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20일 오전까지 30∼80㎜의 비가 더 내리고, 많은 곳은 100㎜ 이상 내리겠다"면서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에 대비해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산이 호우주의보에서 호우경보로 격상됐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울산 날씨, 서울은 비 한방울 안 내리는데 울산은 침수 소식도 이어지는구나...
호우주의보 발효지역, 대구·포항·제주 등…천둥번개 동반 비
가을장마의 영향으로 호우주의보가 일부 지역에 발효됐다.
호우주의보는 호우에 의해 중대한 재해가 일어날 우려가 있다고 예상될 경우에 내려지는 기상특보로 24시간 강우량이 80㎜ 이상 예상될 때 발표된다. 만일 24시간 강우량이 150㎜ 이상 예상될 때는 호우경보가 내려진다.
18일 기상청은...
현재 충북 청주와 전북 군산 등에 17일 오후부터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데 이어 전남과 경상도 지방 등 다른 남부 지방에도 17일 밤이나 18일 아침부터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한편, 내일까지 전국 비 소식이 전해지며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일정에도 걱정이 쏠리고 있다. 교황 방한의 마지막 날인 오늘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전 서울 중구의 서울대교구청에서 종교...
동해 남부 먼바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 강원도와 울릉도, 독도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이다.
할롱이 점차 북상하면서 오후부터 밤사이 중부지방도 간접영향권에 들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중부 내륙, 남부지방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태풍 ‘할롱’의 영향으로 전국 피서지는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주말 열리기로 했던 강릉지역...
기상청은 10일 “동해 남부 먼 바다에 태풍주의보, 강원도 영동 일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1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경상남북도 동해안에서도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특히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는 동해상으로 북동진하는 태풍 할롱의 간접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태풍의 간접영향을...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남해안과 동해안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너울로 인해 물결이 높게 일어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수욕객이나 낚시꾼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밖에 강원도·울릉도·독도에는 오전 6시 현재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동해, 태백, 삼척,정선 일대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하고 부산, 울산, 통영, 거제, 여수 등에는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태풍 할롱 경로'를 접한 네티즌들은 "태풍 할롱 경로, 직접 피해는 없어서 다행". 태풍 할롱 경로, 일본 피해 끌까?", "태풍 할롱 경로, 태풍은 항상 조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따라 태풍주의보 외에도 전남 여수, 경남 통영·거제, 부산, 울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동해남부앞바다·남해동부앞바다·남해서부먼바다·제주도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오는 10일 오전에는 강원도와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이날 오후부터 오는 10일 사이 강원도 영동, 경상남북도 동해안...
이번 주말 날씨는 태풍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동해안 일부에 각각 호우주의보 또는 풍랑주의보가 예상된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11호 태풍 '할롱' 북상 경로에 따라 우리나라는 간접 영향권에 접어든다. 이에 따라 8일 오후부터는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 동해안에서도 너울에 의해 파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할롱의 북상 경로는 대한해협 인근까지...
나크리가 소멸함에 따라 제주 전남 전북 광주 등에 내려졌던 태풍주의보는 이날 오전과 오후를 기해 모두 해제되거나 호우주의보로 대치됐다.
인천과 서해 5도, 충남 서해안 등 해안 지역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는 이날 오후 1시 30분과 4시를 기해 해제되거나 풍랑주의보로 대치됐다.
하지만 기상청은 열대저압부로 약화한 나크리가 온대성저기압으로 변질되면서...
12호 태풍 ‘나크리(NAKRI)’가 서해상으로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ㆍ전남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다.
광주지방 기상청은 2일 오전 9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22개 시ㆍ군에 호의 주의보를 발표한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전날부터 내린 비의 양은 고흥 41㎜, 보성 32㎜, 여수 23.6㎜, 장흥 18㎜ 등 강우량이 많지 않았다.
그러나 제주도 부근에 있는 비구름이...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4~5일 사이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고, 해상에서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인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앞서 1일 오후 9시 30분을 기해 제주도 산간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상향 발효했다. 또 1일 0시부터 현재까지 제주 지역에 40∼80㎜의 비가 내렸고, 앞으로 3일 밤까지 100∼200㎜, 많은 곳은 400㎜ 이상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일 오후 9시 30분을 기해 제주도 산간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상향 발효했다.
기상청은 1일 0시부터 현재까지 제주 지역에 40∼80㎜의 비가 내렸고, 앞으로 3일 밤까지
100∼200㎜, 많은 곳은 400㎜ 이상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7시 현재 윗세오름 88㎜, 어리목 44.5㎜, 진달래밭 44.5㎜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서는 제주도 육상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태풍 나크리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서귀포 남쪽 약 410㎞ 해상에서 시속 22㎞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80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25㎞며 강도는 중, 크기는 중형이다.
태풍 나크리 경로 소식에 네티즌은 "태풍 나크리 경로 예상보다 가까워진 듯" "태풍...
다만 "8월 4~5일까지는 태풍 나크리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겠고 이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으며, 대기불안정에 의한 국지적 호우(소나기)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폭염주의보 이어 폭염경보에 시민들은 "소방방재청, 폭염경보 긴급재난문자 보냈네여. 모두들 잘 버팁시다", "소방방재청, 폭염주의보...
제주도 산간 지역에 호우주의보 발령이 내려졌다.
제주지방기상청은 31일 오후 10시를 기해 제주도 산간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현재까지 산간 지역에 0~40㎜의 비가 내렸으며 앞으로 다음달 2일 밤까지 100~2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많은 곳은 300㎜ 이상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상하는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제주...
파주·동두천기상대는 25일 오전 7시 10분을 기해 파주·의정부·양주·고양·포천·동두천·연천 등 7개 시·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기상대는 이날 오전 3시를 기해 호우주의보를 발효한 바 있다.
이들 지역 강수량은 지난 24일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포천 60.0㎜, 연천 48.5㎜, 고양 47.5㎜, 양주 55.0㎜, 의정부 41.5㎜, 파주...
사망·6명 부상
◆ 유엔시민권리위, 일본에 군위안부 공개사과·배상 권고
◆ "65세 이상 10명중 1명꼴 치매…알츠하이머 급증"
◆ 중부지방 장맛비 계속… 경기·강원·인천 호우주의보
◆ 한국 '삶의 질' 3계단 하락 15위…불평등 심화
◆ 김태용·탕웨이 커플 12일 스웨덴서 결혼
◆ MBC 리얼스토리 눈, 개그맨 서세원 부인 서정희 폭행 영상 공개
하지만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충청남북도 일부, 강원도 영동, 남부지방의 기온이 30도가 넘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한편 느리게 북상 중인 제10호 태풍 '마트모'(MATMO)에 동반된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돼 장마전선은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25일 새벽부터...
인천과 경기도 일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이다. 오후에도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한편 제10호 태풍 마트모는 25일 오전 9시 현재 중국 칭다오 남남서쪽 약 320km 부근에서 육상중이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지만 수도권 이외의 지역은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