되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한편, 당초 17일로 예정돼 있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국토위 현안 질의는 여야 합의 하에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피해가 크고, 국토교통부가 재난 대책 부서인 점을 감안한 결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그룹은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피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피해복구를 위해 5억 원을 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호우피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총한도 2000억 원 규모내에서 최대 1.5%p 특별우대금리로 5억 원 범위 내의 운전자금 대출이나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기존...
하나금융그룹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총 10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수해로 피해를 입은 개인 및 기업을 위한 그룹 차원의 금융지원도 병행한다.
하나금융은 그룹 내 14개 관계사가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한 총 10억 원의 성금을 피해 지역 복구사업과 수재민 긴급 구호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키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이번 호우로 인한 사망·실종자는 4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3명(경북 17명·충북 11명·충남 4명·세종 1명), 실종자는 10명(경북 9명·부산 1명), 부상자는 22명(충북 14명·경북 4명·충남 2명·경기 1명·전남 1명)이다.
중대본 발표 이후 오송 지하차도에서 시신 1구가 추가로 인양되고, 경북 지역에서도...
1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이혜영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울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혜영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집중호우로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는 등 피해를 본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계속된 집중호우로 43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전국에서 33명(세종 1명, 충북 11명, 충남 4명, 경북 17명)이 사망하고 10명(부산 1명, 경북 10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총 22명(경기 1명, 충북 14명, 충남 2명, 전남, 경북 4명)이다.
특히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지하차도 차량 침수사고...
이 장관은 장마철을 맞이해 전통시장 내 점포·배수구 등 수해에 취약한 시설을 점검하며 중기부 관계자들에게 호우관련 상황이 발생 시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이 장관은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시, 그리고 지역의 지원기관들이 원팀이 돼 협력할 것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BGF리테일은 향후 호우 상황에 따른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추가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양재석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계속되는 폭우에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편의점 인프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업계 최초로 2015년...
KB금융그룹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등 전국 각지의 이재민 구호 및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10억 원을 긴급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KB금융은 피해 복구를 위한 10억 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 성금은 피해지역의 시설 복구와 이재민 생필품, 취약계층 주거안정, 농업인 지원...
구호물품은 청주, 괴산, 제천, 영주, 봉화, 예천, 문경 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2000여 명의 이재민들과 100여명의 구호요원들에게 나눠진다.
GS리테일은 수해 피해 이재민에게 작은 위안이 될 수 있도록 긴급 구호물품을 신속히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장마와 폭우로 피해 지역이 확산됨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다.
김시연 GS리테일...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각각 10대씩 총 20대의 굴착기와 인력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폭우로 인해 주택 침수와 산사태가 이어지며 다수의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커지는 데 따른 것이다.
HD현대는 올해 4월 강릉 산불, 지난해 동해안 산불 등으로 피해를 본 지역에 성금과 장비를 지원하는 등...
신한금융그룹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1500억 원 규모의 종합금융지원책을 내놨다.
신한금융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신속한 복구와 구호 활동을 위해 1500억 원 규모의 긴급금융지원책과 성금 10억 원을 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자연 재해에 대비해 제작한 생필품 및 의약품, 안전용품 등이 담긴 긴급 구호 키트도 제공한다. 현재...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6일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안전 확보를 위해 무궁화호, ITX-새마을 등 모든 일반열차의 운행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KTX는 중앙선‧중부내륙선, 수원 경유, 서대전 경유 일부열차를 제외하고 대부분 운행 하나, 기상과 선로 상황에 따라 서행할 수 있어 지연될 수 있다.
SR은 수서고속철도(SRT)도 중단 없이 운행 중이나 집중...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서 폴란드로 돌아오는 열차 안에서 참모들과 긴급 집중호우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치고 폴란드 바르샤바로 돌아오는 열차 안에서 집중호우 관련 긴급 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16일...
한덕수 총리는 이날 서울상황센터에서 호우 대처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계속되는 폭우로 매몰사고와 범람이 지속되면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실종되신 분들에 대한 구조·수색 작업에도 박차를 가해 신속하게 마무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또 "사전대피와 주거지 피해 등으로 현재 일시대피하고 계신 분들이 5000명을 넘었다...
지난 주말 서울 지역에 강한 비가 쏟아진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서울시와 유관기관이 함께 총력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전날(15일) 밤 10시35분께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2차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회의’를 열었다.
오 시장은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인한 한강 수위 상승으로 상습...
폭우로 침수된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에 차량 15대가 침수되고 11명이 실종신고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15일 사고 현장 브리핑을 통해 "애초 차량 19대가 침수된 것으로 파악했으나 경찰이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결과, 버스 1대, 트럭 2대, 승용차 12대 등 총 15대가 지하차도에 갇힌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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